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연 폭포는 기암절벽 위에서 우뢰와 같은 소리를 내며 쏟아져 내리는 하얀 물기둥이 장관이다
하늘과 땅이 만나서 이룬 연못이라하여 천지연(天池淵)이라 부른다.
높이 22m, 폭 12m에 이르는 폭포가 절벽 아래로 웅장한 소리를 내며 세차게 떨어지는 모습이 장관이며
천지연폭포 계곡에는 천연기념물 제163호 담팔수나무가 자생하고 있고 희귀식물인 송엽란, 구실잣밤나무,
산유자나무, 동백나무 등의 난대성 식물들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습니다.
반영(反影)
천지연에서 김종철, 이병두, 유명복 친구들과 기념촬영
서귀포의 포구에서 계류를 거슬러 올라가면 천지연계곡이 나오는데 갖가지 기암절벽이 선경을 이루며,
각종 아열대·난대성 상록수와 양치식물이 빽빽이 우거져 울창한 숲을 이룬다. 계곡의 길이는 약 1㎞쯤
이며, 높이 22m, 너비 12m, 수심 20m의 폭포가 기암 사이로 지축까지 꿰뚫을 듯이 내리꽂힌다
'먼나무'는 우산처럼 활짝 펼쳐지는 아름다운 수형과 함께 초겨울에서 이듬해 봄까지 가지마다
붉은 열매가 무수하게 메달리 있다. 겨울철 제주도를 상징하는 특별한 풍경이다.
천지연폭포 입구에 설치된 정낭(제주도 대문) 설명은 아래 사진 참조
'정낭'에 대한 설명입니다.
천지연폭포 입구에 있는 데우(TEU)는 오랜옛날부터 고기잡이, 해조류 채취등에 이용되었던 우리나라
전통 재래 원시형태의 배로써 제주도에만 유일하게 남아 있다.1996년 5월 대한해협을 건너 현해탄을
넘어 한 · 일 해로 탐험에 나섰던 천연 1호이다.
천지연폭포 주차장에서 자동차로 5분 정도 거리에 육지와 무인도인 새섬(억새섬)을 잇는 길이 169m의
아름다운 연륙교가 나온다. 2009년 9월에 준공된 교량이다.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가는 다리'라는 의미에서 '새연교' 라는 이름을 짓어다고 하며
전통적인 고깃배인 '태우'를 형성화하여 설계한 것이다.
새연교는 우리나라 최남단 보도교로 범섬, 문섬과 함께 서귀포앞 바다의 멋진 풍경을 감사할 수 있는 곳이다.
새연교를 건너면 작은 공원이 나타난다. 여기서 계단을 타고 내려가면 제주 올레길 6코스에 포함됀
코스로 한바귀 도는데 거리는 1.1km 약 30분이 소요된다.
새섬은 지금 무인도이지만, 1960년대까지 농사를 지으면서 사람들이 살았다고 한다. 산책길은 거의
평탄길이며 낙엽이 수북이 쌓여있다. 산책길을 거니는 느낌이란 나를 시의 세계로 빠져들게 한다.
서귀포항에서 유람선, 제트 보드, 잠수함이 운항한다. 타보고 싶은 생각이 간절했지만,
시간도 없고 친구들이 원치 않아 아쉬움을 남긴채 중문관광단지로 발길을 돌리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아림(娥林) 이동일
첫댓글 늘세로운소식을전달하는것이 직업의식이 풍부 합니다 감사합니다
기자의 근성입니다.
이번 여행에 뒷바라지 수고 많았습니다.
아름다운 제주,
자상한 여행정보 감사드립니다.
'하늘과 땅이 만나서 이룬 연못이라하여 천지연'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가는 다리' 새연교,
정낭, 화려함을 돋보이는 먼나무 등에 대한
설명 정독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
여행은 아는 것 만큼 보인다고 했습니다.
이번에 제주 전역을 돌면서 몸과 마음을 충전했습니다.
부산노인신문 여행탐방기 섹숀에 여행기를 올리가 합니다
즐거운 여행 축하합니다
여행은 박하사탕처럼 상큼한 생활의 청량제가 된다고 했습니다.
기회대는데로 제주를 자주 찾을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