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2시가 면접이라 일찍 잘려고 누웠는데..
긴장해서인지 잠이 오지 않더군요..=,.=''
글서 밤을 정말 진짜 꼴딱세고 충주가는 버스타고 터미널 내려
감곡가는 버스를 또 타서 내려서 택시타고 동부로 고고싱~~ 했죠~(집이 부산이라 힘들고 추워서 감기걸려
죽는지 알았음)
내리니까 차비 원래 삼천원정도 나와야된디..
아저씨가 오천원을 받앗다는..이런~~ㅜ
친구랑 전 내리는 순간 생각햇던거 보다 회사가 크고 깨끗해서..ㅋㅋ
면접대기실로 가니 저희말고도 두명이 더있고 고등학생 열명 좀 안되게 와 있더군요
저희까지 해서 한30명정도 면접을 본거 같아요
참고로 그날 저희가 젤로 나이 많앗다는...-;;
글서 어~ 내가 젤 나이많다 하니 거기 관계자분이 오전에는 많았다고..ㅋ
두근두근 드디어 면접 시간이 되어 제친구랑 저랑 그날 온 두분이랑 네명이서
면접을 보러갔지요.. 똑똑 하고 들어가서 자리에 앉았습니다
면접관은 여자한분 남자두분..두근드근
질문이 들어왓습니다
자기소개 후
면접관: 그전에 다니던 회사는 왜 퇴사했나
s사에서는 무슨일을 했나
(제친구를 가리키며)
저분과는 친구인가
그전에 회사 같이 다녔나
친구 떨어지면 어떡하나
두분은 일 욕심이 있나
(우리 얼굴을 보더니..)
두분은 일 욕심 없으신거 같은데..
컴플렉스하나씩 말씀해보세요
그리고 나서 영어 a4용지에 단어 있는데.. 짝수번호 홀수번호 순서
로 발음기호 읽기 테스트하고...끝인줄 알았는데..
남자친구있나 언제쯤 결혼할거냐.. 이말을 마지막으로 질문은 끝났어요
영어발음도 긴장해서 버벅거리고 해서 친구랑 전 떨어졋다며.. 심란해하고 우울했는데..
붙었다고 2월달에 입사하라고 전화가 왔지뭡니까..음하하하하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진짜 이번에 들어가면 나이도 있고 오래다니고 싶어요..
첫댓글 면접첫번째보시지 않았나요?
네 저 첫번째로 본사람입니다..ㅋㅋ
합격 하신거 축하드리구요^^저 첫번째에 셋번째 의자에 앉았던 사람 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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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정말 이정도만 되어도..킹왕짱인데...^^* 뉴욕님은 좀더 후기 논픽션쓰시고 들가세요..흐흐흐흐~~^^;
오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ㅋㅋㅋㅋㅋㅋ
난 면접 보러오라고해도 안갓는데 아쉽다 ㅋㅋㅋ
동부하이텍하고 동우화인켐하고 맨날 헷갈리네-ㅁ-ㅋㅋㅋ
취업추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객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ㅋ 알지?ㅋㅋㅋㅋㅋㅋㅋㅋ
니 아디 바깟나?? 짜슥~~~ㅋㅋ 니 구미는 우에됏노?
아직연락없소,ㅋㅋㅋ 아참 하이닉스 사람 뽑던데,,
왜 동부하이텍 메인트직은 면접정보가 없는거야~~~~~~~~~~아~~~~미치긋네.....
난 서류도 못붙고 떨어졌다는 ㅜㅜ 근데 인턴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