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뜨거운 여름을 잘보내고 백일홍 같이 다들 건강한 모습 보니 반갑더라
오늘 마산 창원 부산 동기들 모임이 창원 북면 대나무집에서 모임 가졌다 몇년간 창원 지역에 한여름 보양식 하려 갔는데
올해는 창원 마산합동으로 열려 갔다
부산은11명 참석 사상서 시외 버스로 가서 마산 주차장에 업소 봉고 버스 갈아타고 북면으로가 닭 개등 푸짐하게 40여명 모임 가졌는데 항시 창원 친구들이 고맙게 대접 환영 하여주어 고맙게 생각 한다
홍변호사가 부산가 생맥 한잔 하려고 금일봉 줘서 사상에서 세상사 애기 2시강정도 일본 아사이 생맥주로
강총 폰을 마산 잡화점에 모르고 두고와 다시 마산으로 찾어려 가고,몇몇은 노래방 가고
이제 삶의 무개를 벗어나 삶의 전쟁의 끈을 멀리 하고 친구들을 만나보는게 어떨지.과겅에 내가 무슨 자리에 있었는지 자랑도 필요 없고,그렇다고 친구들이 인정도 안해주는 세상인데
자주 그간 모임 참여 하지 않는 친구가 나이들어 편안하게 버스 대절 요청 하더라는 어처구니 없는 주장 하는 친구가 주위에 존제 하는게 서글프다 그간 단체 회비 십시 일반으로 모아 오늘 회비가 존제하고 그간 회장 총무들 얼마나 초창기부터 기금 모어려고 고생하였나. 누가 오래 살지는 모르지만.허튼 소리는 안해야 한다.내년에는 부산서 마산 창원 친구들 하번 초대 하면 안될가 토론도 하였다
세월이 이다끔
나에게 묻는다
사랑은 그후
어떻게 되었느냐고
물안개 처럼
몇겹의 인연이라는 것도
아주 쉽게 부서지더라
세월이 이따금 나에게묻는다/류시화
..............................................................
수준 높은 일생사 수필 처럼 올리는 남다담 덕에 읽을거리가 있다는 마당 얼마나 좋은가 자기 생활 노출 할 사람 없지만
사는게 어연 비슷하고 삼섹끼 굶지 않고 사는데
첫댓글 황선생님 마산 갔던 소식 올려주어 고맙소. 난 조금 바빠서 가지 못하였소. 서울 친구들도 초청하였으나 길이 너무 멀어
하루만에 왔다갔다 하는 일이 무리라고 생각돼서 취소됐다는 얘길 강총으로부터 들었소.
내년에 부산에서 마산,서울팀을 초청해서 만났으면 좋겠소. 자주 오고 가고 해야 친구들 얼굴을 기억할 수 있지 않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