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2차 접종』
9월27일(월) 오후4시에 루원시티에 있는 서울정형외과에서 아내와 함께 코로나 백신(화이자) 2차 접종을 했습니다.
8월16일(월)에 백신 1차 접종을 했을 때에는 특별한 증상은 없었고, 하루 정도 주사를 맞은 왼쪽 어깨가 뻐근했습니다. 그런데, 2차 접종을 하고 보니 1차 때에 비해서 어깨 통증이 조금 더 심하고, 통증의 기간도 이삼일 정도 지속되었습니다.
말로 듣던 대로 2차가 더 아프다는 것이 조금은 실감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코로나 백신 1차, 2차 접종을 특별한 증상 없이 잘 맞았고, 별 어려움 없이 접종을 마치게 되는 것을 통하여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이제 백신을 2차 까지 접종했으니 코로나19에 감염될 가능성이 훨씬 줄어들었습니다. 또한 제 몸에 코로나에 대한 항체가 생겼기 때문에 코로나에 확진되더라도 능히 이겨낼 수 있는 힘을 갖게 되었습니다.
백신을 2차 까지 접종했다고 해서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일에 소홀해서는 안됩니다. 모든 성도들은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마스크 착용은 물론이거니와 손소독과 손씻기와 사회적 거리두기의 규정과 절차를 잘 지켜나가야 합니다. 그래야 코로나19를 속히 퇴치할 수가 있습니다.
어서 속히 코로나19가 퇴치되어서 우리의 일상이 회복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오랫 동안 코로나19가 계속되면서 우리나라 경제도 많이 어렵습니다. 특별히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큽니다. 따라서 속히 우리나라의 경제가 회복되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한국교회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규정으로 인하여 성도들이 함께 모여서 예배를 드릴 수가 없고, 성도들의 교제도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한국교회가 지금의 어려움을 잘 극복하고 속회 정상화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21.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