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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눈에 띄는 플로럴 패턴은 과거의 절제된 디자인이 아닌 진짜 꽃처럼 풍성하고 사실적으로 표현하는 ‘보태니컬’을 테마로 한다. 나폴레옹의 아내 조세핀이 화가 레듀데에게 자신의 정원에 있는 꽃과 나무를 그리라고 명한 데서 시초가 된 보태니컬은 바람에 툭 터져 새 생명을 꽃피우는 모습에서부터 시시각각 변하는 식물의 극적이고 감동적인 순간까지, 꽃과 식물을 극사실화로 표현한다.
세밀하고 신비스러운 보태니컬 모티프는 벽지, 패브릭, 도자기 등 인테리어 분야에 폭넓게 응용되어 화려하고 경쾌한 봄을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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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좋으네엽
깔끔하면서,, 은은히 풍기는 분위기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