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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 ">아아..점점 EB가 질려가기 시작했습니다. 엠토를 하고싶지만 사양이 무리이므로ㅠㅠ</p><p style="text-align: left; ">그것보다 얼른 돈 오브 워 2 카오스 라이징이나 나오길!!!!</p><p style="text-align: center;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6C911F4B80DBD244" class="tx-daum-image" actualwidth="1024"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1024" style="clear:none;float:none;margin-left:;margin-right:;" /></p><p style="text-align: left; ">당장 공격하지 않으면 모두 잘라버리겠다는 원로원의 으름장이 효과를 봤는지 북아프리카 전선의 레가투스들은 아르케 셀레우키아 군과 싸우기로 결정했습니다. 다행히도 이들은 전투만을 주저했을뿐이지 적의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토대로 앞으로의 전략을 꾸리는 일은 게을리하지 않았기에 명령이 떨어지자마자 신속하게 자신들의 목표로 진군합니다.</p><p style="text-align: center;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66C911F4B80DBD245" class="tx-daum-image" actualwidth="1024"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1024" style="clear:none;float:none;margin-left:;margin-right:;" /></p><p style="text-align: left; ">Alexandreia 근교에 주둔하던 적 야전군의 일부를 끌어내는 레가투스 아울루스입니다. 레가투스 아울루스가 적의 야전군을 모두 격파하면 대기하던 레가투스 브루투스가 Alexandreia를 점령하는 전략이지요.</p><p style="text-align: center;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86C911F4B80DBD346" class="tx-daum-image" actualwidth="1024"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1024" style="clear:none;float:none;margin-left:;margin-right:;" /></p><p style="text-align: center; "><br></p><p style="text-align: center;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06C911F4B80DBD447" class="tx-daum-image" actualwidth="1024"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1024" style="clear:none;float:none;margin-left:;margin-right:;" /></p><p style="text-align: left; ">두번의 전투로 Alexandreia로의 진군로가 열렸습니다. 아직 남쪽에 적의 야전군이 하나 더 남아있지만 그리 큰 위협은 되지못할겁니다.</p><p style="text-align: center;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6C911F4B80DBD448" class="tx-daum-image" actualwidth="1024"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1024" style="clear:none;float:none;margin-left:;margin-right:;" /></p><p style="text-align: left; ">또, 레가투스 아울루스군요-_-a 아마 쌍둥이 형제일지도ㅋㅋ 노련한 공화국의 레가투스들도 주저하게 만들었던 아르케 셀레우키아의 군단을 공격하는 레가투스 아울루스!! 제1대대가 포함된 것을 보니 갈리아 전선에도 참가한 최정예이군요. </p><p style="text-align: center;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36C911F4B80DBD549" class="tx-daum-image" actualwidth="1024"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1024" style="clear:none;float:none;margin-left:;margin-right:;" /></p><p style="text-align: left; ">하필이면 왜 자신들이 이놈들과 싸우게된거냐고 불평하는 병사들!! 니네가 제일 가깝고 제1대대가 포진되어 있으므로 어쩔 수 없다고..</p><p style="text-align: left; ">이 전투가 끝나면 상대적으로 쉬운 소아시아 전선으로 옮겨줄께ㅋㅋ</p><p style="text-align: center;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6C911F4B80DBD64A" class="tx-daum-image" actualwidth="1024"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1024" style="clear:none;float:none;margin-left:;margin-right:;" /></p><p style="text-align: left; ">전 아게마급이 대거 포함된 적과 싸울땐 이 배치로 전투를 시작합니다. 뭐, 어떻게 싸우는지는 아래에 댓글을 참고해주세요ㅋㅋ</p><p style="text-align: center;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6C911F4B80DBD74B" class="tx-daum-image" actualwidth="1024"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1024" style="clear:none;float:none;margin-left:;margin-right:;" /></p><p style="text-align: left; ">우왕!! 저 앞에 있는 바위때문에 적의 진형이 흐트러지겠습니다아!! 이거 자리를 제대로 잡았군요!! </p><p style="text-align: center;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66C911F4B80DBD84C" class="tx-daum-image" actualwidth="1024"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1024" style="clear:none;float:none;margin-left:;margin-right:;" /></p><p style="text-align: left; ">모든 보병대는 전진하고 기병대가 적진을 휘젓기위해 전속으로 진군합니다!!</p><p style="text-align: center;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86C911F4B80DBD94D" class="tx-daum-image" actualwidth="1024"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1024" style="clear:none;float:none;margin-left:;margin-right:;" /></p><p style="text-align: left; ">이리저리 휘젓고 있습니다ㅋㅋ 정신 못차리고 끌려다니는 아르케 셀레우키아 군입니다ㅋㅋ</p><p style="text-align: center;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76C911F4B80DBDA4E" class="tx-daum-image" actualwidth="1024"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1024" style="clear:none;float:none;margin-left:;margin-right:;" /></p><p style="text-align: left; ">아군 좌측에 배치된 2열은 적이 진형을 갖추기전에 필라를 투척하고 돌진합니다아!! 으흐흐흐..오늘은 지형도 좋고 왠지 잘 풀리는 느낌입니다. 적진의 허점을 파고드는 군단병들!!</p><p style="text-align: center;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06C911F4B80DBDC4F" class="tx-daum-image" actualwidth="1024"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1024" style="clear:none;float:none;margin-left:;margin-right:;" /></p><p style="text-align: left; ">이제 1열도 필라를 모두 투척하고 적의 우측과 접전에 돌입합니다아!! 초전부터 상당히 우세하군요. 기병대는 적의 후방을 후려치기위해 도열하고 있습니다.</p><p style="text-align: center;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06C911F4B80DBDD50" class="tx-daum-image" actualwidth="1024"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1024" style="clear:none;float:none;margin-left:;margin-right:;" /></p><p style="text-align: left; ">기병대의 일부는 적장을 공격하고 나머지는 적의 뒤를 후려칩니다!! </p><p style="text-align: center;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6C911F4B80DBDD51" class="tx-daum-image" actualwidth="1024"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1024" style="clear:none;float:none;margin-left:;margin-right:;" /></p><p style="text-align: left; ">제1대대가 포함된 1열은 적의 우측에 커다란 구멍을 뚫어내었네요. 환호성을 지르며 이들을 추격하는 군단병들!! 적의 좌측은 동료들의 단말마를 들으며 동요하고 있습니다.</p><p style="text-align: center;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36C911F4B80DBDE52" class="tx-daum-image" actualwidth="1024"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1024" style="clear:none;float:none;margin-left:;margin-right:;" /></p><p style="text-align: left; ">기병대가 적장을 성공적으로 요격했습니다. 흔들리는 적들!! 아기라스피다이가 다수 포함되어있어 불리한 상황에서도 사기를 잃지않고있지만 이 상태가 얼마나 오래 지속될지는..</p><p style="text-align: center;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6C911F4B80DBDE53" class="tx-daum-image" actualwidth="1024"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1024" style="clear:none;float:none;margin-left:;margin-right:;" /></p><p style="text-align: left; ">지원군을 이끌고 온 적장도 다이~ 궁병대는 적을 추격합니다.</p><p style="text-align: center;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66C911F4B80DBDF54" class="tx-daum-image" actualwidth="1024"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1024" style="clear:none;float:none;margin-left:;margin-right:;" /></p><p style="text-align: left; ">적을 모두 섬멸한 1열은 밀리고 있는 2열을 도우러 진군합니다아!!</p><p style="text-align: center;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66C911F4B80DBE055" class="tx-daum-image" actualwidth="1024"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1024" style="clear:none;float:none;margin-left:;margin-right:;" /></p><p style="text-align: left; ">이렇게 쉬운 상대였는데 왜 안싸우고 있었지!? 이제 레가투스 아울루스가 이끄는 군단은 재훈련을 마친 후, 소아시아 전선으로 보내줘야겠네요. 이 전투의 승리를 끝으로 북아프리카 전선의 주도권은 공화국의 손으로 들어왔습니다ㅋㅋㅋ </p><p style="text-align: center;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86C911F4B80DBE156" class="tx-daum-image" actualwidth="1024"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1024" style="clear:none;float:none;margin-left:;margin-right:;" /></p><p>시간낭비하지말고 얼른 도시비우고 꺼져ㅡㅡ^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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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참고로 Memphis 서쪽에서 전투하시면 피라미드를 등지고 싸우실 수 있는 기회가..
피라미드 앞에서 전투를 치르면 미이라와도 싸울 수 있겠군요ㅋ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원래 플레이스타일 자체가 정적인 편이여서 진출이 늦으므로 오래 플레이합니다ㅋㅋ
사비안과 셀게이는 서로 적국인데, 저때문에 팔미라로 돌릴 병력이 없어서 아직까지도 살아있는 것 같습니다. 또, 에티오피아쪽을 보면 제가 셀게이를 막아내는 틈을 타서 야금야금 주워먹고 있어요. 뭐, 먹더라도 유지가 힘든 지역이니 가만 놔두지만 병력을 이동시키는 낌새가 좀 심상치않네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장창대가 걸어오다가 방향을 전환하거나 진형을 바꾸려고 창을 들어올릴때가 있습니다. 그때, 군단병을 투입시켜면 장창대가 뒤로 돌아서 창질을 하거나(...) 단검을 뽑아들죠. 이런 방법이 아닌 정면으로 장창대를 상대하는 건 판토다토이로 카탁을 상대하는 것보다 어려워요....또, 군단병은 장창대를 잡아두는 용도로만 사용하고 진짜 제대로된 타격은 기병대로 가합니다. 차지만 제대로 꽂아넣으면 상당수를 죽일 수 있지요. 그리고 장창대를 상대할때는 제로섬으로 너죽고 나죽자가 아닌 장군을 낙마시킨 후, 적이 동요할때 모든 화력을 쏟아부어서 패주시키고 그걸 잡아먹는게 더 쉽습니다.
기회가 되면 자세한 스샷으로 설명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올린 모든 전투스샷을 보시면 모두 적장이 사망한 것을 보실수 있을겁니다. 특히 적장이 패밀리멤버일 경우엔 말할것도 없지요ㅋㅋㅋ 패전할때도 무조건 장군만 조집니다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