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주지역에서 세차례의 지진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10월 25일 이후 9일만에 다시 여진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모처럼 안정을 찾는듯 하더니 다시 쿵쿵거리고 있네요..
서울지역 날씨예보입니다.
이번주들어 초겨울의 날씨를 보여줬는데요.
오늘부터 평균기온을 회복후 주말에는 20도에 육박하는 따뜻한 날씨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후 다음주초 약간의 비가 내리면서 평균기온과 비슷하거나 떨어지는 전형적인 늦가을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타지역의 날씨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 바랍니다.
http://www.accuweather.com/en/kr/seoul/226081/weather-forecast/226081
23호태풍 메아리가 생성되었습니다.
필리핀 북섬으로 향하고 있으니 현지교민 또는 여행예정인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현재 서풍이 강하게 불면서 중국발 미세먼지가 한반도로 향하고 있습니다.
주말까지는 대기질이 좋지 않을것으로 예상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지난 10월 25일 이란 북서부지역에 폭설이 내립니다.
일부지역은 최대 40cm까지 적설량을 기록했다고 하는데요.
특이하게 번개를 동반했다고 합니다.
현지시간 11월 1일 터키 동부지역에도 폭설이 내립니다.
일부지역은 최대 50cm의 적설량을 기록하기도 합니다.
급작스런 폭설로 도로폐쇄 및 교통대란이 이어졌으며, 휴교령이 내려지기도 하였습니다.
러시아 야쿠티아 북동부지역에도 이른 폭설이 내립니다.
원래 이지역은 춥기로 유명한 지역이기도 한데요.
이번 폭설은 30년만에 기록된 1미터 이상의 강설량을 기록합니다.
일부지역에는 통신이 두절되고 교통이 마비되는등 벌써부터 한겨울이 시작된듯 합니다.
미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매머드산에도 폭설이 내립니다.
지난주말에는 약 40cm 및 해발이 높은 지역은 최대 90cm의 적설량을 기록하였습니다.
10월 31일 정오경 동해와 인접한 일본 북동부 아키타현에 토네이도가 발생합니다.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차량이 날아다니는등 피해가 발생하였습니다.
이스라엘에서는 번개에 의해 차량이 소실되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당시에는 뇌우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고 있었다는데요..
낙뢰가 본넷을 강타하면서 차량이 소실되었지만 인명피해는 없는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번개가 사람에게 내리치는 장면도 포착이 됩니다.
짐바브웨에서 발생한 사건이라는데요.
우산을 쓰고가는 여인에게 낙뢰가 내리치면서 여인이 바로 쓰러집니다.
다행히 다른이의 도움으로 큰부상없이 살아남았다고 하네요.
현지시간 11월 1일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의 시나붕화산이 다시 크게 폭발합니다.
어제 올려드렸던 올겨울 날씨전망 다시 보시고요..
이번주 급작스레 한반도가 냉각되고 있는데요.
새로운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폴라볼텍스(극소용돌이)가 북미,유라시아 대륙으로 남하하면서 2월~3월까지 북미와 유럽,아시아
일부지역에 걸쳐 매우 추운 날씨가 연속적으로 발생할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폴라볼텍스(극소용돌이)는 북극과 남극에 걸쳐있는 빠르게 움직이는 공기의 흐름인데요.
북극은 시계반대방향,남극은 시계방향으로 흐르고 있습니다.
지난주 네이처紙에 발표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3년동안 북극의 폴라볼텍스가 약화되면서 차가운 표면의 공기가
중위도지역으로 대거 이동되고 있으며,
결과적으로 2014년 및 2015년 북미대륙의 이상한파를 경험하였습니다.
폴라볼텍스의 위치와 기후시스템 변화와의 연관성은 아직 알수없지만,
현재부터 내년 3월~4월까지는 매우 춥거나 상대적으로 따뜻한
변화무쌍한 날씨가 연속적으로 전세계 광범위한 지역에서 발생할것으로 예상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