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가드 린제이 헌터가 디트로이트 사단에 합류했답니다.
이로써 처키 앳킨스를 어떤 방법으로든 처분할 계획이던 피스턴스는 1번~2번을 커버하는 백업요원을 얻은 셈이 되었네요.
하지만 여전히 백코트의 깊이는 그다지 깊어보이지 않는군요.
토론토에서 트레이드된 헌터의 대가는 베테랑 수비수 마이클 커리입니다.
테이션 프린스를 본격적으로 키워보겠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커리의 경우엔 스윙맨포지션인 2~3번 자리에 이미 카터, 피터슨, 머레이등 쟁쟁한 선수들이 즐비해 출전시간이 많진 않을 것으로 보이는군요..
Detroit trades Michael Curry to Toronto for Lindsey Hunter.
출처: NBA.com
첫댓글 처키 애킨스를 처분하는거랑 마이클 커리가 트레이드 되는거랑 뭐가 다르나요???
헌터의 합류로 인해 처키를 처분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것이구요, 프린스를 키울 요량으로 커리를 트레이드했다는 거죠. 즉, 이번 트레이드로 두가지 목적을 충족했다는.. 뭐가 잘못됐나요?
다시돌아오는군요..헌터- 이로써 캡틴은 누가되는건지.혹시..괴물?
컴백이군 ㅋㅋㅋ 환영합니다. 잘되었네여. 커리는 수비빼고 메리트가 영 없어서리.
...ㅋㅋㅋ...옛날엔 덩크도 멋졌지만... 역시 옛날일이죠...
린제이 보단 린지라고 하죠 ^^
옛날에 생각나네요. 94년인가? 헌터가 발목 접지르는거 보구 오바이트 쏠리던 기억이....... ㅡㅡ; 그땐 덩크도 짱이었는데.. ^^;
돌아온 헌터!!! 3점이나 팍팍 터뜨렸으면!
헌터도 수비 꽤 좋은편이고 출장시간이 된다면 상당한 공격력을 보여줍니다.
처키 애킨스를 처분한다는게 사실인가요? 나름대로 팀의 활력소라고 생각하는데... 그리고 피스톤즈는 가드진도 좋다고 생각하는데.... 해밀턴,빌럽스,수라,애킨스,헌터,휴버트 데이비스,까를로스 델피노-신인인데 돌파력과 수비가 돋보이는 선수로 espn에서는 피스톤즈가 이선수를 25번픽으로 지명하자 훔쳐왔다고 했죠.
수라와 헌터의 보강은 굿바이 앳킨스의 수순이라고 보셔도 무방할 듯.. 그리고 앳킨스~ MPG 15분용으론 아깝지 않습니까? 괜찮은 선수인데, 디트로이트에선 너무 빌럽스에게 가려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