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OI Espresso Coffee 제공 오늘의 커피]
“다정함과 쾌락 이외에는 아무것도 없는
결혼 후 최초 1개월이다”
사무엘 존슨의 말 입니다.
오스카 와일드는
“올바른 결혼의 기초는 피차 오해를 한데서 있다”
라는 말로 이것도 끝이라고
우회적으로 표현했습니다.
더한 표현은 [보물섬]의 작가로 유명한 스티븐슨의 말입니다.
“마음 어딘가에 방황할 수 있는
목초의 작은 길은 사라지고,
길은 곧 바른 먼지투성이의
거리가 묘까지 계속 되어 있다.”
조금은 섬뜩 합니다!!!
자 ~ 여기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슨 기간을 의미합니다.
바로 허니문(honeymoon)입니다.
밀월(蜜月)이라면, 오늘 날에는 일반적으로
꿀과 같이 달콤한 달이라는 뜻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영어의 ‘문(Moon)’은 천제의 달이며,
한자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시간 또는 세월을 의미하는 ‘달’을
말하고 있습니다.
말하자면 ‘허니먼드(Honeymonth)’가 되며,
현재에도 그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러나 어원적으로 보면 설명이 다소 달라지게 되는데,
이 어원에 대해서도 두 가지 설이 있습니다.
그 하나는 스칸디나비아에서 나온 말로,
이 곳에서는 신혼 부부들이 약 1개월 동안 벌꿀로 만든
술을 마시는 습관에서 밀월이란 말이 생겨 났다는 이야기며,
또 하나는 옥스퍼드 사전에 나와 있는 설명으로
문이란 천체의 달이며, 둥근 만월의 달이
점차 깍여 없어지는 것처럼
부부의 애정도
점차 줄어들어 없어진다는 이야기 입니다.
즉 부부의 애정을 달에다 비유한 것입니다.
결국 꿀의 달콤함도
일시적이라는 이야기 입니다.
그래도 인간은 좋은 날들을 추억할 수 있다는
가장 큰 무기가 있습니다.
기억은 한 자락이지만,
추억은 무한 입니다.
[CHOI Espresso 제공 오늘의 커피]
CHOI 메뉴 중 달콤함으로
승부할 수 있는 걸 찾아 봅니다.
그러나 저희도 영원한 달콤함을
드리지 못합니다.
CHOI ICE Caramel Macchia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