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 22쪽 42번글에'임진왜란때 한양은 북경이였다.' 라는 글이 있더군요.대륙조선사을 푸는 단서가 될 것 같아서 담아 왔습니다. -------------------------------------------------------------------------------------
첫댓글황당해서 말이 안나오네요. 세종실록지리지는 그럼 뭐죠? 당시 한반도의 인문지리에 대하여 종합하여 나오는 내용이 뭐냔 말이에요! 그리고 정조시대 한반도 인구조사하여 청나라에 바친기록이 나오는데 전국 인구가 7백4십만이 조금 넘습니다. 만약 이것이 대륙이라면 인구가 그렇게 희박할까요? 대륙과 한반도에 같은 지명이 수없이 나오는 것은 이조가 대륙고려를 멸망시킨 후 명나라에게 대륙땅 팔아먹고 한반도로 이사(1405년 이주완료)오면서 대륙지명을 그대로 한반도에 심어 놓았다는 주장이 강력한 힘을 얻고 있어요. 한반도의 이조 궁궐과 기타 수많은 문헌증거와 유적 유물은 다 뭐냔 말에요. 정약용이 귀양간곳, 윤선도가 귀양간곳
이런곳이 분명히 한반도로 나오는데 이건 또 뭐죠? 이순신 제독이 전남 울돌목에서 '12척 배로 명량해전'을 치루었는데 현지조사결과 지금도 존재하죠. 그런데 임진왜란이 대륙에서 있었다? 조금만 둘러보면 저 소리가 봉창뚜드리는 소리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왜 자꾸 저러는지 모르겠네요! 더구나, 이조의 국시와 사상 종교가 뭔지 알면 더욱 저 주장은 엉터리라는 것을 알 수 있죠. 소중화를 추구한 이조가 대국 아바이나라 명을 어디로 축출했기에 이조의 수도가 대륙 한복판을 다 자치하고 있냔 말이에요!
임진왜란에 대해서는 의문점이 한두가지가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그리고 조작하는 입장을 이해한다면 그리 어려운 문제도 아닐겁니다.100%로 거짓만 가지고 조작한다면 누가 속겠습니까? 참과 거짓을 교묘하게 섞어 놓아야 속일수 있으니까요.얼굴이 사깃꾼처럼 생긴사람이 사기칠수 있나요? 그럴듯하게 생긴 사람이 사기쳐야 속는다는 거죠.제가 임진왜란에 대한 의문의 글을 다 퍼다가 여기에다가 도배 할 수가 없습니다.님이 관심이 있다면 http://blog.daum.net/jeemsss/15189486 여기로 가셔서 검색창에 임진왜란 이라고 쳐보세요.많은 글들이 나타납니다.검토해 보시기 바랍니다.
뭔가 착각을 하시는 것 같은데 대륙조선설에 대해서는 더이상 논의할 바가 아니라고 봅니다. 전진님도 그런뜻에서 말씀을 하신듯... 출생지는 중요치 않습니다. 한국에서 태어났다고 미국의 육군사관학교에 못들어갑니까? 흑치상지의 고향이 어디입니까? 당나라 때 실크로드를 따라 정복활동을 한 고건무의 국적이, 고향이 어디입니까? 유주자산 진의 고향이 어디입니까? 위 내용은 끼워맞추기식 설명에 못지 않습니다.
풍신수길의 출생지가 지나라는 것과 대륙조선설과는 무슨 관계가 있는지요?평수길의 출생지는 지나의 공현이 맞습니다만 출생지가 그곳일뿐 일본으로 흘러 들어간것입니다..그리고 66개주를 정복한것이 대륙의 66개주인양 호도를 하는데요..분명히 일본의 66개주입니다..구렁이 담 넘어가듯이 묻어서 가네요;; 그리고 풍신수길만 평수길로 불리운것이 아닙니다..왜의 장수들은 모두 평00나 종00라 공식문서에 올려졌습니다..소서행장도 평행장,가등청정도 평청정 이런식으로요..일종의 호족(?)임을 나타내는 호칭일뿐입니다..중국인명사전의 평씨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는 말입니다..그럴듯해 보이지만 억지로 짜맞춘게 바로 드러나는구만요;;
아시아가 곧 조선이였다는 대륙조선설을 제가 왜 국수주의라 하냐면 지나의 속지주의원리인 "중국영토의 모든 역사는 중국의 역사"라는 억지를 주장하는 지나와 다를게 뭬있습니까? 바로 둘다 국수주의의 표본이라 생각을 합니다..우리의 존재를 인정 받으려면 남의 존재도 인정 할줄 아는 그런 자세가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위의 42번글도 거짓인가요? 그리고 66개주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왜곡하는 입장에서 보면 일본의 66개주인 것처럼 조작하는 것은 당연하구요.인명대사전이 조작된게 아니라면 일본의 왕중에 이름이 수길이고 성이 평씨인 사람이 있었다는 내용의 요점은 '평'씨가 아니라 '왕'과 '수길이라는 이름'이 강조점 같습니다.
국수주의라고 하셨는데요...그렇다면 위의 자료를 조작했다는 결론이 되네요??? 저기에는 명사라 했는데요.우리나라 자료도 아닌 남의 나라 자료를, 그것도 현 시대에서? 그렇게까지할 이유가 있을까요? 정말로 중국의 역사가 다 우리것이라면 당연히 되찾아야 하는 거구요.그게 사실이라면 중국이나 일본에서는 필사적으로 막아야 하는 입장이 되는 거지요.우리는 단지 우리의 잃어버린 역사를 찾는 것 뿐인데 그결과가 중국전체가 된다고 해서 억지쓰는 저들과 다를바 없다는 것은 이해하기 힘듭니다.저들이 억지쓰는 것은 당연하지요.그게 사실이라면 저들의 정체성이 없어지는 것이니까요...
이도리님..위에 그럴듯한 자료가 역사학자도 아니고 대학에서 역사를 전공한것도 아닌 그냥 일개 범부인 저한테 조차 논파가 되고 있습니다..위에 명사에서 말한것은 평수길이 공현사람이라는 것뿐입니다..이해 안되시나요? 나머지 해석을 어정쩡하게 넣어가고 있는것이 안보이나요?대륙조선설의 자료를 제가 첨 접하는것도 아니고 저도 전부터 주의 깊게 봐왔었고 나름 공부도 해봤으나 그곳의 자료 대부분이 추측성자료들 뿐입니다..근거라 내놓는 것들이 위에 퍼오신것 같은 그럴싸한 짜맞춘 자료들이구요..
대륙조선설의 허구성을 증명할 자료는 한두개가 아니라 수십만건도 넘습니다..이조 경종,영조,정조,순조까지 출사를 하신 정범조란 분이 계신데 그분의 저서 "청왜론"에서 이웃해 있는 주의 해야 할 적으로 육지로 이어진 북쪽의 대국 청보다 바다 건너 남쪽의 작은나라인 왜가 우환이 되리라 쓰셨습니다..이런 모든 수십만건의 자료들이 전부 왜곡되고 조작된 것일까요? 마음을 가라 앉히시고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일본사서에는 일본출신으로 나옵니다..교토근처의 오와리국이라는곳 출신이라 알려져 있습니다..평수길이 공현 출신이란것은 명사 일본전에만 나오는것입니다..그리고 명사에는 평수길이 노예출신이란 것도 나오는데 그건 쏙 빼놓고 적었네요..이조후기에 지어진 것으로 알려진 동패낙송(東稗洛誦)이란 책에 보면 배를타고 표류하다 일본에 들어간것으로 나오는군요..
일본사서에 일본출신으로 나왔다고 하셨는데 저도 검색해보니 오와리노쿠니(현재의 아이치현)에서 하급무사 기노시타 야에몬의 아들로 태어났다고 나옵니다.그런데 이 아이치현이라는 곳이 전국시대 3대 주역인 오다노부나가,도쿠가와 이에야스,토요토미 히데요시를 배출한 곳인데,노부나가와 히데요시는 오와리에서 태어났고 이에야스가 태어난 곳은 미카와인데,모두 현재 나고야 부근이기 때문에 일본 사람들은 일본의 3대 영웅이 태어난 땅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자, 그럼 분명해진건 현재 일본역사나 일본사람들은 토요토미 히데요시가 대륙이 아닌 일본에서 태어난 걸로 가르치고 믿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도리님 님께서는 수길의 출생지로 논점을 흐리고 계신데요..수길이 지나출신인데 일본으로 흘러 들어 갔건 일본출신이건 님이 지금 여기 올리신 자료와는 별 상관이 없어 보입니다만..님이 여기 올리신 자료는 완전히 멋대로 해석했다는것이 밝혀 지고 있는데요? 살마주=설주란 공식은 무엇인지요? 살마주는 지금의 가고시마현이더군요..수길의 출생지로 논점을 흐리지 말아 주시죠..
논점을 흐리다뇨? 이글은 제목처럼 풍신수길의 출생지를 논하는 자린데...뭔 말씀이신지? 미르님께서 풍신수길의 출생지가 지나의 공현이 맞다고 분명히 말했습니다.그래서 제가 일본에서도 그렇게 말하고 있나요? 또 지나의 공현이 맞다면 어떻게 그 먼거리를 흘러서 일본까지 갔느냐고 물으니까 미르님께서 일본에선 풍신수길이 출생했다고 했고 풍신수길이 지나의 공현에서 일본까지 간것은 배를 타고 표류하다가 들어갔다고 동패낙송의 사료까지 제시하면서 말했습니다.그래서 제가 생각해보니 미르님의 말한것이 모순이 있기에 다시 확실하게 말을 해달라고 했는데 뭐가 논점을 흐린건가요?
네 제가 지나의 공현이라 댓글을 달았는데요..최소한 위에 이도리님이 퍼오신 자료가 명사를 내세우니 그것은 맞겠지 하는 생각에 그리 말한것입니다..허나 자료를 찾아보니 퍼오신 자료는 전부 글쓴이의 멋대로 해석이더군요..명사 일본전에는 어디에도 지나 출신이란 말이 없어요..그것을 글쓴이는 자기멋대로 살마주=설주란 공식으로 지나 출신으로 몰아가는군요..저정도 멋대로 해석하리라곤;;불리한 자료는 쏙 빼면서 말이죠..그리고 동패낙송이란 책은 이도리님께서 어찌 일본으로 가게 되었냐고 물으시기에 자료를 찾다보니 조선후기에 작자미상인 여담집에 그리 나와 있기에 말씀을 드린것이구요..
정리를 하자면요 명사에는 지나 출신이라 나오지 않구요 살마주출신이라고만 나옵니다..즉,일본측 자료나 지나측 자료나 수길이 지나출신이란 자료는 없군요..오히려 제가 제시한 동패낙송이란 여담집에만 지나출신이라 나오는군요..그리고 윗자료의 궁극적인 목적은 대륙조선설 아닌가요? 임난이 대륙에서 있었다는..정통한 자료들은 수길의 일본 출신을 말하고 이야기책인 이조후기 동패낙송만이 지나출신임을 말하지만 이마저도 배를 타고 표류하다 일본으로 흘러갔다하니 대륙조선설의 증거는 될수가 없겠군요..
명사의 자료를 글쓴이가 멋대로 해석했다는 것은 미르님의 생각일 뿐입니다.미르님의 마지막 댓글에 답글을 달려고 해도 입력을 막아놨는지 아니면 중간에서 해커가 스토킹하는건지 입력이 않되는 군요.저도 류쿠왕국에 대해서 찾아봤는데 류쿠왕국이 있던곳은 현재의 오키나와현이더군요.이곳을 사츠마번(薩摩藩,살마번)이라는 사람이 침입해서 속국으로 만들었다고 나오는군요.그래서 그 이름을 따서 살마주라는 것이 생긴것 같습니다.현재 큐슈 남단에 있는것 맞습니다.그러나 명사에 나오는 살마주는 현재 일본열도에 있는 살마주가 아니라는 겁니다.
위의 자료를 다시한번 자세히 봐주세요.만약 글의 앞부분에 나오는 살마주가 미르님께서 주장하시는데로 일본열도에 있는 것이라면 글 중반부에 66개주를 정복하니,유구(대만),여송(필리핀),섬라(태국),블랑기(인도네시아)...라고 나옵니다...살마주가 현재의 일본열도라면 66개주가 동남아시아에 속한다는 내용과 맞지가 않는데 역사기록가가 그정도 판단력도 없는 사람일까요? 살마주가 일본열도에 있는 것이고 거기에서 토요토미가 태어났다면 일본열도에서 동남아시아로 토요토미가 흘러 왔다고 봐야 되는데....역사기록가가 그정도 분별없이 기록을 했다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제가 찾은 바로는 ' 많은 뱃사람들이 살주(薩州), 또는 살마주(薩摩州)라고 하였다. 그것은 일본렬도 큐슈에 있는 것이 아니라, 《중국고금지명대사전》에서 찾아보면, 다 믿을 건 없지만, “薩州=薛州(설주)”라 되어있다.이 설주는 사천성 장강 남쪽 유역의 공현(珙縣)이다.'라고 나옵니다.
이도리님 올리신 자료 다시 잘보시길 바랍니다..님이 올리신 자료에서 66주를 점령하여 유구 여송 섬라 블랑기가 겁을 내 조공을 바쳤다고 나오는 것이지 유구 여송 섬라 블랑기가 66주란 얘기가 아닙니다..그리고 괄호안에 해석은 글쓴이의 해석입니다..명사에 설마 그리되어 있다 생각하시는건 아니시겠죠?자신이 올리신 자료를 제대로 안보시고 주장하시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그리고 명사 일본전을 먼저 봐 보시길 바랍니다..님이 올리신 자료는 글쓴이의 입맛에 맞는 것만 섞어 올린 것입니다..즉 원문 그대로가 아니란 말입니다..그런 자료들은 대게 믿을것이 못됩니다..
미르님께서'유구 여송 섬라 블랑기가 66주란 얘기가 아닙니다.'한말이 맞는 것 같군요.제가 잘 이해를 못했군요.그럼 위에서 말한 66개주는 중국 대륙에 있는 것이라는 얘기(글쓴이의 해석)군요.미르님의 생각은 66개주가 현재의 일본열도라는 얘기구요.그런데...유구,여송,섬라...이런 나라는 분명 동남아시의 나라인데 66개주가 현 일본열도라면 먼거리에 있는 열도에 겁나서 조공을 바치러 왔다는게 말이 안되는 것 같은데요...?
글쓴이에게 불리한건 쏙 빼놨다라고 하셨는데 뭐를 빼놨다는 건지....? <명사 曰 "평수길은 살마주 태생이다.구변이좋고(중간생략) 66주를 점령했다.이에 유구 여송 섬라 블랑기가 겁을 내 조공을 했다">여기서 유구 여송 섬라 블랑기라는 당시의 나라가 동남아에 있는 것 아닌가요? 위에서 말한 것처럼 대만,필리핀 ,태국,인도네시아,수마트라...이게 제 멋대로 해석했다는 얘긴지....?
유구를 대만으로 멋대로 해석을 해놨군요..유구는 님도 조사해보신 류쿠왕국입니다..지금의 오끼나와죠..그리고 훨씬 이전부터 교역을 하고 그랬던 곳들입니다..신라와 교역했던 기록도 있습니다..생각보다 그리 멀지 않습니다..이도리님 님께서 직접 명사 일본전을 봐보세요..직접 봐보시면 알것입니다..윗 자료가 얼마나 교묘한 짜깁기인지를요..원문 그대로가 아니라 글쓴이의 의도에 반하는 구절들은 전부 빼놨습니다..
유구국은 대유구국과 소유구국이 있는 걸로 압니다.지금 오키나와는 소유구국이라는 곳이고 대유구국을 대만이라고 하는데 확인이 않되네요.하지만 명사의 살마주가 현재 일본이 아니라는 것은 맞는것 같습니다.왜냐하면 일본에선 토요토미가 오와리(아이치현)에서 태어났다고 했는데 명사의 살마주를 일본열도로 친다면 가고시마현이니 안 맞는단 것이죠.그래서 유구 또한 일본열도의 오키나와를 가리킨다고 보긴 어렵습니다.섬라가 태국이고,여송은 필리핀,블랑기?는 잘모르겠군요.어쨌든 섬라와 여송을 놓고 보면 유구와 블랑기도 그 주변일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아래의 사료를 보더라도 유구국이 결코 가까운 곳이 아님을 말하고 있습니다.대사헌 양성지가 상서하기를, “유구국은 본래 소국이며 멀리 떨어져 있는 나라입니다. 바다를 사이로 두고 만리나 떨어져 있으므로 우리 나라와 유구국은 마치 풍마우가 서로 만나지 못하는 상태에 있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니 비록 양국 사이에 화급한 일이 발생한다고 해도 서로 구할 수가 없습니다. 이것이 불가한 이유 중의 첫 번째입니다.…” 하였다.[세조실록 권제43, 29장 뒤쪽~30장 뒤쪽, 세조 13년 8월 6일(기해)]
무엇을 말씀 하려 하시는지요? 멀어서 조공을 바쳤다는것이 말이 안된다는걸 말씀 하고 싶으신건가요? 수메르 문명은 유구국정도가 아닌 몇배나 더 멀고 훨씬 더 오래전인 한국(桓國)시절인데 이건 더 말이 안되겠네요?멀어서 조공을 바친다는 것이 말이 안된다는 건 말이 안된다는걸 아시겠지요?
네,물론 거리가 절대적 조건이라곤 할수없죠.그당시의 상황과 정세에 따라서 결론이날 겁니다.위에서 말한 상황은 토요토미가 신식무기인 화승총으로 무장하고 갑자기 강력한 세력으로 등장하였으므로 '겁이나서 조공하였다.'라는 것이죠.오키나와가 유구국이라면 일본열도에서 아주 가까운 편인데,겁이나서 화를 면하기 위해 얼른 고개를 숙였다고 생각할수도 있습니다.그런데 이유구국이 위의 사료에서 대사헌 양승지가 말하듯이 가까운 거리에 있는 나라가 아니라는 겁니다.당시 조선이 반도이고 일본도 일본열도에 있는 것이라면,조선에서 만리가 떨어진 곳에 유구국이 있다고 하였는바 일본열도에서도 비슷한 거리에 있어야 된다는 겁니다.
따라서 지금의 오키나와가 유구국 이라는 것은 무리가 있다는 말입니다.그리고 당시에 겁이나서 조공을 바쳤다는 나라는 일본의 주변에 있는 나라가 확실한데 당시 주변의 나라라면 제일 가까운데가 조선이 됩니다.나중에 정명가도를 구실로 침략했으므로 일단 제외시키고 나면 당시 겁이나서 조공을 바쳤다는 나라는 어디인가?하는 것이죠.일본열도 주변에는 제일 가까운 조선은 빼고(나중에 침략했으므로),오키나와는 거리상 아닌게 확실하고 더 멀리가면 필리핀,대만이 있고 중국은 대륙이니 빼고,남는건 섬라(태국)과 블랑기인데 위에서 글쓴이는 블랑기를 인도네시아,수마트라라고 했네요.여기까지는 동의 하시나요?
저도 힘듭니다.어차피 설득으로 되는것도 아니구요.자기 스스로 깨달아야 하는 것이니까요.http://cafe.daum.net/chosunsa 여기로 가셔서 이태수 칼럼 2쪽을 보면 류쿠국에 대한 자료가 6편으로 정리되어 있습니다.한번 보시기 바랍니다.자료는 개방되어 있어서 회원가입 안해도 읽을 수 있습니다.그동안 수고 하셨습니다.
흠..설득이라..제가 조선대륙사 카페를 안가본것도 아니고 아마도 님보다는 훨씬 먼저 들락날락 했었을 겁니다..하지만 저는 제가 먼저 검증을 했구요..위에 반박글 올려 놓은것처럼 터무니 없는 근거가 많으므로 아니다라는 결론을 얻었었습니다..이도리님은 대륙이조를 믿으시니 그럼 제가 위에 칠십몇개 반박해 놓은것에 대한 입장을 표명해 주시길 바랍니다..남의 자료는 부로 하시고 그 자료를 바탕으로 자신이 원자료를 보세요..그것을 주로 해야 합니다..
첫댓글 황당해서 말이 안나오네요. 세종실록지리지는 그럼 뭐죠? 당시 한반도의 인문지리에 대하여 종합하여 나오는 내용이 뭐냔 말이에요! 그리고 정조시대 한반도 인구조사하여 청나라에 바친기록이 나오는데 전국 인구가 7백4십만이 조금 넘습니다. 만약 이것이 대륙이라면 인구가 그렇게 희박할까요? 대륙과 한반도에 같은 지명이 수없이 나오는 것은 이조가 대륙고려를 멸망시킨 후 명나라에게 대륙땅 팔아먹고 한반도로 이사(1405년 이주완료)오면서 대륙지명을 그대로 한반도에 심어 놓았다는 주장이 강력한 힘을 얻고 있어요. 한반도의 이조 궁궐과 기타 수많은 문헌증거와 유적 유물은 다 뭐냔 말에요. 정약용이 귀양간곳, 윤선도가 귀양간곳
이런곳이 분명히 한반도로 나오는데 이건 또 뭐죠? 이순신 제독이 전남 울돌목에서 '12척 배로 명량해전'을 치루었는데 현지조사결과 지금도 존재하죠. 그런데 임진왜란이 대륙에서 있었다? 조금만 둘러보면 저 소리가 봉창뚜드리는 소리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왜 자꾸 저러는지 모르겠네요! 더구나, 이조의 국시와 사상 종교가 뭔지 알면 더욱 저 주장은 엉터리라는 것을 알 수 있죠. 소중화를 추구한 이조가 대국 아바이나라 명을 어디로 축출했기에 이조의 수도가 대륙 한복판을 다 자치하고 있냔 말이에요!
임진왜란에 대해서는 의문점이 한두가지가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그리고 조작하는 입장을 이해한다면 그리 어려운 문제도 아닐겁니다.100%로 거짓만 가지고 조작한다면 누가 속겠습니까? 참과 거짓을 교묘하게 섞어 놓아야 속일수 있으니까요.얼굴이 사깃꾼처럼 생긴사람이 사기칠수 있나요? 그럴듯하게 생긴 사람이 사기쳐야 속는다는 거죠.제가 임진왜란에 대한 의문의 글을 다 퍼다가 여기에다가 도배 할 수가 없습니다.님이 관심이 있다면 http://blog.daum.net/jeemsss/15189486 여기로 가셔서 검색창에 임진왜란 이라고 쳐보세요.많은 글들이 나타납니다.검토해 보시기 바랍니다.
나는 이런식의 대륙조선설에 대한 자료를 접할때마다 황당하기 그지 없습니다..
나는 이런식의 댓글을 남기기보다는 사료를 대서 반박해주세요. 그래야 그에 따른 논증을 할수있으니까요.^^
뭔가 착각을 하시는 것 같은데 대륙조선설에 대해서는 더이상 논의할 바가 아니라고 봅니다. 전진님도 그런뜻에서 말씀을 하신듯... 출생지는 중요치 않습니다. 한국에서 태어났다고 미국의 육군사관학교에 못들어갑니까? 흑치상지의 고향이 어디입니까? 당나라 때 실크로드를 따라 정복활동을 한 고건무의 국적이, 고향이 어디입니까? 유주자산 진의 고향이 어디입니까? 위 내용은 끼워맞추기식 설명에 못지 않습니다.
풍신수길의 출생지가 지나라는 것과 대륙조선설과는 무슨 관계가 있는지요?평수길의 출생지는 지나의 공현이 맞습니다만 출생지가 그곳일뿐 일본으로 흘러 들어간것입니다..그리고 66개주를 정복한것이 대륙의 66개주인양 호도를 하는데요..분명히 일본의 66개주입니다..구렁이 담 넘어가듯이 묻어서 가네요;; 그리고 풍신수길만 평수길로 불리운것이 아닙니다..왜의 장수들은 모두 평00나 종00라 공식문서에 올려졌습니다..소서행장도 평행장,가등청정도 평청정 이런식으로요..일종의 호족(?)임을 나타내는 호칭일뿐입니다..중국인명사전의 평씨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는 말입니다..그럴듯해 보이지만 억지로 짜맞춘게 바로 드러나는구만요;;
아시아가 곧 조선이였다는 대륙조선설을 제가 왜 국수주의라 하냐면 지나의 속지주의원리인 "중국영토의 모든 역사는 중국의 역사"라는 억지를 주장하는 지나와 다를게 뭬있습니까? 바로 둘다 국수주의의 표본이라 생각을 합니다..우리의 존재를 인정 받으려면 남의 존재도 인정 할줄 아는 그런 자세가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위의 42번글도 거짓인가요? 그리고 66개주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왜곡하는 입장에서 보면 일본의 66개주인 것처럼 조작하는 것은 당연하구요.인명대사전이 조작된게 아니라면 일본의 왕중에 이름이 수길이고 성이 평씨인 사람이 있었다는 내용의 요점은 '평'씨가 아니라 '왕'과 '수길이라는 이름'이 강조점 같습니다.
국수주의라고 하셨는데요...그렇다면 위의 자료를 조작했다는 결론이 되네요??? 저기에는 명사라 했는데요.우리나라 자료도 아닌 남의 나라 자료를, 그것도 현 시대에서? 그렇게까지할 이유가 있을까요? 정말로 중국의 역사가 다 우리것이라면 당연히 되찾아야 하는 거구요.그게 사실이라면 중국이나 일본에서는 필사적으로 막아야 하는 입장이 되는 거지요.우리는 단지 우리의 잃어버린 역사를 찾는 것 뿐인데 그결과가 중국전체가 된다고 해서 억지쓰는 저들과 다를바 없다는 것은 이해하기 힘듭니다.저들이 억지쓰는 것은 당연하지요.그게 사실이라면 저들의 정체성이 없어지는 것이니까요...
이도리님..위에 그럴듯한 자료가 역사학자도 아니고 대학에서 역사를 전공한것도 아닌 그냥 일개 범부인 저한테 조차 논파가 되고 있습니다..위에 명사에서 말한것은 평수길이 공현사람이라는 것뿐입니다..이해 안되시나요? 나머지 해석을 어정쩡하게 넣어가고 있는것이 안보이나요?대륙조선설의 자료를 제가 첨 접하는것도 아니고 저도 전부터 주의 깊게 봐왔었고 나름 공부도 해봤으나 그곳의 자료 대부분이 추측성자료들 뿐입니다..근거라 내놓는 것들이 위에 퍼오신것 같은 그럴싸한 짜맞춘 자료들이구요..
대륙조선설의 허구성을 증명할 자료는 한두개가 아니라 수십만건도 넘습니다..이조 경종,영조,정조,순조까지 출사를 하신 정범조란 분이 계신데 그분의 저서 "청왜론"에서 이웃해 있는 주의 해야 할 적으로 육지로 이어진 북쪽의 대국 청보다 바다 건너 남쪽의 작은나라인 왜가 우환이 되리라 쓰셨습니다..이런 모든 수십만건의 자료들이 전부 왜곡되고 조작된 것일까요? 마음을 가라 앉히시고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풍신수길이 지나의 공현이 맞고 일본열도로 흘러 갔다면 현재 일본의 역사에서도 풍신수길이 지나의 공현이라고 나오나요? 그리고 거리가 꽤 먼 거리인데 어떻게 저기까지 갔는지 자세한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일본사서에는 일본출신으로 나옵니다..교토근처의 오와리국이라는곳 출신이라 알려져 있습니다..평수길이 공현 출신이란것은 명사 일본전에만 나오는것입니다..그리고 명사에는 평수길이 노예출신이란 것도 나오는데 그건 쏙 빼놓고 적었네요..이조후기에 지어진 것으로 알려진 동패낙송(東稗洛誦)이란 책에 보면 배를타고 표류하다 일본에 들어간것으로 나오는군요..
일본사서에 일본출신으로 나왔다고 하셨는데 저도 검색해보니 오와리노쿠니(현재의 아이치현)에서 하급무사 기노시타 야에몬의 아들로 태어났다고 나옵니다.그런데 이 아이치현이라는 곳이 전국시대 3대 주역인 오다노부나가,도쿠가와 이에야스,토요토미 히데요시를 배출한 곳인데,노부나가와 히데요시는 오와리에서 태어났고 이에야스가 태어난 곳은 미카와인데,모두 현재 나고야 부근이기 때문에 일본 사람들은 일본의 3대 영웅이 태어난 땅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자, 그럼 분명해진건 현재 일본역사나 일본사람들은 토요토미 히데요시가 대륙이 아닌 일본에서 태어난 걸로 가르치고 믿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명사의 내용은 거짓이고 미르님께서 제시하신 동패낙송이라는 책의 내용도 거짓이라는 결론이 되고 미르님께서 토요토미가 지나의 공현이 맞다고 하신것도 거짓이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됩니다.자,어느쪽이 맞는지 다시한번 말씀해 주시지요.
이도리님 님께서는 수길의 출생지로 논점을 흐리고 계신데요..수길이 지나출신인데 일본으로 흘러 들어 갔건 일본출신이건 님이 지금 여기 올리신 자료와는 별 상관이 없어 보입니다만..님이 여기 올리신 자료는 완전히 멋대로 해석했다는것이 밝혀 지고 있는데요? 살마주=설주란 공식은 무엇인지요? 살마주는 지금의 가고시마현이더군요..수길의 출생지로 논점을 흐리지 말아 주시죠..
논점을 흐리다뇨? 이글은 제목처럼 풍신수길의 출생지를 논하는 자린데...뭔 말씀이신지? 미르님께서 풍신수길의 출생지가 지나의 공현이 맞다고 분명히 말했습니다.그래서 제가 일본에서도 그렇게 말하고 있나요? 또 지나의 공현이 맞다면 어떻게 그 먼거리를 흘러서 일본까지 갔느냐고 물으니까 미르님께서 일본에선 풍신수길이 출생했다고 했고 풍신수길이 지나의 공현에서 일본까지 간것은 배를 타고 표류하다가 들어갔다고 동패낙송의 사료까지 제시하면서 말했습니다.그래서 제가 생각해보니 미르님의 말한것이 모순이 있기에 다시 확실하게 말을 해달라고 했는데 뭐가 논점을 흐린건가요?
네 제가 지나의 공현이라 댓글을 달았는데요..최소한 위에 이도리님이 퍼오신 자료가 명사를 내세우니 그것은 맞겠지 하는 생각에 그리 말한것입니다..허나 자료를 찾아보니 퍼오신 자료는 전부 글쓴이의 멋대로 해석이더군요..명사 일본전에는 어디에도 지나 출신이란 말이 없어요..그것을 글쓴이는 자기멋대로 살마주=설주란 공식으로 지나 출신으로 몰아가는군요..저정도 멋대로 해석하리라곤;;불리한 자료는 쏙 빼면서 말이죠..그리고 동패낙송이란 책은 이도리님께서 어찌 일본으로 가게 되었냐고 물으시기에 자료를 찾다보니 조선후기에 작자미상인 여담집에 그리 나와 있기에 말씀을 드린것이구요..
정리를 하자면요 명사에는 지나 출신이라 나오지 않구요 살마주출신이라고만 나옵니다..즉,일본측 자료나 지나측 자료나 수길이 지나출신이란 자료는 없군요..오히려 제가 제시한 동패낙송이란 여담집에만 지나출신이라 나오는군요..그리고 윗자료의 궁극적인 목적은 대륙조선설 아닌가요? 임난이 대륙에서 있었다는..정통한 자료들은 수길의 일본 출신을 말하고 이야기책인 이조후기 동패낙송만이 지나출신임을 말하지만 이마저도 배를 타고 표류하다 일본으로 흘러갔다하니 대륙조선설의 증거는 될수가 없겠군요..
명사의 자료를 글쓴이가 멋대로 해석했다는 것은 미르님의 생각일 뿐입니다.미르님의 마지막 댓글에 답글을 달려고 해도 입력을 막아놨는지 아니면 중간에서 해커가 스토킹하는건지 입력이 않되는 군요.저도 류쿠왕국에 대해서 찾아봤는데 류쿠왕국이 있던곳은 현재의 오키나와현이더군요.이곳을 사츠마번(薩摩藩,살마번)이라는 사람이 침입해서 속국으로 만들었다고 나오는군요.그래서 그 이름을 따서 살마주라는 것이 생긴것 같습니다.현재 큐슈 남단에 있는것 맞습니다.그러나 명사에 나오는 살마주는 현재 일본열도에 있는 살마주가 아니라는 겁니다.
위의 자료를 다시한번 자세히 봐주세요.만약 글의 앞부분에 나오는 살마주가 미르님께서 주장하시는데로 일본열도에 있는 것이라면 글 중반부에 66개주를 정복하니,유구(대만),여송(필리핀),섬라(태국),블랑기(인도네시아)...라고 나옵니다...살마주가 현재의 일본열도라면 66개주가 동남아시아에 속한다는 내용과 맞지가 않는데 역사기록가가 그정도 판단력도 없는 사람일까요? 살마주가 일본열도에 있는 것이고 거기에서 토요토미가 태어났다면 일본열도에서 동남아시아로 토요토미가 흘러 왔다고 봐야 되는데....역사기록가가 그정도 분별없이 기록을 했다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제가 찾은 바로는 ' 많은 뱃사람들이 살주(薩州), 또는 살마주(薩摩州)라고 하였다. 그것은 일본렬도 큐슈에 있는 것이 아니라, 《중국고금지명대사전》에서 찾아보면, 다 믿을 건 없지만, “薩州=薛州(설주)”라 되어있다.이 설주는 사천성 장강 남쪽 유역의 공현(珙縣)이다.'라고 나옵니다.
이도리님 올리신 자료 다시 잘보시길 바랍니다..님이 올리신 자료에서 66주를 점령하여 유구 여송 섬라 블랑기가 겁을 내 조공을 바쳤다고 나오는 것이지 유구 여송 섬라 블랑기가 66주란 얘기가 아닙니다..그리고 괄호안에 해석은 글쓴이의 해석입니다..명사에 설마 그리되어 있다 생각하시는건 아니시겠죠?자신이 올리신 자료를 제대로 안보시고 주장하시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그리고 명사 일본전을 먼저 봐 보시길 바랍니다..님이 올리신 자료는 글쓴이의 입맛에 맞는 것만 섞어 올린 것입니다..즉 원문 그대로가 아니란 말입니다..그런 자료들은 대게 믿을것이 못됩니다..
미르님께서'유구 여송 섬라 블랑기가 66주란 얘기가 아닙니다.'한말이 맞는 것 같군요.제가 잘 이해를 못했군요.그럼 위에서 말한 66개주는 중국 대륙에 있는 것이라는 얘기(글쓴이의 해석)군요.미르님의 생각은 66개주가 현재의 일본열도라는 얘기구요.그런데...유구,여송,섬라...이런 나라는 분명 동남아시의 나라인데 66개주가 현 일본열도라면 먼거리에 있는 열도에 겁나서 조공을 바치러 왔다는게 말이 안되는 것 같은데요...?
글쓴이도 66개주가 대륙이라 말한바 없습니다만? 자주 쓰는 수법으로 물타기(은근슬쩍 넘어가는것)를 한것인데 님이 그리 생각하시는 것이지요..윗글을 글올린이가 발췌해온 부분만 주해 없이 달아 보도록 하죠..명사 曰 "평수길은 살마주 태생이다.구변이좋고(중간생략) 66주를 점령했다.이에 유구 여송 섬라 블랑기가 겁을내 조공을 했다" 이게 답니다..물론 글쓴이에게 불리한 부분은 쏙 빼놓았구요..
글쓴이에게 불리한건 쏙 빼놨다라고 하셨는데 뭐를 빼놨다는 건지....? <명사 曰 "평수길은 살마주 태생이다.구변이좋고(중간생략) 66주를 점령했다.이에 유구 여송 섬라 블랑기가 겁을 내 조공을 했다">여기서 유구 여송 섬라 블랑기라는 당시의 나라가 동남아에 있는 것 아닌가요? 위에서 말한 것처럼 대만,필리핀 ,태국,인도네시아,수마트라...이게 제 멋대로 해석했다는 얘긴지....?
유구를 대만으로 멋대로 해석을 해놨군요..유구는 님도 조사해보신 류쿠왕국입니다..지금의 오끼나와죠..그리고 훨씬 이전부터 교역을 하고 그랬던 곳들입니다..신라와 교역했던 기록도 있습니다..생각보다 그리 멀지 않습니다..이도리님 님께서 직접 명사 일본전을 봐보세요..직접 봐보시면 알것입니다..윗 자료가 얼마나 교묘한 짜깁기인지를요..원문 그대로가 아니라 글쓴이의 의도에 반하는 구절들은 전부 빼놨습니다..
유구국은 대유구국과 소유구국이 있는 걸로 압니다.지금 오키나와는 소유구국이라는 곳이고 대유구국을 대만이라고 하는데 확인이 않되네요.하지만 명사의 살마주가 현재 일본이 아니라는 것은 맞는것 같습니다.왜냐하면 일본에선 토요토미가 오와리(아이치현)에서 태어났다고 했는데 명사의 살마주를 일본열도로 친다면 가고시마현이니 안 맞는단 것이죠.그래서 유구 또한 일본열도의 오키나와를 가리킨다고 보긴 어렵습니다.섬라가 태국이고,여송은 필리핀,블랑기?는 잘모르겠군요.어쨌든 섬라와 여송을 놓고 보면 유구와 블랑기도 그 주변일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일본열도에 66개주가 있던게 맞고 만약 유구가 오키나와라고 한다면 일본열도에서 가까운데 정복해버리지 조공을 바치는 상황이 안 될거라는게 제 생각입니다.일본열도에 66개주가 있었다면 조공을 바쳤다는 저나라의 현재 위치는 각각 어디인가요?
그리고 아래의 사료를 보더라도 유구국이 결코 가까운 곳이 아님을 말하고 있습니다.대사헌 양성지가 상서하기를, “유구국은 본래 소국이며 멀리 떨어져 있는 나라입니다. 바다를 사이로 두고 만리나 떨어져 있으므로 우리 나라와 유구국은 마치 풍마우가 서로 만나지 못하는 상태에 있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니 비록 양국 사이에 화급한 일이 발생한다고 해도 서로 구할 수가 없습니다. 이것이 불가한 이유 중의 첫 번째입니다.…” 하였다.[세조실록 권제43, 29장 뒤쪽~30장 뒤쪽, 세조 13년 8월 6일(기해)]
무엇을 말씀 하려 하시는지요? 멀어서 조공을 바쳤다는것이 말이 안된다는걸 말씀 하고 싶으신건가요? 수메르 문명은 유구국정도가 아닌 몇배나 더 멀고 훨씬 더 오래전인 한국(桓國)시절인데 이건 더 말이 안되겠네요?멀어서 조공을 바친다는 것이 말이 안된다는 건 말이 안된다는걸 아시겠지요?
네,물론 거리가 절대적 조건이라곤 할수없죠.그당시의 상황과 정세에 따라서 결론이날 겁니다.위에서 말한 상황은 토요토미가 신식무기인 화승총으로 무장하고 갑자기 강력한 세력으로 등장하였으므로 '겁이나서 조공하였다.'라는 것이죠.오키나와가 유구국이라면 일본열도에서 아주 가까운 편인데,겁이나서 화를 면하기 위해 얼른 고개를 숙였다고 생각할수도 있습니다.그런데 이유구국이 위의 사료에서 대사헌 양승지가 말하듯이 가까운 거리에 있는 나라가 아니라는 겁니다.당시 조선이 반도이고 일본도 일본열도에 있는 것이라면,조선에서 만리가 떨어진 곳에 유구국이 있다고 하였는바 일본열도에서도 비슷한 거리에 있어야 된다는 겁니다.
따라서 지금의 오키나와가 유구국 이라는 것은 무리가 있다는 말입니다.그리고 당시에 겁이나서 조공을 바쳤다는 나라는 일본의 주변에 있는 나라가 확실한데 당시 주변의 나라라면 제일 가까운데가 조선이 됩니다.나중에 정명가도를 구실로 침략했으므로 일단 제외시키고 나면 당시 겁이나서 조공을 바쳤다는 나라는 어디인가?하는 것이죠.일본열도 주변에는 제일 가까운 조선은 빼고(나중에 침략했으므로),오키나와는 거리상 아닌게 확실하고 더 멀리가면 필리핀,대만이 있고 중국은 대륙이니 빼고,남는건 섬라(태국)과 블랑기인데 위에서 글쓴이는 블랑기를 인도네시아,수마트라라고 했네요.여기까지는 동의 하시나요?
같은 말을 계속 반복하니 하기가 싫어 지는군요..먼저 명사 일본전을 봐보시고 님이 판단을 하세요..
저도 힘듭니다.어차피 설득으로 되는것도 아니구요.자기 스스로 깨달아야 하는 것이니까요.http://cafe.daum.net/chosunsa 여기로 가셔서 이태수 칼럼 2쪽을 보면 류쿠국에 대한 자료가 6편으로 정리되어 있습니다.한번 보시기 바랍니다.자료는 개방되어 있어서 회원가입 안해도 읽을 수 있습니다.그동안 수고 하셨습니다.
흠..설득이라..제가 조선대륙사 카페를 안가본것도 아니고 아마도 님보다는 훨씬 먼저 들락날락 했었을 겁니다..하지만 저는 제가 먼저 검증을 했구요..위에 반박글 올려 놓은것처럼 터무니 없는 근거가 많으므로 아니다라는 결론을 얻었었습니다..이도리님은 대륙이조를 믿으시니 그럼 제가 위에 칠십몇개 반박해 놓은것에 대한 입장을 표명해 주시길 바랍니다..남의 자료는 부로 하시고 그 자료를 바탕으로 자신이 원자료를 보세요..그것을 주로 해야 합니다..
한 중 일 모두 서로 연관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어느 한쪽의 글만 믿으면 문제가 있다 여겨집니다....
헐...자료를 찾다보니 살마주는 류쿠왕국을 정복한 옛 사츠마번이군요;; 지금은 큐슈 남단에 있는 가고시마현이구요..왜 명사에 나온데로만 해석을 하지 않고 멋대로 해석을 할까요? 살마주= 설주라는 공식은 도대체 뭔가요..점점더 신뢰감이 떨어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