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적지않은 분들이 보호종을 사육해오셨거나 사육하고 계신데 그것이 보호종이지만 흔하다는 이유로 정당화될 순 없습니다. 또한 많이 기르면 흔하다는 것은 그만큼 보편적으로 희소하다고 생각되는 종을 선호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예를들면 꺽저기 같은... 그런것들을 실제로 많이 기르고 있는데 그렇다고 흔하다고 볼 수 없죠. 자연계에 희소한 자원이 선별포획되어 사육되고 있는 것을 수계에 많다고 비약할 순 없지요. 그리고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지금 장재봉님께서 기르고 계신 종은 조만간 원래 채집장소로 방생이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지리적인 분포가 명확하게 나오네요. 아직 발표되진 않았으나 낙동강 일부수계에 출현하는 칼납자루 집단은 형태적으로 기존에 우리가 알고 있는 칼납자루와 많은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보았을때는 일본산 칼납자루와 닮아있었습니다. 가능성은 많이 있겠으나, 묵납자루를 누군가 방류했을 가능성도 있고, 혹은 제가 낙동강산 특이집단을 잘못 본것일 수도 있겠습니다.
첫댓글 칼납,버들붕어,각시붕어 등이 보입니다.
칼납,버붕이,각붕이,대송이가 보이네요^^
칼납으로 보이네요.
묵납자루로 보이는건 저뿐인가요... 채집지를 알면 정확할텐데... 등지느러미 외연의 노란테두리가 칼납자루보다 두껍네요. 그리고 띠의 색상이 칼납자루는 붉은 주황색이지만 묵납자루는 밝은 노란색입니다.
허걱~ 자세히 보니 묵납이닷~ ㄷㄷㄷ 역시 형배동생 눈초리샷은 무시못하는구만^^쌩유~
음.....묵납이였군요............... 정말 대단하십니다.......아무리봐도 제눈엔 칼납인데..ㅎㅎ
묵납기르시는 분이 많으시군요. 그만큼 많다는 증거도 되겠죠.
실제로 적지않은 분들이 보호종을 사육해오셨거나 사육하고 계신데 그것이 보호종이지만 흔하다는 이유로 정당화될 순 없습니다. 또한 많이 기르면 흔하다는 것은 그만큼 보편적으로 희소하다고 생각되는 종을 선호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예를들면 꺽저기 같은... 그런것들을 실제로 많이 기르고 있는데 그렇다고 흔하다고 볼 수 없죠. 자연계에 희소한 자원이 선별포획되어 사육되고 있는 것을 수계에 많다고 비약할 순 없지요. 그리고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지금 장재봉님께서 기르고 계신 종은 조만간 원래 채집장소로 방생이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묵납 맞는거 같습니다. 역시 형배님 대단~~! 하지만 보호종 사육은 안되죠
경남 의령군(남강 지류)에서 채집하였습니다. 그곳에도 묵납이 사나요?
제가 가지고 있는 책에는 묵납은 한강 이북에만 있는걸로 나와 있는데-_-;;
지리적인 분포가 명확하게 나오네요. 아직 발표되진 않았으나 낙동강 일부수계에 출현하는 칼납자루 집단은 형태적으로 기존에 우리가 알고 있는 칼납자루와 많은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보았을때는 일본산 칼납자루와 닮아있었습니다. 가능성은 많이 있겠으나, 묵납자루를 누군가 방류했을 가능성도 있고, 혹은 제가 낙동강산 특이집단을 잘못 본것일 수도 있겠습니다.
나도 묵납하니깐 도토리묵이 왜이리 땡기는지....오늘은 비가와서 빈대떡에 막걸리라도 먹고 싶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