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ckner - Symphony No.5 in B flat major
(1896년 Schalk version)
Hans Knappertsbusch
Vienna Philharmonic Orchestra
DECCA 1956년 recording
한스 크나퍼츠부슈(Hans Knappertsbusch)
(1888년-1965년))
20세기 위대한 바그네리안중에 인기 많은 지휘자 한스 크나퍼츠부슈는 바그너와 부르크너에 관한 신화처럼 여겨지는 지휘자이다. 느린 템포와 웅장한 스케일의 육중한 관현악 사운드는 크나퍼츠부슈의 스타일이다. 바로 이러한 사운드는 바그너와 부르크너,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브람스, 베토벤의 관현악 작품증에서 잘 드러난다. 특히 바그너와 부르크너의 음악적 감성에 잘 어울린다.
한스 크나퍼츠부슈가 말년에 DECCA레이블에서 남긴 "빈의 왈츠" 음반을 들어보면, 왈츠 음악의 밝고 경쾌한 음악적 감성을 군대 행진곡처럼 웅장하고 스트레이트한 사운드로 만들어버리는 그의 능력에 헛웃음을 지었던 적이 있다.
한스 크나퍼츠부슈는 부퍼탈 출신으로 쾰른 음악원에서 프리츠 스테인바흐에게 지휘자를 배우고, 바이로트에서 한스 리히터와 지그프리드 바그너의 부지휘자로 활동하였다. 1920년대 초반에는 부르노 발터후임으로 뮌헨 바바리안 시립극장의 음악감독으로 활동하였다. 1920년대 후반 그는 베를린필과 빈필을 객원지휘하면서 녹음활동을 시작하였고, 바그너 관현악 작품들과 베토벤 교향곡들을 자주 연주하여 명성을 얻었다. 그러나 2차 세계대전중 나치에 반대하여
비엔나와 짤즈부르크에 머물며 지휘활동에 제약을 받았다.
2차 세계대전후 그는 뮌헨으로 복귀하여 지휘하였고, 바이로트 페스티발에서 바그너의 뉘른베르크의 명가수로 재기에 성공하였다. 특히 객원 지휘자로서 빈필, 뮌헨필, 쾰른방송교향악단등과 남긴 바그너 음악극,
부르크너 교향곡들, 브람스 교향곡들을 연주하여 최고 전성기를 누렸다.1965년 사망할 때까지 크나퍼츠부슈는 DECCA, PHILIPS, WESTMINSTER레이블에서 음반을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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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에서 'Bruckner: Symphony No. 5, Knappertsbusch & VPO (1956) ブルックナー 交響曲第5番 クナッパーツブッシュ' 보기
https://youtu.be/pozjPvho9C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