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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화산,숭산,운대산 트레킹
● 코스 : 중국 화산,숭산,운대산 트레킹
● 일시 : 2014년10월11일 ~10월15일(3박 5일)
● 누구 : 14명(영알 회원님)
● 2014년 10월11일------------------------------------------------------------------
○ 울산 출발(18:50)
○ 김해 국제공항 도착(20:00)
○ 김해 국제공항 이륙(22:05)
○ 중국 서안 함양 국제 공항(10/12 00:10/현지시간)
○ 서안 동방호텔(01:30)
● 2014년 10월12일-----------------------------------------------------------------
○ 서안 동방호텔 출발(07:30)
○ 화산 북봉 삭도 주차장(09:30)
○ 화산 북봉 삭도 하부 스테이션(09:45)
○ 화산 북봉 삭도 상부 스테이션(10:10)
○ 北峰/운대봉/1614.7m(10:35)
○ 어취석(?嘴石)(10:39)
○ 북봉정(北峯頂)(10:43)
○ 기념정(紀念亭)
○ 찰이애 (擦耳崖)10:45)
○ 왕모관(王母官)(10:52)
○ 북두평(北斗坪)(10:54)
○ 도용부(都龍廟)(11:00)
○ 창용령(蒼龍嶺)(11:10)
○ 오운봉(五雲峰)/식사(11:25~12:10)
○ 선장애(仙掌崖)(12:20)
○ 금쇄관(金鎖關)(12:23)
○ 무상동(無上洞)(12:28)
○ 인봉정(引?亭)관경대
○ 요자번신(?子?身)
○ 동봉(東峰)/조양봉(朝?峰)/2096.2m(12:40)
○ 중봉(中峰)/2037.8m(12:50)
○ 남천문(南天門)(13:10)
○ 장공잔도(長空 ?道)
○ 피조애(避조崖)(13:30)
○ 금천관(金天官)
○ 남봉(南峰)/낙안봉/2154.9m/허원지(許愿池)(13:40)
○ 연단로(煉丹爐)(13:55~14:05)
○ 취운관(翠雲官)(14:10)
○ 서봉(西峰)/연화봉/2086.6m(14:20)
○ 진악궁(?岳宮)(14:35)
○ 서봉(西峰) 삭도 상부 스테이션(14:43)
○ 서봉(西峰) 삭도 하부 스테이션/(太華索道)(15:08)
○ 화산 북봉 삭도 하부 스테이션(15:30)
○ 화산북참(華山北站)(16:00~18:30)
○ 낙양용문(洛???)(19:35)
○ 낙양 흠원국제호텔(21:30)
● 2014년 10월13일-----------------------------------------------------------------
○ 낙양 흠원국제호텔 출발(07:40)
○ 숭산(嵩山) 소림사(少林寺) 주차장(09:35)
○ 소림사(少林寺) 탑구무술(塔?武?) 무용예술학교(09:40~10:10)
○ 숭산(嵩山) 소림(少林) 삭도(索道) 하부 스테이션(10:15)
○ 숭산(嵩山) 소림(少林) 삭도(索道) 상부 스테이션(10:35)
○ 삼황 잔도(三皇棧道) 트레킹 출발(10:50)
○ 석영암(石英岩)
○ 연천조교(11:55)
○ 석문(石門)(12:10)
○ 현천동(?天洞)(12:24)
○ 삼황채(三皇寨)(12:30~12:55)
○ 숭산(嵩山) 소림(少林) 삭도(索道) 상부 스테이션(14:20)
○ 식사(15:10~15:40)
○ 소림사 무술관(少林寺 武術?)(15:50~16:40)
○ 소림사((少林寺)(16:55~17:20)
○ 탐림(塔林)(17:30)
○ 정주 풍락원 호텔(10/14 00:30)
● 2014년 10월14일-----------------------------------------------------------------
○ 정주 풍락원 호텔 출발(07:30)
○ 운대산(雲台山) 주차장(09:25)
○ 홍석협(紅石峽)(10:00)
○ 황룡폭(黃?瀑)(10:40)
○ 자방호(子房湖)(11:00)
○ 운대산(雲台山) 수유봉(茱庾峰) 주차장(11:35)
○ 운대산(雲台山) 수유봉(茱庾峰)/1297.6m/현제궁(12:10)
○ 운대산(雲台山) 수유봉(茱庾峰) 주차장(12:50)
○ 식사(13:30~14:05)
○ 천폭협(泉瀑峽) 주차장(14:30)
○ 천폭협(泉瀑峽)(15:10)
○ 천폭협(泉瀑峽) 주차장(16:00)
○ 운대산(雲台山) 주차장(16:35)
○ 낙양용문(洛???)(20:35)
○ 낙양용문(洛???)출발(21:20)
○ 화산북참(?山北站)(23:10)
○ 서안 함양 국제공항(23:40)
● 2014년 10월15일-----------------------------------------------------------------
○ 서안 함양 국제공항출발(02:20)
○ 부산 김해 국제공항(06:20)
정주에서 운대산 주차장까지..........
운대산에서..........
● 산행기
2014년 10월 14일.............................................
예정대로 6시 모닝콜입니다.
그런대 오늘아침식사는 6시 30분부터 한다는데....
내려올때 가장을 모두챙겨 내려오라는 가이드 이야기...
그래야 일찍 출발할수 있다 합니다.
뭐 식사하는 사이 호텔 방을 체크해야 하기때문이랍니다.
하지만 식사할수 잇다는 6시 30분임에도 준비는 덜 된 상태이고 그러다 보니 자동으로 늦어지는 출발시간.....
그래도 7시30분에는 출발되어 집니다.
차와 오트바이 그리고 자전거 등으로 이뤄진 출근교통수단....
이곳도 보통이 넘습니다.
하기사 정주는 하남성의 성도로 인구가 700만이라 하니 교통난은 불보듯 뻔한 사실...
그래도 신기하게 어우러지는 교통 수단들이 접촉도 없이 비켜가는거 보면 신기할정도인 만큼 사실입니다.
정주는 중국 최초 왕조인 은(상)나라 도음이 있었던 곳이죠
지형적으로 황하와 인접해 있고 숭산 운대산이 자리하고 있는 정주시....
3500년의 유구한 역사를 가진 고도라는점은 부인할수 없는 도시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지금도 신석기 시대의 주거지와 은나라시대 청동기 문화가 발굴 되고 있고 신흥 도시 다운 면모로 발전 되어 나가는 도시 답게 교통량 또한 엄청 나게 불어 난다 합니다.
그런 도시를 벗어 나는데는 한참이나 걸립니다.
이윽고 고속도로의 차도는 텅비워 있지만 90km를 넘지 않는 운행...
오룩스 맵상의 S87번도로...
그리고 S86도로에서 다시 S233도로로 이어지는 길....
그런길따라 2시간만에 운대산 주차장에 도착합니다.
운대산(云台山)은 하남성(河南省) 초작시(焦作市) 에 위치해 있으며
운대산(云台山)은 전세계 제1진으로 선정된 세계지질공원이며 하남성에서 유일한 국가 중점풍경명승구.국가 5A급풍경구, 국가 지질공원, 국가 삼림공원, 국가 수력풍경구, 국가 미후 자연보호구로 자연유산 7개 국가급을 한몸에 가진 풍경구입니다.
또 운대산은 240㎢ 이며 홍석협, 담폭, 천폭, 자방호, 미후곡, 수유봉등 11개의 관광명소로 되어 있다 합니다.
그리고 또 운대산(云台山)은 옛날에는 복부산이라 하였다 하는데요
산이 높고 험준하여 산속에는 항상 운무가 감돌아서 또 다른이름으로 운대산(雲臺山)이라 하였다 합니다.
또 중국에는 많은 명산이 있지만 중구의 중원 사람들이 가장 좋아 하는 산중의 하나라 하는데요 미국의 그랜드캐년과 같이 바다가 솟아올라 그후 침식작용으로 형성된 태항산맥중 그 일부라는것입니다.
그리고 운대산(云台山)의 물은 아주 훌륭하고 맑다고 합니다.
뭐 세걸음을 걸으면 하나의 샘물을 볼수 있고 다섯걸음을 걸으면 하나의 폭포를 볼수 있고 열걸음을 걸으면 하나의 깊은 못을 볼수 있다(三步一泉,五步一瀑,十步一潭)는 아주 유혹적인 문구로 운대산을 미화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더구더나 운대산과 관련 시인중 빼놓을수 없는 한분이 바로 당나라 정치인이자 남송지조로 꼽히는 왕유이죠
전원파 시인이기도한 그는 아른다운 풍의 시귀가 많다 합니다.
왕유 동상에는 九月九日憶山東兄弟(9월9일억산동형제)라는 싯귀가 쓰여져 잇는데요
9월9일 산동의 형제들을 생각한다는 싯귀인데요
이 시는 중국 명절 중양절과 관련돼 있어 해마다 회자되곤 한답니다..
운대산을 배경으로 앉은 운대산 정문....
그리고 그앞으로 펼쳐진 도로...
땅이 넓은 만큼 그 활용도가 다양하듯
모두를 시원하게 만들어 놓았네요
주차장도 한 5000대 주차할수 있다 하고...
넓은 광장앞에서 단체사진이라도 찍고 들어 가자는 이야기는 오데로 갔는지 일부만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는 매표소 안으로 들어 가는데 ...
평일이라서인지 텅비워 있습니다.
이곳 운대산 역시 일정표에는 수유봉부터 두렀다 내려와서 홍석협 그리고 천폭 담폭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했으면 좋으련만 모든 일정은 가이드 한데 맠겨 달란다....이런 ㅆㅂ
선답자들의 산행기를 보면 대부분 시간 절약을 위해서 그러 하더구먼
이놈의 가이드는 무슨 생각에서인지 홍석협 그리고 자방호 또 버스 타고 수유봉, 그리고 점심식사후 천폭이나 담폭이냐 한곳만 구경하고 오라는 횡포를 저지르고도 서안 함양국제공하으로 오면서 혹시 남은 컵라면등 잇으면 주고 가란다...ㅆㅂ
어째튼 오늘도 가이드는 가이드대로 우리는 우리대로 놀기로 한니다.
빨리 빨리 외치는 가이드 이지만 뒤쪽에서 선두를 콜해가면서 천천히 천천히...
가이드 그녀석 생각만 해도 울화통이 터지네...참
다시 산행기 이어갑니다.
운대산 입장권은 카드로 만들어져 있네요
입장할때 지문검사는 당연하고...
또 운대산을 돌아보기 위해서는 모두 4번의 지문검사 및 카드검사를 받야만 된다하니...
그 첫번째는 운대산을 입장할때...그리고 홍석협을 입장할때 한번, 수유봉을 오를때 한번, 소채구 지역의 천폭협과담폭협....
관리 하나는 철저한듯 싶습니다.
버스를 타는 일행들...........
매표소를 벗어나 버스를 타는데....
중간 중간 운대산 출입구에 세워 관광객을 태우고 출발하는 그런 가운데 가이드가 내리자는 곳은 홍석협입니다.
홍석협
글자 그대로 붉은색을 띤 돌로된 협곡이라는 뜻이죠
협곡의 길이는 1.5km여 된다하며 제일 넓은 폭은 20m 그리고 가장 좁은 푹은 5m도 안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일선천에 걸린 하늘다리 아래 80여m 협곡아래로 내려가서 관광잔도를 따라 협곡의 기이한 풍경을 감상 하는곳이라 합니다.
홍석협 들어 가는길..........
이런 잔도도 지나고...........
길...................
홍석협은 오래전 바다였다 하는데요
지각변동으로 10억년전쯤 육지다 되었다 합니다.
안내문 뒷쪽을 보면 파도모앵의 문양이 새겨져 있는데요
물에 닿아 닳은 흔적이라 하여 파흔석이라 한다는군요
그리고 또 붉은 사암은 바닷속에 있던 침적물이 융기에 의해 솟아나공기와 접촉하면서 생긴것이라 합니다.
명나라의 관리이던 서이정(徐以貞)이 이 홍석협을 보고 시를 남겼다 하는데요
어느 해에 정교한 연장으로 산이 쪼개어 졌는지,
새가 날개짓 하며 날아 오르니 한 줄기가 열리고,
석양은 산에서 기울어지기를 싫어하며,
차마 지난 날로 돌아갈 수없어,
다시 맴돌고 있구나.
하고 노래 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혹석협은 약 1억6천만전에 생성되었다고 하는데요
기이한 협곡답게 많은 사람들의 단골관광 코스가 되었다고 합니다.
더구더나 한국사람들에게는.....
하늘 다리
홍석협 트레킹중..........
홍석협 트레킹중..........
홍석협 트레킹중..........
홍석협 트레킹중..........
홍석협 트레킹중..........
홍석협 트레킹중..........
홍석협 트레킹중..........
협곡 끝에 이끼폭포도 잇고 여러폭포가 있는데요 뒷쪽 폭포눈 수령폭포라고 하는데 백룡폭포라고도 한답니다.
그런데 이폭포들이 자연폭포인줄 알았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자방호에서 물길을 내어 흘러내린 폭포라 한다고 합니다.
어째튼 그런 발상자체가 아름다운게 아닌가요
계곡만 있으며 좀 허전 할것 같고 그러다보니 폭포도 만들고..
이러면 돈벌고 얼마나 좋습니까?
다시 이어지는 길은 자방호 입니다.
자방호
엣날 유방을 도와 한나라를 건국하는데 일등공신이였던 장량의 호가 자방이라 합니다.
해서 장자방이 이곳에 둘렀던것을 기념하기 위해서 자방호라 하였다 합니다.
지금은 건기라서인지 물은 많이 빠진 상태....
곧장 주차장으로 내려섭니다.
자방호 호수 입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버스는 수유봉 올라가는 버스입니다.
구불 한 도로를 쏜살같이 달리는 버스기사...
절벽에 굴을 뚫어서 차가 다닐수 있도록 만든곳인데요 거의 180도의 커버길입니다.
그것고 한두개가 아닌 19개 동(洞)이 있다 합니다.
해서 자료을 보니 이 굴을 첩채동이라고 한다는데요
첩첩이 똟어 놓은 터널을 첩재동이라 한다죠 아마도...........
1977년부터 공사를 해서 1987년까지 10여년 공사끝에 마무리 되었다고 합니다.
총길이는 4.8km이며 실제 이용한 터널은 14개라 합니다.
어떻게 이런 굴까지 생가햇을까라는 생각이 먼저드는 첩재동 터널.....
그런길따라 19개의 구불거리는 터널을 지나 수유봉 주차장에 올라섭니다.
1시간이면 다녀올수 잇을거라는 가이드 이야기..
그러고는 자기는 올라가지 않겠다면 가고 싶은사람들만 다녀 오라는 이야기와 함께 출발 합니다.
카드와 함께 매표소를 지나 국가 하남성 운대산 삼림공원 안내판을 지나 올라서는 계단길...
중국 와서 엄청난 계단길만 밟고 가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잠시후 왕유의 동상과 함께 산동의 형제들을 그리워 한다는 싯귀가 쓰여져 있네요
在独异乡为异客,
每逢佳节倍思亲
遥知兄弟登高处
遍插茱萸少一人
올라가는길...........
쉼터.............
수유봉 올라가면서 뒤돌아 봅니다.
다시 이어지는 계단길.....
전부가 계단으로 되어 예로부터 천 계단으로 된 산봉우리 라고 한다는군요.
또 당나라 약왕인 손사막이 이곳에기거하면서 약초를 채집하고 수유봉 올라가는 길목에 위치한 약왕동에서 단약을 만들었다는 약왕굴은 공사로 인해 내려오는길로 같이 통행 하도록 만들어 들어 오지 못하도록 막아 두었네요
그런 길따라 올라서는 수유봉....
수유봉 입니다.
소북정이라고도 하며 해발 1297.3m입니다.
정상에는 도교 사원인 진무대제 사당이 있고 ....
그리고 내몽고에서 발원한 태항산맥...
태항산맥
북쪽의 내몽고에서 발원하여 중원으로 힘차게 남하하여 하남성 북쪽에서 수많은 고산과 아름답고 웅장한 협곡을 거느린 산군을 말 함인데요
남북으로 600km 동서로 250km의 한바도 전체 크기만한 산군으로 지각변동으로 솟아오른 산군으로 주로 석회암으로 이뤄진 산군이라 합니다.
산시성, 허난성,허베이성,의 경계를 이루며 태항산,구련산,임려산, 운대산으로 이어지는 산군입니다.
진무전 사당입니다.
정상석 앞에서 단체 사진으로 마무리......
정상석 앞에서 단체사진 등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는 정상주 한잔식 하기로 합니다.
그리고 간식도 먹어면서 그렇게 놀다 내려섭니다.
금방입니다.
다시 수유봉 주차장입니다.
주차장에 세워진 수유봉 돌탑............
그리고 이어지는 버스...
올라올때만큼 굽이쳐 내려서는 첩재동...
어떻에 첩재동 한칸이라도 카메라에 담아 보려도 그 잘하는 운전 솜씨에 담을수가 없네요
그런 가운데 차는 식당으로 내려섭니다.
운대산 내에 있는 운계주점(云阶酒店)식당입니다.
한국 사람들이 많이 오는지 찬들의 입맞 또한 비슷 한걸 보니....
오후 일정은 천폭,담폭 투어 입니다.
하지만 운대산을 나가서 낙양, 서안 까지 가려면 시간이 없다는 가이드이야기...
천폭과 담폭중 한곳만 둘렀다 가지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면서 천촉은 1시간 30분 걸린다는 ..
그리고 담폭은 1시간이면 좃하다는 이야기에 은근히 담폭을 다녀오라는 이야기 입니다.
시간은 1시간 10여분 남았고.....
하지만 우리가 누굽니까
기암 절벽............
담폭 가는길.........
천폭으로 향합니다.
마치 인터넷에 미리 공부를 하고 간 결과 천폭으로 향하는 빵차가 있다는것을.....
1인에 2원하는 빵차 ...거리는 얼마 아니지만 마음이 벌써 다왔다는 생각이 몸을 가볍게 하잖아요
수렴폭포(水?瀑布)까지만 운행하고 나머지는 걸어서......
그렇게 천폭까지는 쉽게 올라섭니다.
길..............
천대폭포(天台瀑布)
입구부터 약 3km이지만 빵차와 함께 한거리라....
낙차314m로 아시아에서 제일 높은 폭포라 하죠
하늘의 옥과 같은 기둥이라 중국인들은 말하지만 물이 없는 폭포는 뱔의미가 없는거나 마찬가지이죠
물이 있었더라면 대단한 장관을 연출할터인데 그게 아쉽습니다.
그렇지만 바위에 둘러 싸여진 폭포...
그 위용만큼이라도 대단함을 느낍니다.
원래 바위가 많은곳이 기가 많다 그러잖아요
많은 분들이 편안한 가운데 기를 많이 받아 가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단체 사진도 찍고 그리고 잠시 쉬다 하산 입니다.
올라올때와 반대로.....
천폭..............
수렴폭포........빵차 타는곳입니다.
천폭협 주차장입니다.
의외로 빨라 다녀온 우리를 보고 놀라는 가이드 .....
친근함을 보이려 애써보지만 이미 신ㄹ히를 잃어버린 터라 무슨 이야기를 해도 믿어지지 않은 가이드...
불쌍함보다 가엽어 보입니다.
운대산 정문을 빠져나와 서안 공항으로 가기 위해 버스에 오름니다.
4시 40분입니다.
낙양까지는 두어시간 걸린다니....
그새 3일이 지났나 할정도로 빡센 일정이지만 그런대로 사고 없이 다녀준 일행들에게 감사함을 전하하고 싶네요
가이드와 소통 부재로 어제 오늘 고생좀 하신 우리 일행들...
일정대로만 했으면 지좋고 누구 좋고...할터인데
지 고집대로 하니 결론은 서로가 감정만 상하는 그런 모양새가 되었던 3일간의 투어....
우리가 운이 없어 이런 가이드를 만났난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낙양에서 식사를 하고 20시 40분 낙양역으로 들어 섭니다.
낙양역을 떠나면서...............
시속 311km................
그리고 21시 20분........고속열차로 서안으로 돌아 옵니다.
311km의 최고 속도를 자랑하는 중국 열차....
3열 2열로 구성된 열차 내부......
그리고 올 1월덜인가요
600km까지 달리는 중국 고속열차도 개발 되었다니 대륙 중국이 새삼스레 보이기까지 합니다.
23시 10분.........
서안 북역에 도착 곧바로 공항로 이동합니다.
02시 10분 비행기이지만 이늦은 밤에어디 갈때도 없고...
그리고 12시 40분부터 티켓을 발매 한다니 잠시 쉬면서 화장실에 가서 세수도 하고 옷도 갈아 입고....
그리고 티켓을 발급 받아 01시 40분 에어부산 항공기에 탑승 에정시간 02시 넘어 깜깜한 밤 서안 함양 곡제공항을 이륙합니다.
2014년 10월 15일............
06시 20분 부산 김해공항에 둔탁음과 동시에 착륙을 합니다.
많은 항공기가 이착륙하는 관계로 10여분 늦어졌다는 승무원의 이야기임과 동시에 공항밖으로 나오니 이제사 한국 하늘을 보니 3박 5일간의 일정이 끝나는가 싶을 정도로 은근히 스트레스 받는 여행이었습니다.
이제는 이런 여행도 고마 할때가 되었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