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나무아미타불인가
우익대사의 아미타경요해 阿彌陀經要解
저자 우익(藕益) J.C. Cleary 역자 J.C. Cleary, 이기화 불광출판사 2007.12.21.
원제 阿彌陀經要解 200쪽
2017.9.16.(토) 밤 6:30 타이핑 시작
네이버 책소개
정토불교의 모든 것!
명나라 우익 대사의 '아미타경' 요해서 『왜 나무아미타불인가』.
우리나라의 불교는 선(禪)을 중심으로, 밀교(密敎), 정토(淨土), 그리고 교종(敎宗) 등이 혼합된 통합불교다. 그중에서도 수행의 보편성과 효율성에 있어서 친밀감이 뛰어난 정토불교는 아시아에서 강력하게 사랑받고 신봉되고 있다.
이 책은 정토불교의 중심경전인 <아미타경(阿彌陀經)>에 대한 가장 탁월한 주해서다. 고통 받는 현실 속에서 위안과 평안을 갈망하는 사람들에게 간절하게 아미타불을 부르면 안락하고 청정하며 이상적인 극락세계로 나아갈 수 있음을 가르쳐주는 정토불교의 가르침이 묻어난다. 아울러 정토불교의 가르침과 수행법을 다루고 있다.
저자소개 우익 대사藕益大師
명나라 때 중국 강소성 소주부 오현(吳縣)에서 태어났다. 법명은 지욱(智旭: 1599-1655), 자는 우익(藕益), 호는 팔부도인(八不道人)이다.
연지대사 주굉(蓮池大師 袾宏:1535-1615), 자백 진가(紫栢 眞可: 1543-1603), 감산 덕청(憨山 德淸: 1546-1623)과 함께 명나라 사대가(四大家) 중의 한 분으로 칭송받는 큰스님이다.
일찍이 유가(儒家) 글을 섭렵한 스님은 20세에 <논어(論語)>를 읽고 공안(孔顔)의 심법(心法)을 깨달았다.
24세에 당대 가장 유명한 학승이었던 감산 스님의 꿈을 세 번이나 꾸고 감산 스님의 제자인 설령(雪嶺) 스님을 은사로 출가하였다(1622). 그 해에 유식론(唯識論) 강의를 들었는데, 유식론이 부처님의 종지(宗旨)와 일치하지 않음을 의심, 좌선에 힘써 서로 모순이 아님을 활연히 깨달았다.
28세(1626)에 모친상을 당한 뒤 송릉(松陵)에 은거하며 공부하다 위독해졌고, 염불 수행하여 완쾌되었다.
숭정 6년(1633)에 <점찰경(占察經)>의 가르침대로 참회의 도를 닦았다. 42세 되던 해에 천태종의 교학을 압축 정리해서 <법화경현의절요法華經玄義節要> 2권을 저술했다.
그리고 그 다음 해 숭정 14년(1641) <주역선해周易禪解> 10권을 저술했다.
그 뒤에도 놀라운 열정과 정신력으로 <능엄경문구楞嚴經文句> 10권, <유식심요唯識心要> 10권, <아미타경요해阿彌陀經要解> 1, <정신당속집淨信堂續集> 등 62부 230여 권의 방대한 저술을 남겼다.
근대 중국 정토종의 인광(印光) 대사는
“우익 대사의 아미타경요해를 사리와 이치가 모두 지극한 최고의 주해서로서 옛 부처님들이 다시 세상에 나와 아미타경에 주석을 달아도 이 주해를 능가할 수 없다”고 극찬할 정도로 지금까지 나온 가장 탁월한 아미타경 주해서로 평가받고 있다.
1655년 1월 21일 결가부좌하고 서쪽을 향해 손을 든 채로 입적하니, 세수 57세였다.
저자 : J. C. CLEARY (영역)
미국의 저명한 불교학자로 Harvard 대학교에서 동아시아 언어 및 문화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벽암록, 전등록 등 다수의 중국 불교 문헌과 유교 문헌을 영역하여 서구 문화권에 소개하였다. 우리나라의 태고보우 국사의 법어집을 “한국의 부처 (A Buddha From Korea)”로 영역하였다.
역자 : 이기화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물리학과 졸업, 미국 피츠버그대학교 대학원 졸업하였다. 이학박사. 캐나다 빅토리아 지구물리연구소 연구원,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자연과학대학 교수, 대한지구물리학회 회장 및 명예회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명예교수로 있으며 법보신문 논설위원으로 글을 쓰고 있다.
40대 정신적으로 방황하던 시기에 불교를 만난 것이 큰 축복이었기에 2006년 정년퇴임에 즈음하여 『운명을 바꾸는 법-정공법사의 요범사훈 강설』을 번역 출판하여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목 차
편집자 머리말
정토불교 요약
정토불교란 무엇인가?
정토불교의 주요한 특징
영역자 머리말 (J. C. Cleary)
불교, 정묘한 방편
정토불교의 가르침, 염불
아미타경의 전망
부처님의 명호 부르기
우익 대사의 생애와 염불 수행
우익 대사의 아미타경요해
아미타경요해
경의 요지
경의 해설
서분
정종분
정토에 대한 믿음
정토 왕생의 발원
수행, 부처님의 명호를 간절히 부르라
유통분
발문
역자 후기 (이기화)
참고문헌
출판사 서평
정토불교 그리고 아미타경, 정토불교의 교학적인 근거를 밝힌다. 이 책은 우익 대사의 『아미타경요해』를 서구의 지성인들을 대상으로 하여 미국의 불교학자 J.C. Cleary 박사가 영역한 것으로, ‘반 힌 연구회(Van Hien Study Group)’에서 새롭게 편집한 것을 우리말로 옮긴 것.
서양인들이 이해하기 쉽게 ‘정토불교란 무엇인가’, ‘정토불교의 주요한 특징’ 등 정토불교의 가르침과 정토수행법에 대해 자세하게 다루고 있다. 또한 불교용어를 해설하고 내용과 관련된 일화를 설명해 주는 편집자 주를 일일이 달아서 정토불교 개론서라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이다. 지금, 왜 아미타불인가?
『왜 아미타불인가 - 우익 대사의 아미타경 요해』는 서울대학교 이기화 명예교수(지구물리학)가 청나라 원영(圓瑛) 법사의 “아미타경요해 강의”를 참조하여 번역하여 더욱 이해하기 쉽고 감동적이다.
이 책은 정토불교가 모든 사람들에게 가장 보편적이고 수승한 불교임을 천명하고 있다.
이기화 교수는 한국불교가 당면한 심각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하여 대중적인 불교의 저변확대가 필요하고, 그 저변으로서 정토불교가 적합하다고 생각하여 이 책을 번역하였다고 한다.
이 책을 통해 정토불교를 새롭게 인식하고, 정토불교의 튼튼한 대중적 토양 위에 선, 밀교와 교종의 불교가 꽃피는 것이 이상적이라고 강조한다. 실제로 이 책은 한국불교의 저변을 확대하고 거기에 힘찬 생명력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으로서 정토불교를 꽃피우고 한국불교를 발전시키는 데에 든든한 주춧돌이 될 것이다.
사진 제공: 본연스님
이 책이 저에게 와준 인연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고귀한 분으로부터 며칠 전 받고 어젯밤부터 타이핑 시작했습니다.
그 분이 아니었다면 제가 이 책을 생전에 볼 수 있었을까 싶으니
그 감사함은 이루 말할 수가 없습니다.
한참을 타이핑하다 책 사진을 검색하니 놀랍게도 무주선원 카페에 있더군요.
본연스님께서 이 책에 대한 소개와 법공양(2014.5.14자) 한 것을 찾았고
더구나 60여 쪽 이상을 타이핑하여 올려주신 것도 찾았습니다.
본연스님께도 감사드립니다.
근래에 저에게 다가오는 인연들을 보며 참으로 놀라곤 합니다.
부처님의 자비와 같은 귀한 인연도 오고 예측하기 어려운 힘겨운 인연도 옵니다.
참기 힘든 어려움 속에 있는 저에게 온 이 4권의 책!
이 책들을 두번 세번 보면서 제가 얻은 이득은 이루 헤아릴 수가 없습니다.
1. 염불수행대전
2. 김성우 작가의 염불각자 열전
3. 염불, 모든 것을 이루는 힘
4. 우익대사의 <왜 아미타불인가?>
이 일련의 책 4권이 저에게 연달아 오리라고는 상상도 못했지요.
놀라운 부처님의 가피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본연스님과 귀한 분에게 두손 모아 감사드립니다.
1, 2번 책은 본연스님께서 올려주시니 무주선원 카페에서 누구나 보실 수 있고
3. 4번 책은 모두 연재하겠습니다.
인연이 닿는 분들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기를 기원하며...
<왜 아미타불인가>의 앞 부분은 본 카페에 있지만 '달마의 불교공부방'에 처음부터 다시 올림을 양해하여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하루도 고통과 고통의 근원에서 벗어나 평안하십시오. 나무아미타불
첫댓글 감사합니다 ...
나무아미타불 '왜 나무아미타불인가" 좋은 책입니다
모두 달마님의 공덕입니다...나무아미타불...()()()...고맙습니다...
뿌린대로 거둔다 하였습니다. dalma님의 지극한 신심에 경의를 표합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뿌린대로 거둔다 하였습니다. dalma님의 지극한 신심에 경의를 표합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