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글을 잘쓰는 편이 아닌 뿐더러 글을 잘 못쓰기 때문에
제가 뺀 비법만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저는 초등학교부터 중학교 3년때까지 쭈욱 10kg씩 쩌왔다가 중3때 128kg를 찍었습니다.
그러고 고1이되고 나서부터 새로운 시작을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3월달부터 약 9월달까지
<총 6개월 정도>의 운동계획표를 세우고 실천하려고 맘을 먹었습니다.
운동의 량은 2시간의 도보.. 저도 물론 처음부터 2시간씩은 못걸었습니다.
처음엔 1시간걷고도 몸이 지쳤었습니다. 그래서 운동의 량을 차근차근히 올려갔습니다.
지금은 뭐 예전에 2시간걷던 거리를 1시간반정도만 걸릴정도로 많이 걸음에 숙달했지만요.
그리고 저는 운동만 한것이 아니라 먹는양도 철저히 지켰습니다.하루에 1200kcal를 먹었던걸로 기억합니다.만약 부득이한 사정으로 그 날 어쩔 수 없이 고기나 고칼로리 음식을 먹게되는 경우에는 그 날 저녁을 굶었습니다.
제가 꼼꼼하지 않는편이기에 세세하게는 안쟀지만 나름대로 1200에 맞추려고 노력은 하였던 걸로 기억합니다.이렇게 노력을 하니 첫달엔 15kg 둘째달엔 10kg.. 점점가다가 2006년 10월의 중순 69kg 수치의 몸무게 까지 찍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러나 요즘에 다이어트에 성공했다는 자만감으로 인해 운동은 계속하나 폭식을 계속하여서
3~4kg가 더 찐상태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다시 제2차 다이어트를 시작하자는 마음을 갖기위해 글을 남깁니다. 저의 목표체중은 66kg입니다.
다이어트 일정은 11.21~12.28 까지로 잡았습니다. 제가 2차다이어트를 포기하지 않게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p.s) 제가 살쪗을때 운동을 귀찬아서 안한게 아니라 주위 시선때문에 안했던 걸로 기억을 합니다. 그러나 지금 깨달았습니다. 뚱뚱한건 죄가 아닙니다. 빼면 되는 겁니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운동을 끝까지 하시면 살은 빠지게 되있습니다. 전국에 계신 슬림회원여러분들 희망을 가지십쇼!
첫댓글 저도 중3이에요! 낼부터 헬스다니는데 ㅎ_ㅎ 도움됬습니다! 님 요요 조심하시구 힘내세요!
와 대단하세요..저도 열심히 해야할 듯!
대단하시네요...님께선 인내력과 의지가 강해서 앞으론 못하실 일이 없겠군요....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