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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6기 권영세 안동시장 취임식 거행.
제29대(민선6기) 권영세 안동시장 취임식이 7월 1일 오전 10시 30분 안동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거행하였다.
이날 김광림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안동대학교 정형진 총장, 안동가톨릭상지대학 정일 총장, 안동과학대학 권상용 총장, 안동권씨 대종원 권계동 상임부총재, 안동권씨 권주연 안동종친회장, 재경안동향우회 권원오 회장, 봉정사 주지 자현 스님, 안동서부교회 이정우 목사, 시내 각 기관 단체장, 각 문중 대표, 유림 대표, 김명호 등 도의원, 권광택 등 시의원, 안동상공회의소 이재업 회장, 안동권씨종친회 임원, 주민 등 1천 2백여명이 참석하여 대공연장 1, 2층을 꽉 메웠다.
이날 식전 행사로 권영세 시장이 지난 4년간 공약한 사업과 또 앞으로 추진할 큰 사업들을 20분간 영상으로 방영하고 식전공연으로 풍물굿패 '참넋'의 신나는 북소리로 흥을 돋우었다.
안동시청 직원 조달흠씨의 사회로 진행된 취임식은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하고 김현승 문화복지국장이 권영세 시장의 약력를 소개하고 난 후 권 시장이 취임선서를 했다. 권 시장은 안동 출신으로 경북고와 영남대 법학과를 각각 졸업하고 경북대학교 대학원 행정학과 2년을 수료했다. 행정고시를 비롯하여 영양군수, 대통령비서실, 대통령인수위원회, 안동시부시장, 대구시 행정부시장, 민선5기 안동시장을 각각 역임했었다.
권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민선6기 안동시장으로 재임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준데 대하여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면서 진심으로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 고 말하고 "끝까지 정정당당히 선전해 준 출마자들에게도 심심한 사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4년동안 6대 분야 38개 공약사항을 제시하며 <품격높은 도시, 풍요로운 시민, 행복안동!>이란 슬로건으로 안동을 새롭게 변화. 발전시키고자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이번 지방선거 과정에서 발생되었던 감정과 갈등을 이제 말끔히 씻어버리고 안동발전을 위한 대열에 다같이 화합 동참해 나갈 것"을 제안헀다. 그는 이번 선거를 통해 시민들에게 제시한 7대 분야 50개 공약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더 큰 안동, 더 좋은 미래>를 위하여 그는 민선 6기 시정의 비전을 제시했는데 첫째 안동을 세계적인 역사문화 도시로 발돋움시켜 나가겠다. 둘째 현재 도심의 기능을 활성화하고 균형 있게 발전하는 도시공간으로 재창조해 나가겠다. 셋째 안동을 바이오산업의 집적지로 키워 생명산업이 부흥하고 일자리가 늘어나게 하겠다. 넷째 마을별 작목별 특성화를 통해 미래가 있는 안동농업을 육성해 나가겠다. 다섯째 풍산읍, 용상, 옥동, 강남동 지역을 특화발전시켜 나가겠다. 여섯째 교육이 있는 안전한 복지도시를 실현하겠다. 마지막으로 명품 도청신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새누리당 안동번영시대 5대 추진사업인 동부터미널 설치, 시민불편 규제개혁, 예천공항 재가동, 한국 전통문화산업단지 조성 추진, 사통팔달 도로교통망 구축을 위해 정치권과 긴밀하게 협의하여 안동 발전을 앞당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광림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권영세 시장은 이번 선거기간 동안 출마자들과 다투지 않았고 조용하게 시민의 심판을 받았다"며 칭찬을하고 "시의원들은 건강한 방법으로 시정을 견제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축사가 끝나자 안동시청 윤동윤. 박진리 두 직원대표는 권 시장 부부에게 축하 꽃다발을 증정하고 기념사진을 함께 찍었다.
이어 안동시립합창단은 최상윤 지휘자의 지휘에 따라 '라데츠키 행진곡'과 '축배의 노래'를 경쾌하게 불렀으며 마지막으로 합창단과 참석자 전원은 '안동시민의 노래'를 3절까지 부르는 등 1시간 10분에 걸친 간단한 취임식을 마친 후 폐회를 하였다.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시청 정문.
안동시청 청사 건물.
권영세 안동시장 취임식에 각계로부터 화환이 많이 도착했다.
재경안동향우회 권원오 회장의 화환도 보인다.
취임식 유인물.
식순.
취임식때 사회를 보고있는 조달흠 안동시청 직원.
안동시민회관 대공연장에 입장하고있는 권영세 안동시장 부부.
김광림 국회의원(왼쪽)과 권원오 재경안동향우회장(오른쪽)도 입장하고있다.
취임식에 참석한 내빈 및 주민들.
김광림 국회의원과 대학 총장들이 자리를했다.
안동대학교 총장, 안동가톨릭상지대학 총장, 재경안동향우회장(왼쪽부터).
풍물굿패 '참넋'이 북을 두드리며 공연을 하고있다.
권영세 안동시장 부부가 참석자들에게 공손히 인사를 하고있다.
국민의례를 하고있는 참석자들.
대공연장 1, 2층이 주민들로 꽉 메웠다.
도의원 및 시의원들.
안동권씨 권재주 전 안동종친회장의 모습도 보인다.
안동권씨 대종원 권계동 상임부총재와 권종준 감사도 참석했다.
취임선서를 하고있는 권영세 안동시장.
취임사를 하고있는 권영세 안동시장.
안동시청 국장 및 소장들.
축사를 하고있는 김광림 국회의원.
안동시청 직원대표가 권영세 부부한테 축하 꽃다발을 증정했다.
안동시립합창단이 최상윤 지휘자에 따라 '라데츠키 행진곡'을 부르고있다.
시립합창단이 '축배의 노래'를 부르고있다.
취임식 행사가 1시간 10분에 걸쳐서 끝났다.
취임식을 마치고 집으로 가는 참석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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