◎ 현대차 11 월 글로벌 도매 판매 376,704 대 기록 (YoY -4.3%, 이하 YoY 생략), (MoM -2.7%)
>> 내수 도매 판매 70,035대 기록 (10.9%), (MoM 6.6%)
- 아반떼 7,477대 (67.1%), 그랜저 11,648대 (11.9%), 투싼 7,490대 (128.4%) 팰리세이드 5,706대 (37.9%), 제네시스 9,567대 (G70 350대, G80 5,019대, G90 925대, GV70 15대, GV80 3,258대) (162.9%) 등 금년 신차 출시 모델 및 상위 세그먼트 차종 위주의 판매 호조세 지속
>> 해외 도매 판매 306,669대 기록 (-7.2%), (MoM -4.6%)
◎ 기아차 11 월 글로벌 도매 판매 256,019 대 기록 (2.0%), (MoM -4.7%)
>> 내수 도매 판매 50,523대 기록 (3.9%), (MoM 5.2%)
- K5 7,343대 (157.8%), 쏘렌토 7,009대 (25.2%), 카니발 9,823대 (71.7%) 등 금년 신차 출시 및 볼륨 모델 위주의 판매 호조세 지속
>> 해외 도매 판매 205,496대 기록 (1.6%), (MoM -6.9%)
◎ 시사점 및 전망
>> 현대차, 기아차 내수 판매는 각각 YoY 10.9%, 3.9% 상승했으나, 그랜저, 팰리세이드, 제네시스 (각각 11.9%, 37.9%, 162.9%), K5, 쏘렌토, 카니발 (각각 157.8%, 25.2%, 71.7%) 등 고가 차종 위주의 판매 증가세가 두드러지며 11월에도 지속적인 제품 믹스의 개선을 시현. 특히 투싼 4세대 (사전 계약 3만건) 출고가 본격화 되었으며, 연말 GV70 등 주요 신차 출시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어 내수 호조세의 지속을 기대
>> 양사 해외 판매도 회복세 지속. (현대차, 기아차 각각 -7.2%, 1.6%) 회복세는 전월에 (현대차, 기아차 10월 YoY -5.2%, 7.0%) 비해 둔화 된 모습이나, 미국, 유럽 등 주요 지역 2차 팬데믹 우려 속에서도 견조한 판매를 기록한 점이 고무적이며, 회복세는 12월 이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 특히 미국 시장은 현대차 GV80, 아반떼 8세대, 싼타페 F/L, 기아차 쏘렌토 4세대 등 출시 효과로 경쟁사 대비 판매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
키움 김민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