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cafe-editor-text">어제 치맥이 생각나 즐겨가던 수원 매향 통닭에 갔습니다.. 그런데 맥주 500을 마시고 나와야 했습니다.<br /> 처음 간것도 아니고 예선 사장님이 하실때 부터 다녔으니 15년은 된듯 합니다. 그런데 어찌하여 먹다말고 나오게 되었느냐... 닭을 몇조각 뜯어먹고 다음타자를 준비 중 이였습니다.. <br /> 닭사이에서 피가 보입니다.. 물론 그럴수 있다 생각하고 조용히 사모에게 찾아가 상황설명을 했습니다.. <br /> 사모 어이없게 다른사람을 보냅니다.. <br /> 우리에게 온 중국인 아주머니 뭐 이런게 대수냐며<br />그냥 다시 튀겨 쥰다고 가져 갑니다.. 미안하단 사과에 말 한마디 없이 넘 실망한 나머지 그냥 계산하고 나옵니다... 사장에게 이런 처우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뒤늦게 예전 사장님이 미안하다 합니다... 하지만 실망 스럽습니다.. 다시는 이곳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안될듯 합니다.</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20E233599CBAE829' class="txc-image"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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