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 인터넷서, 싸이 '프리메이슨 관련설' 번져…진실은?

[實事求是]

인터넷서, 싸이 '프리메이슨 관련설' 번져…진실은?

입력 : 2012.10.14 17:35 | 수정 : 2012.10.14 17:49

전 세계에 ‘강남스타일’ 열풍을 몰고 온 가수 싸이(본명 박재상·35)가 ‘프리메이슨(Freemasonry)’ 연계 조직인 ‘일루미나티(Illuminati)’ 조직원일 것이라는 추측이 일부 개신교 신자들을 중심으로 퍼지고 있다.

프리메이슨은 16세기말 영국에서 시작된 세계시민주의적·인도주의적 우애(友愛)를 목적으로 하는 단체로 알려져 있다. 프리메이슨은 실체가 없기 때문에, 종종 일부 ‘프리메이슨 존재 신봉자들’들은 세계 각지에서 일어나는 거대 현상이나 미스테리한 사건들의 ‘배후’라는 음모론의 표적이 돼 왔다.

그런데, 왜 갑자기 싸이와 프리메이슨과의 관계 ‘의혹’설이 인터넷에서 번지는 것일까. 이른 바 ‘싸이 프리메이슨설’을 주장하는 이들은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수록된 싸이 6집 앨범 제목이 ‘6갑’이라는 점 △앨범 무늬가 일루미나티의 상징인 ‘호루스의 눈’과 유사하다는 점 △앨범에 일루미나티를 상징하는 인어 모양의 삽화가 그려져 있다는 점 △‘6갑’ 앨범 발매일 등을 근거로 삼는다.

지난달 초 ‘싸이 프리메이슨설’을 자세히 설명한 한 블로거의 글을 보면 “일루미나티의 상징들이 등장하자는 싸이의 앨범이 인터넷상에서 히트를 칠 조짐이 보이자, 저들(일루미나티)은 저들이 장악한 대중매체와 유명 연예인들을 동원해서 ‘강남스타일’을 전 세계적 트랜드로 바꿔 놨다”는 주장이 나온다.

이 블로거는 지난 8월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싸이의 흠뻑쇼에서 싸이가 관객들에게 3만 개의 앨범을 선물하고서 공연도중 ‘호루스의 눈’ 모양이 그려진 앨범을 머리 위로 들어달라고 요구했다면서 이는 싸이가 일루미나티 조직원이라는 중요한 근거가 된다고 주장했다. ‘6갑’이 3만개가 있으니 이 두 숫자를 곱하면 18이 되는데 이는 ‘6+6+6’ 즉, 프리메이슨의 상징인 ‘666’을 뜻한다는 것이다.

한 블로거가 주장하는 '싸이 프리메이슨설'에 대한 증거들. 오른쪽 아래 사진은 싸이가 지난 8월 흠뻑쇼에서 관객들에게 자신이 선물한 앨범을 들어달라고 요구해 관객들이 응하는 장면. /출처=인터넷 블로그 캡처

싸이가 앨범 표지에 ‘숫자 6’을 나타내는 몸짓을 한 채, 일루미나티 상징인 ‘인어’로 형상화돼 있는 것도 의심되는 정황이라고 이 블로거는 분석한다. 또 ‘6갑’의 앨범발매일은 2012년 7월 15일인데 이 숫자들을 ‘일루미나티 수비학’으로 더하면 ‘2+0+1+2+7+1+5=18’이 되는데 이 역시 위의 경우처럼 ‘666’을 뜻한다는 것이다.

‘싸이 프리메이슨설’에 동조하는 상당수 네티즌들은 이 블로거의 주장에 공감하며 “사람들은 아무것도 모르고 싸이에 열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 네티즌은 “무섭네요…. 저 관중들은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싸이 요청대로 공짜로 선물 받은 기분에 좋아서 열심히 흔들어주는 거 같은데 싸이는 충분히 저 그림을 계획하고 팬들에게 CD를 공짜로 나눠준 것이지요. 솔직히 저 공연 간 팬들 중에 CD 산 사람들도 있을 텐데.. 저 그림을 만들기 위해 3만개나 자비로 푼 거죠. 수비학적으로도 정말 맞아떨어지네요. 앨범발매일이 666을 상징하는 거나 특히 낙원노래 부를 때 싸이 표정은 정말…”이라는 댓글을 달았다.

반면에, “어이구 여기 웬 음모론자들 나셨네! 싸이가 노리긴 뭘 노려요 이 사람들아..”, “뭐에요 이거???? 일루미나티??? 여기 이 사람들 왜 이렇게 진지해요??” 등의 댓글을 달며 ‘싸이 프리메이슨설’ 의혹 주장에 ‘터무니 없는 억측’이라는 반응도 많았다.

이에 대해, 싸이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싸이 프리메이슨설’에 대해 “너무 황당하다. 처음 듣는 얘기다. 해명할 정도의 얘기도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프리메이슨·일루미나티란?
개신교에선 프리메이슨이 신이 ‘전 세계의 지고의 건축가’이긴 하지만, 이후엔 개입하지 않는다는 ‘이신론적(理神論的)’ 경향을 가진다고 판단해 불경시한다. 프리메이슨이 존재한다고 믿는 사람들은 G.워싱턴, J.먼로, T.루스벨트 등의 미국 대통령 18명과 모차르트, 베토벤 등의 음악가들, 골프 선수 아놀드 퍼머, 영국 수상 처칠 등이 모두 프리메이슨 조직원이었다고 주장한다.
가톨릭계 역시 대대로 프리메이슨 조직원을 파문하는 등 경원시했으며, 현재의 교황 베네딕토 16세 역시 바티칸의 교리수호성장 재직시였던 라칭거 추기경 시절에 “교회와 프리메이슨이 늘 양립할 수 없었으며, 프리메이슨 가입은 금지된다”고 못박았다.

‘광명(光明)’이란 뜻의 일루미나티는 계몽주의(Enlightment)의 영향을 받아 1776년 독일 바이에른에서 결성된 조직으로, 프리메이슨의 조직 모델을 따라 설립됐다. 현대의 프리메이슨이 상당히 대중적 조직으로 거듭나는 것에 반해, 일루미나티는 보다 은밀한 활동을 음지에서 펼치고 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프리메이슨 수뇌부들이 일루미나티와 관련됐다는 주장도 있다. 영어판 위키피디아는 실제로 두 그룹의 멤버가 중복되는 것으로 기술한다.

▣ 기사출처: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10/14/2012101400927.html

[實事求是]

드디어 이제 프리메이슨과 일루미나티가 한국에서 보도가 시작되는군요...뭔가 변화의 조짐이라고 생각합니다...이렇게 보도가 계속되어야 합니다..."음지"의 무리들은 항상 사고치기 마련입니다...이들을 반드시 양지로 끌어내는 노력이 있어야 합니다...아멘~~~

[이즌이]

어쨌든 프리메이슨.일루미나티 라는 단어들이 세상에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군요.
마지막때라 감추어진것들이 서서히 다 드러나게 되는군요.

[참예배자]

저도 싸이의 잠실경기장 공연을 보면서 얼마나 놀랬는지...
프리메이슨에 대해서 책에서 본바 알고 있었기에 이런모습이 다르게 다가오더군요..
알아야 합니다 깨우쳐야 합니다
영적인 기류를 감지하고 모르는 이들을 깨워야 합니다
그러라고 우리를 불러주시고 깨우쳐 주셨다고 믿습니다

[myzone]

신문을 통해 선수치고 나오는군요. 일부 개신교계(?)란 단서를 붙혀, 레이디가가식으로 여론 몰이를 하려는 거구요.
다빈치코드처럼 사람들에게 '프리메이슨'만를 부각시켜, 마치 중세애기나 음모론처럼 몰고 가겠다는 계산도 있네요.

SM,YG,JYP등 대형기획사와 드라마 제작사들은, 이미 노골적으로 커밍아웃한 상태이면서 저런 쇼는 민망합니다.
샤이니,소녀시대,2NE1,빅뱅,싸이..소속가수들의 전시안과 오컬트 상징들은 이제는 식상할 정도이지요.
한류라는 이름으로 카톨릭 예수회에서 서포트를 해 준다고, 정신을 못차리고 과잉 충성을 하고 있군요.

[myzone]

로마 교황청과 예수회의 하부 조직이 프리메이슨인데, 마치 적인것처럼 묘사해 놓은 것이 이 기사의 목적입니다.
이 기사를 실은 일간지 신문은 그 상징성으로 말하면, 싸이나 엔터테인먼트사들보다 한 수위지요.
마치 남의 이야기처럼.. 일루미나티로 묘사하고 있는 대상이 바로 자신들임을 고백하고 있는 것입니다.

자신들이 숭배하는 이집트 고대 여신 '이시스'의 또다른 이름, 아이리스나 아테나를 대놓고
드라마 제목으로 쓰고 그 안에 일루미나티 즉 NWO 세력들을 등장시키는 것과 같은 행태이지요.

[myzone]

로마 카톨릭과 예수회가 프리메이슨의 상위조직입니다. 카톨릭은 기독교가 아니구요.
그들은 부활절 미사에서 대놓고, 루시퍼의 이름을 부르며 라틴어 찬양을 합니다.

이런 기사는 프리메이슨이라는 단체에 모든 촛점을 맞추고, NWO나 오컬트 세력이
로마 카톨릭 교황청과는 관련없는 듯 보이기 위한 것이 그 목적입니다.
이제 기독교안에서는 프리메이슨 대신, 그 배후인 바티칸과 예수회를 말해야 합니다.
한류라는 이름으로.. 루시퍼 심볼들을 전세계에 퍼뜨리는 이들을 거론할때두요.

[aes311]

이젠 일루미나티들이 노골적이죠.....

[이즌이]

지금은 사탄의 세력이 전분야에 걸쳐 강하게 역사하고 있다는 걸 알아야 합니다.
깨어있는 자들은 이 모든것들이 주님오시는 발자국 소리임을 알고 말씀과 기도로 더 나아가야 할때입니다 ^_^♥

[힐링]

싸이가 영어 잘하는 것을 보면 외국에 유학 다녀온 듯한데,, 그때 그 회원이 되었을 수도 있겠죠

[다다비아]

회원 이라서 저것을 하는게 아니죠!
자꾸 본질이 흐려 지네요~~ 우리나라 분들 본질이 흐려 지는데 뭐가 있나 봅니다!
회원이 아니면 문제 없다는 식인데 참으로 이러니 한국 사람들 속여 먹기 쉽죠^^
결론은 싸이가 회원 이냐 아니냐는 중요치 않고 그들의 원하는 바를 들어 준다는 것이죠!
우리 인간이 사단이라 사단의 짓을 하는건 아니죠!
사단이 인간을 사용해 그들의 사단 짓을 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한거죠!!
이처럼 아주 우습고 황당 하다는 개념으로(회원이니 아니니가 중요하다는 식으로,,) 본질을 흘려 보내는 것이죠!

[myzone]

맞습니다..이런 기사는 본질을 흐립니다. NWO조직이 프리메이슨만 있는 것은 아니죠.
회원이든 아니든 상괸없구요. 그들에 편에서서 전시안 심볼과 제의적 퍼포먼스를 기꺼히 한다는게 문제입니다.
게다가 로마 카톨릭 교황청은 마치 기독교처럼 행세하며, 프리메이슨의 적으로 묘사되고 있지요.

이 기사는 싸이를 말하자는 게 아니고..'기독교인'들이 괜한 트집과 자신들의 종교로 한 가수를 모함한다는
내용을 어필하자는 겁니다. 동시에 로마 카톨릭과 교황청은 그들과 관련 없다는 것을 주지시키자는 거죠.
다빈치 코드부터..프리메이슨 타령을 하는 이유는 이 단어가 상당히 중세나 과거같은 느낌을 주는 때문입니다.

[단순한구단]

김철기 목사님에 의하면 어쨌던 싸이때문에 유대인 청소년들이 한국 선교사들에게 관심을가져서
예수님을전하기가 조금은 쉬울거라 하시는것 같더군요.
그 모든것이 하나님에 속한것이라 생각이 듭니다만...

[광야의 소리]

아 정말 이런 글은 답답함을 금할 수 없습니다.
싸이와 선교가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알려지는 것이 선교와 관계가 있는지.........
대중성이 선교아 관련이 있는지...........

[쓰임받다]

한국에 대해 열려졌으니싸이나 케팝으로 인해
한국에서 왔다하면 싸이? 케팝? 말춤춰주면서
친해지고 복음도 꺼내기도하고
세상은 불안전하기에 치우치는건 없는거 같아요
모든 장단점은 따라가게 되있는거 같아요

[adonai]

종교가 가수를 모함한다는 뉘앙스를 풍기네요. 그렇지만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을.. 우리나라 사람들만 너무 프리메이슨에 무지합니다. 어쨌든, 정말 기도하면서 이겨나가는 게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ㅠㅠ

[dynamite]

예레미야님 블로그인가 보군요 어쩐지 유난히 싸이 관련글에만 어찌 알았는지 안믿는 사람들이 우루루 몰려와서 한심하다는둥 창피하다는둥 정신차리라는둥 악플을 달더라니...어찌되었든 그 글 외에도 유익한 글들이 많았는데 그 사람들도 나중에 하나님앞에 몰랐다고 핑계할 순 없겠죠

[實事求是]

프리메이슨 관련 글들은 조회수가 폭발이네요....^^...조만간에 세계의 프리메이슨 조직과 관계에 대한 현황과 정보를 올려드릴께요...인터넷에 떠도는 정보들을 보니, 정확한 근거와 출처가 정확치 않은 면이 많아요....아무튼 이 구조를 정확하게 알고 나면, 새로운 눈이 뜨일거에요...매우 신빙성이 있는 국제적으로 공개된 자료들(=책+홈피 등등)을 바탕으로 전 세계 프리메이슨 조직과 현황을 일목요연하게 도표로 만들었답니다...아멘~~~

[實事求是]

현재 안철수 주변에 몰린 사람들 거의 다 프리메이슨 멤버로 보시면 됩니다...특히 처음에 "안철수"를 "중앙일보"에서 자주 띄웠죠...전부 다 프리메이슨 산하조직에 걸려 있습니다...국내 프리메이슨에 대한 태도과 분석이 "反美"쪽으로 치우칠 우려가 적지 않기에, 조심할 것은 이들을 국가안보에 영향을 미치게 하는 수준에서 비판하거나 종북좌익들의 논리에 부합하는 범위 안에서 비판하고 분석하는 것은 위험합니다...이러한 문제의 소지는 미국이란 나라 자체를 배후에서 프리메이슨이 움직이기 때문입니다...미국의 대통령은 "美 연방저축은행"과 "미국의 금융체계"를 장악하고 있는 프리메이슨의 대변인이나 서명자(싸인) 정도입니다.

[예수심장]

참 복잡하게 얽혀 물고 들어가는 구조인데요,,,, 하나님 하나의 진리의 빛으로 구별되고 정리되기를 바랍니다.
한가지만을 옳다고 주장하는 것도 참, 조심스럽구요... 기도할 뿐입니다.

[實事求是]

복잡하게 보이시지만, 사실은 간단합니다...대한민국을 새롭게 도약시키고 발전시킬 수 있는 그런 자료의 정리를 기대해주세요...아울러 주님을 기다리시는 수많은 신부님들에게 최대의 복음과 희망을 전해 드릴께요...특정 사안을 두루뭉실이 아닌 정확하게 파악해야, 정확한 해결방안과 대책이 나오는 것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