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가로등이 켜져있는 새벽
일단은 여명을 잡아봅니다...
두물머리 랜드마크도 잡아봅니다...
이른아침이라 잠이 덜깬 쇠오리도 있네요
돛이 내려진 배는 외로이...
그 옆의 연방죽....
열정적인 진사들은 해돋이를 기다리고
진사들 뒷편에서 잡아보기도 합니다.
색온도를 낮춰서 잡아보기도 합니다.
멀리 안개가 멋있네요... 물안개가 올라오면 좋을텐데...
이제 서서히 해가 산너머에 보이기 시작합니다.
완전히 떠올랐읍니다.../ 해돋이도 좋은 사진이 쉽지 않네요
떠나면서 아쉬움에 주변 갈대 잡아봅니다...
첫댓글 아름다운 두물머리...신비, 고요와 정적이 흐릅니다.
여기서도 일출을 찍는군요. 그렇지 물안개가 피어오르면 신세계같을 텐데... 떠오르는 태양처럼 새해에는 더 힘찬 날들 맞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