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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진해사람들
 
 
 
카페 게시글
┌★ 자유게시판 진해구 비료공장 터 관련 (주)부영의 배째라식 버티기 관련 기사들...^^
낭만고양이 추천 0 조회 101 10.11.27 14:18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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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0.11.27 14:22

    첫댓글 여기 기사대로라면 '부영'이라는 일개 건설회사가 옛.진해시를 아주 가지고 노는듯한 모습이네요? 정말 분노가 치미는 군요... 쩝...

  • 10.11.27 16:11

    '관할'이라는 말이 있지요. 관장하는 범위를 말합니다. 시민단체가 상대하는 관할은 '공'입니다. 여기서 공이라 함은 '관'을 의미합니다. '공'이 아닌 '사'에는 관여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시민단체가 '사'의 영역에 관여할 명분이 약하고, 사안에 따라 설령 명분이 있다손 치더라도 관여하면 진흙탕이 되어 관여하지 아니한만 못하는 결과가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 10.11.27 16:25

    예전, 부영이 저런 비료공장 같은 공장터를 사들여 거기에 아파트를 짓어 상당한 이익을 취했습니다. 하지만, 정부에서 환경법을 강화하여 터에 대해 환경개선한 다음 아파트 짓게 하였고 이로 인해 부영은 이미 사들여 놓은 4b와 한국철강터를 방치하게 되었습니다. 정화하고 아파트 지이면 사업자 입장에선 수익이 나지 않지요. 그래서 배째라가 되었습니다.

  • 10.11.27 16:30

    그렇다고, 그 배째라를 용인할 수은 없습니다. 예전 진해시가, 그리고 현 창원시가 이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적절한 법적 조치를 다하고 있습니다.

  • 10.11.27 16:33

    현 창원시가 잘 대처하고 있는데 우리 시민단체보고 이 문제에 관여하라는 것은 불순한 의도의 발언인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저희들은 이 문제에 사정의 변경이 없는한 관여할 뜻이 없습니다. 낭만고양이님이 이 문제 해결에 대해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계신듯 한데 그럼 시민단체에 미루지 말고 직접 관여하시든지 뜻을 같이하는 4b인급 주민과 연합하여 관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 10.11.27 16:42

    공과 사의 구분이 참 모호한 경우도 많더라구요. 잘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진해화학터가 과연 "사"에만 해당하는 일인가요?

  • 작성자 10.11.27 16:49

    그리고 진해화학 터를 시민단체에게 관여하라기 보다는... 저 아래 댓글에서 "예를들면 이런 아이디어도 좋지않나?" 라는 정도의 말을 제가 하였지요.

    또한 위 기사모음은 부영이라는 '사'기업이 우리 진해구와 창원시에 얼마나 '공'적으로 패악을 끼치고 있는지에 대한 기사모음에 불과하죠.
    그런데 "불순한 의도" 라니요? 도무지 이해가 가지않는 발언을 하십니다.
    그 의도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

  • 작성자 10.11.27 16:53

    시운학부터나 진해화학터나 원래는 '공'적인 터 였고 그게 나중에 '사'기업에 넘어갔다가
    이런저런 문제가 불거지고 우여곡절 끝에 우리 진해구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제를 낳는 경우 입니다.

    그렇지 않나요? 그런데 공 과 사를 구분하라구요?
    두 터를 비교해보면 시발점은 모두 공공터였고 둘다 비슷한 역사를 가지고 있는데요?

  • 작성자 10.11.27 17:01

    위에 님 말씀처럼 과거 진해시부터 지금 창원시가 연이어 잘 대처하고 있는데도...
    10 년이 되도록 저 곳은 풀 한 포기 자라지 못하는 독성물질 땅 그대로 버려져 있군요.
    과연 '공'이 '사"에게 잘 대처하고 있는 걸까요? 의문이군요.

  • 10.11.28 06:31

    법과 질서라는 것은 절차적 민주주의가 기본입니다. 지금 관에서 하는 것은 법률적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것이라고 판단합니다. 낭만고양이님 같이 단순하고 산술적 계산만 가지고 할 수 있는 것은 독제적 발상이나 무대보식 투쟁방법입니다, 아래 글에 보면 이문제에 시민단체의 개입을 요구하는 글을 보았습니다. 관에서 검찰에 고발하고 법적절차를 진행하는 문제를 시민단체에서 어떻게 개입하라는 이야기인지 이해하기 어렵군요. 아무레도 내 생각에는 이 문제는 낭만고양이님이 나서서 시민단체를 하나 결성해서 산술적 지혜를 발휘 해야 할 문제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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