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패스만 장장 6년(원래 9년정도 썼었는데 중간에 3개월 끊는바람에)을 썼지만..
라이트이면서 매달 2.6만을 가져가는 KT가 괘씸해서 바꿨습니다.
사실 바꾼다 바꾼다 하면서 1년을 보냈네요. ㅡㅡ;
이놈의 귀차니즘땜시..
그런데 요즘 KT가 돈좀 벌었는지.. 인터넷이 먹통이 몇일간 띠엄띠엄 되네요.. 짜증 이빠이..
그래서 어디 현금 이빠이 주는데 없나 찾아보다가 뽐뿌에서 통신하자님 게시를 보게된거죠..
통신하자님 게시글보고 마트, 아파트에 부스차려놓고 있는 분들께 물어보면
다들 인터넷, 전화, TV 3개 모두 해야 25만을 준다고 하네요.. ㅡㅡ;
바로 통신하자님에게 신청하자 결심하고.. 먼저 KT에 전화를 걸어 해지신청..
역시나 바로 이거해주겠다 저거해주겠다 하네요..
그런데 계산해보니 그닥 땡기질 않습니다.
저한테 준 당근은, 3년간 재계약을 하면 3개월 무료, 10% 추가할인이던가?
암튼.. 라이트인데 2.2만정도 나온다더군요.. ㅡㅡ;
아, 추가로 휴대폰이랑 묶으라고까지.. 근데 내 휴대폰은 아이폰이라서 묶여지지 않음..
이차저차 계산해보았습니다.
역시 엑스피드 25만을 36개월로 나누어보니 더 싸넹.. 광랜인데도..
주저없이 해지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역시나 .. 주민증 팩스로 보내라네요.. 바로 보내주고 KT랑은 byebye~
엑스피드 친절하게 방문날짜 잡구 어김없이 그날 아침에 기사님 오셔서
바로 확인하고, 컴터에 알약프리미엄하고 엑스피트 도우미 깔아주고 쑹~
그런데 보통 3일정도 뒤에 입금된다던 것이 그날 오후에 바로 입금.. 이렇게 기쁠수가..
(설치는 오전 10시에 됨)
집에와서 속도측정해보니 다운로드 70메가대, 업로드 90메가대로 나옴.. 감격...ㅠㅠ;
단점은 그 이후 인터넷 전화 가입하라고 한 3군데에서 전화옴..
(현재 집전화가 없는관계로.. 맞벌이라 필요도 없구..)
신한카드 5천원 할인되는 카드도 신청했으니 매달 2만원정도네요.
인터넷 회사에 건의할 게 하나 있는데..
제발 3년 계약 끝난 사람은 다시 3년개약할때 신규보다 더 많이 줘야 하는거 아닌가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안그럼 바로 이동하겠죠.. 저처럼..
우리나라는 신규가입자만 우대받는 세상인가봐요..
오래쓰면 더 손해라는게.. 참..
암튼 현재 엑스피드 잘 쓰고 있고.. 여기저기 돌아다녀봐도
통신하자님만큼 주는데 없다는걸 아세요~
그럼 통신하자님 사업 번창하세요~
이만.
첫댓글 약정기간 종료되면 추가할인이 미흡한게 3사 모두 동일합니다.. 3년에 한번씩 갈아타시는게 현재로서는 큰 이득 입니다.
가입자분 성함알려주시면 후기 사은품 처리하겠습니다. 후기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