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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산이씨 목은(牧隱) 이색(李穡)의 후손들 원문보기 글쓴이: 기라성
입력 : 2014.03.07 08:50
▲ 자신의 생일을 맞아 사장님이 사온 케이크라면서 한 미국인이 인터넷에 공개한 사진이다. 아주 맛있어 보인다. 사장님에게 깊이 감사를 해야 하지 않을까. 그러나 생일 케이크를 받은 남자는 당황스럽고 어이없고 웃음도 난다.
사장과 사진 공개자는 경쟁자이다. 체중 감량 시합을 벌이고 있는 상태였던 것이다. 사장님이 사온 초고열량 케이크에는 악한(?) 의도가 숨어 있다. 상대방의 다이어트 의지를 흔들어 승리를 쟁취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인 것이다. 다른 직원들은 군침을 흘리며 먹기를 기다린다.
한편 사진을 공개한 것을 보면 생일을 맞는 남자의 복수 의지도 강력하다. 공개된 원래 사진에는 사장님의 얼굴도 나와 있다.
해외 네티즌 중에는 웃음을 짓게 된다고 말하는 이들이 다수다. 두 사람의 경쟁 및 반칙이 왠지 귀엽다는 것이다.
(사진 : ‘사장님의 괘씸한 반칙성 케이크’)
이정 기자 /PopNews
입력 : 2014.03.07 08:49
▲ 상당히 낮 익으면서도 너무나 낯선 배우의 모습이다. 어디서 본 것 같으면서도 ‘설마’하게 된다. 해외 영미권 인터넷에서 재미있는 광고 사진으로 평가(?)받으면 주목받는 이미지다. 시선을 사로잡고 기억에 확고하게 자리 잡을 ‘역량’이 있는 광고 사진이기는 하다. ‘별에서 온 스타킹 광고’는 한편으로는 보는 사람 마음을 착잡하게 만든다. 물론 하늘을 찌르는 인기의 명백한 증거라고 볼 수도 있을 것이다.
김수운 기자 /PopNews
입력 : 2014.03.07 08:49
▲ 5일 영국 BBC가 보도한 웨어러블(착용 가능) 로봇의 모습이다.
이탈리아 산탄나고등연구대학의 지각 로봇 연구소(PERCRO)가 개발한 이 로봇은 아니라 파워가 대단하다. 한손으로 50kg 무게를 들 수 있다고 한다. 개발자들은 지금까지 개발된 착용가능(웨어러블) 로봇 중에서 가장 정밀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공장에서 작업을 하는 데 사용하거나 지진 등 재난현장에서 구조용 로봇으로 활용하기 위해 개발되었다고 한다. 양손으로는 100kg을 들 수 있는 셈이다.
이 ‘외골격 로봇’은 영화 에이리언에 나오는 로봇과 흡사해서 더욱 눈길을 끈다.
/PopNews
입력 : 2014.03.07 08:48
▲ “궁극의 미니멀리즘 세면대, 그림 같다”
존재하지 않는 것 같은 하지만 그 이유로 오히려 색다른 존재감을 주는 ‘그림 같은 세면대’의 모습이다.
‘궁극의 미니멀리즘 세면대’로 불리는 이 욕실 용품은 불가리아 출신으로 덴마크에서 공부를 마치고 현재는 이탈리아 밀란에서 활동하고 있는 디자이너인 빅토르 바실레프의 작품이다. 이 세면대의 가장 큰 특징은 “있는 듯 없는 듯한 디자인’이다. 투명 유리와 대리석의 조합으로 구성된 이 세면대는 측면, 정면에서 보면 그 존재감이 확실이 엷어진다. 벽에 건 그림 작품 같다는 평가다. 하지만 세면대의 모든 기능은 다 갖췄다.
빅토르 바실레프의 세면대는 최근 해외 디자인 관련 인터넷 매체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거추장스러운 장식을 싫어하고 깔끔하며 담백한 실내를 지향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하다는 평가다.
/PopNews
입력 : 2014.03.07 08:47
▲ 의젓한(?) 자세로 다른 개를 타는 개가 있다. 위의 개는 의젓한 것은 물론 사람들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알리려는 듯한 자신만만한 표정을 짓고 있다. 하지만 자기보다 덩치가 더 큰 것으로 보이는 개를 태운 아래 개는 비참하고 씁쓸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는 것 같다.
‘개 타는 개’가 웃음을 주고 있다. 최근 해외 SNS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화제를 낳고 있는 이 사진에는 개 두 마리가 등장한다. 하얀 개는 누렁 개의 등을 타고 있다. 균형 감각이 완벽해 보인다. 또 아래 개의 자세는 늠름하기 그지 없다. 하지만 아래 개의 ‘비참함’은 숨길 수 없어 보인다.
사진을 본 이들은 크게 웃는다. 아래 개가 처한 현실에 ‘동정심’을 표하는 이들도 많다.
(사진 : 개 타고 다니는 개)
김수운 기자 /PopNews
입력 : 2014.03.07 08:47
▲ 초대형 햄스터 쳇바퀴처럼 생긴 ‘햄스터 주택’에서 남자 2명이 열흘 동안 지낼 계획을 발표했다.
‘인간 햄스터 프로젝트’는 예술 이라는 명목 하에 벌어지는 일종의 퍼포먼스다. 7.6미터 크기의 원형 주택에는 침대, 주방, 책상은 물론 화장실까지 있다. 천천히 걸으며 10일 동안 일도 하고 공부도 하고 일상 생활을 영위한다는 것이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예술가들의 말이다. 한 사람은 위, 한 사람은 아래에 머물며 쳇바퀴를 돌리는데, 한 명이 빠르게 걷거나 하면 위험할 수도 있다.
그렇다면 이들은 어떤 이유로 이와 같은 햄스터 프로젝트를 기획한 것일까? 많은 이들이 현대인들의 ‘단조로운 일상’을 풍자하기 위해서라고 말한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이들은 미국 뉴욕 브루클린의 한 갤러리에서 현지 시간으로 9일까지 햄스터 인간이 되어 쳇바퀴 생활을 할 예정이다. 심각한 비상 사태가 아니면 10일 동안 원형 주택을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또 관람객들의 질문을 받고 대답을 하는 등 대화도 이어 나간다.
“어린 시절 벽을 보고 벌을 서는 것처럼 지루하고 심리적으로 힘든 작업”이라고 참여자는 고충을 토로했다고.
(사진 : ‘인간 햄스터 예술 프로젝트’)
이정 기자 /PopNews
입력 : 2014.03.07 08:46
▲ 달콤한 아이스크림, 보기만 해도 단맛이 느껴지는 각종 쿠키, 단맛을 좋아하는 이들이 특히 좋아하는 말린 과일과 생과일이 놓였다. 이 달고 단 음식의 중앙엔 대형 초콜릿 그릇이 보이고, 이 그릇엔 액상 초콜릿이 듬뿍 담겼다. 달고 단 음식을 초콜릿에 푹 담근 후 먹으라는 설정으로 보인다.
달고 달고 또 달 것이 분명한 ‘궁극의 단맛’ 사진이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고 있다. 문제의 사진은 브뤼셀의 한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촬영된 것으로 전해진다. 아이스크림을 홍보하기 위해서 이런 상황을 연출한 것인지, 아니면 단 맛을 좋아하는 이들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한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하지만 ‘궁극의 단맛’을 사진으로도 느낄 수 있다는 반응이 많다. 또 일부는 보기만 해도 느끼함이 느껴진다면서 일종의 불쾌감을 표시하기도.
(사진 : ‘궁극의 단맛’을 위한 음식 세팅)
정연수 기자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4.03.06 08:50
▲ “치밀한 호화 인테리어” 깜짝
완벽하고도 환상적인 실내 장식을 자랑하는 이란의 한 건물이 화제다.
이란 시라즈에 위치한 ‘나시르 알 물크 모스크’는 카자르 왕조 시대였던 지난 1876년에 건설이 시작되었다. 이 모스크는 1888년 완공되었는데, 마치 ‘포토샵 작품’을 보는 듯한 내부 장식으로 유명하다. 모스크의 내부 광경은 최근 해외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나시르 알 물크 모스크의 내부 풍경은 세상의 것이 아닌 듯한 환상적인 색채와 무늬로 장식되었다. 건물의 천정, 바닥, 창문 등 모든 벽면에 화려한 색깔의 유리 장식이 들어갔다. 이 실내 장식은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햇빛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모스크의 외벽 또한 실내 못지않은 화려함을 뽐낸다.
모스크의 내부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이렇게 꼼꼼하고 화려한 내부 장식은 보기 힘들다”며 감탄한다.
(사진 : 완벽한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모스크 사진)
정연수 기자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4.03.06 08:52
▲ 숨바꼭질을 즐기는 듯한 동작을 취한 동물들이 큰 웃음을 주고 있다.
자신의 몸을 숨기기 위해 최대한의 노력을 다하는 하지만 그 결과는 다소 맥이 빠지는 상황을 연출(?) 이 동물들은 개와 고양이 등 집 안에서 자라는 동물들이 많다. 얼굴만 숨기면 보이지 않을 것이라 착각하는 어린아이와 같은 행동으로 이 동물들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준다.
소파 사이에 몸을 숨기고 강아지, 몸통은 다 드러낸 채 얼굴만 커튼으로 가린 커다란 덩치의 개, 반투명의 커튼 위에 숨어 몸을 잔뜩 웅크린 고양이 그리고 얼굴을 자신의 가슴에 푹 파묻은 정체가 아리송한 작은 애완동물이 대표적인 ‘숨바꼭질 동물’이다.
“황당하지만 귀엽다”는 반응이 많다.
(사진 : 숨바꼭질하는 동물들)
이정 기자 /PopNews
입력 : 2014.03.06 08:51
▲ 리투아니아에 위치한 한 요새의 내부 사진이 보는 이들에게 공포를 주고 있다.
“악마가 사는 지옥이 존재한다면 이런 모습일 것”이라는 평가를 받는 이 건물은 리투아나에 카우나스에 위치한 ‘카우나스 요새’. 19세기에 건설된 이 요새는 러시아 군이 네이팜탄 대체 무기를 저장했던 장소로 사용되었다. 그런데 지난 1970년 불이 나서 내부 온도가 2천 도로 상승했고, 그 결과로 이러한 풍경이 탄생한 것이다.
요새의 천장은 수많은 고드름이 달려 있는 것처럼 보인다. 이 고드름은 저장고의 내부를 장식했던 벽돌이 녹은 흔적이다. ‘벽돌 고드름’은 끈적거리고 불쾌하며 무서운 느낌을 준다. “악마가 금방이라도 튀어나올 것 같은 풍경”이라고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말한다.
(사진 : 리투아니아의 ‘녹아내린 요새’의 모습)
이정 기자 /PopNews
입력 : 2014.03.06 08:51
▲ 스티븐 호킹의 휠체어가 사고를 냈다. 행인의 발을 치인 것인데, 사고를 당한 행인의 표정이 익살스럽다. 피해자는 바로 유명 코미디언 짐 캐리다.
해외 SNS에서 화제가 된 ‘짐 캐리와 스티븐 호킹 설정샷’ 사진이다.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물리학자와 가장 유명한 코미디언이 함께 하고 있다. 만남도 이색적이고 설정도 특이하다.
사진은 2013년에 공개된 것인데 뒤늦게 해외 소셜 미디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조합의 두 사람은 재미 뿐 아니라 미묘한 감동도 준다.
(사진 : 짐 캐리와 스티븐 호킹의 설정샷)
이정 기자 /PopNews
입력 : 2014.03.06 08:50
▲ 강아지에게 젖을 먹이지 않는 어미 개를 대신해 사람이 나섰다. 젖을 달라 보채는 강아지는 총 네 마리. 어떤 방식으로 강아지들에게 우유를 먹일 수 있을까? 개 주인은 궁리 끝에 기발한 수유 방식을 개발한 것으로 보인다. 네 마리의 강아지를 동시에 먹일 수 있는 아이디어를 본 해외 네티즌들은 무릎을 치며 개 주인의 상상에 박수를 보낸다.
‘강아지 네 마리 동시에 먹이기’ 사진이 인기다. 사진 속에는 열심히 우유를 먹는 강아지 네 마리가 나온다. 이 강아지들은 아직 눈도 뜨지 못했다. 어미 개를 대신한 사람이 선택한 ‘도구(?)’는 비닐 장갑이다. 손에 장갑을 착용한 후 손가락 끝에 작은 구멍을 뚫었다. 그리고 손목 부위에 우유를 부으면 끝이다. 검지, 중지, 약지, 새끼 손가락을 각 강아지가 차지한 것이다.
“주인의 사랑과 아이디어 덕분에 강아지들이 무럭무럭 자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사진을 본 이들은 말한다.
(사진 : '4마리 강아지 동시식사' 장면)
정연수 기자 /PopNews
입력 : 2014.03.06 08:49
▲ ‘미녀 도시락’이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일본의 한 네티즌이 공개한 사진을 통해 알려진 도시락은 여성의 뒷모습을 닮은 반찬으로 장식되어 있다. 김과 생선 한 토막으로 이런 멋진 그림을 그려낸 것이 많은 영미권 네티즌들의 박수를 받는 비결이다. 한편 미녀가 되기 위해 먹어야 하는 도시락이라는 평가도 있다. 또 미녀가 되기 위해서인가 밥이 아주 적다.
이규석 기자 /PopNews
입력 : 2014.03.06 08:48
▲ 현지일자 4일 미국의 과학매체 라이브사이언스에 소개되어 화제가 된 사진이다.
미국국가과학재단의 연구원이 촬용한 사진은 남극의 해돋이 장면을 포착했다. 분위기가 극적인 것은 극성층권구름이 물결을 치고 있기 때문이다. 이 구름은 진주 빛을 띠기 때문에 진주층 구름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고도 15,000~25,000m 사이에 존재하는 극성층권구름은 아름답기로 유명하지만 동시에 파괴적이다. 인류에게는 해로운 구름이다. 남극과 북극 상공에 오존층 구멍을 만드는 주범이기 때문이다.
사람이 만든 클로로플루오로카본(CFC)과 다른 공해물질에서 나온 염소 가스가 오존을 파괴할 분자들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이 극성층권 구름이다. 라이브사이언스는 “위험한 아름다움”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위 사진을 소개했다.
(사진 : 화제의 “남극의 오존층 파괴 구름”)
이규석 기자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4.03.06 08:48
▲ 물에 빠져 위급한 일가족을 구한 소방대원의 동영상이 해외 인터넷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고는 최근 브라질 베르치오가의 ‘화이트 비치’에 발생했다. 수영을 즐기던 5명의 가족이 갑자기 빠른 파도에 휩쓸리면서 깊은 바다로 밀려갔다. 구조 신고를 받은 소방관은 수상오토바이를 타고 차례차례 가족들은 구해 해변으로 옮긴다. 깊은 바다에서 가까스로 버티던 가족들에게 이 소방대원은 구세주나 다름없었다. 동영상은 영미권 인터넷에서 알려지면서 큰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사진 : 현지 경찰 페이스북 동영상 중에서)
김수운 기자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4.03.05 09:31
▲ 최근 중국에서 10대 소녀로 보이는 동안 외모의 30대 여성이 화제가 되고 있다.
광둥성 선전시에 사는 것으로 알려진 이 여성은 얼굴만 보면 10대 소녀를 방불케 하는 앳된 얼굴을 지녔지만, ‘싀자오z’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는 그녀의 웨이보 프로필 상에는 1979년생으로 나타나 있어 올해로 36세이다. 중화권에서 '최강 동안녀'라는 의미인 '톈샨통라오'로 불리며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이때까지 본 동안녀 중의 최고인 듯", "프로필을 잘못 기재한 게 아닐까?", "진짜 귀엽게 생겼다" 등의 관심을 표하고 있다. /조선닷컴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문화
입력 : 2014.03.07 09:36
▲ 최근 해외 사이트에서 '깜짝 놀랄 여성의 뒷모습'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공항을 빠르게 걸어가고 있는 여성의 뒷모습이 포착되었는데, 이 여성의 치마가 뻥 뚫려 속살이 노출된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조금 더 자세히 보면 여성의 신체가 아니라 노란 계열의 목베개임을 알 수 있다. 가방 뒤쪽에 연결한 목베개가 여성의 엉덩이 부분을 절묘하게 가려서 일어난 헤프닝인 것이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노출증 여성인 줄 알고 깜짝 놀랐네", "목베개 색깔이 너무나도 절묘하다", "엉덩이 소품 입은 줄 알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조선닷컴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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