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뉴스)노동당, 구속영장 실질심사에 맞춰 '박근혜 구속 만인선언 결과' 발표
- 박근혜 씨 구속영장 발부 촉구
노동당이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진행되는 30일 오전 9시 40분부터 서초동 법원삼거리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박근혜 구속 만인선언 결과 발표 및 구속영장 발부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노동당은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2월 17일~25일, 3월 11일~25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탄핵된 전 대통령 박근혜 씨의 구속을 촉구하는 시민들을 상대로 ‘박근혜 구속 만인선언 운동’을 진행해 왔다. 온라인과 거리 서명을 통해 참가한 ‘박근혜 구속 만인선언’ 참가자는 3월 25일 현재 3만 2,000여 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노동당은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열리는 30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법원 출석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구속’을 요구하는 만인선언 참가자의 이름으로 법원에 구속영장 발부를 촉구했다. 이를 상징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기자회견을 진행하는 동안 방송차에 만인선언 참가자의 이름이 적힌 대형 현수막을 펼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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