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11월 10일 (월)
헵시바와 쁄랴의 땅
♬ 오늘의 추천 묵상 찬양 : 오늘 집을 나서기전( 앨범 : Grace 노미선 2) ▷▶ 64k ▷▶ 28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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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말씀 |
이사야 62:1 - 62:12
1나는 시온의 공의가 빛같이, 예루살렘의 구원이 횃불같이 나타나도록 시온을 위하여 잠잠하지 아니하며 예루살렘을 위하여 쉬지 아니할 것인즉 2열방이 네 공의를, 열왕이 다 네 영광을 볼 것이요 너는 여호와의 입으로 정하실 새 이름으로 일컬음이 될 것이며 3너는 또 여호와의 손의 아름다운 면류관, 네 하나님의 손의 왕관이 될 것이라 4다시는 너를 버리운 자라 칭하지 아니하며 다시는 네 땅을 황무지라 칭하지 아니하고 오직 너를 헵시바라 하며 네 땅을 쁄라라 하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너를 기뻐하실 것이며 네 땅이 결혼한 바가 될 것임이라 5마치 청년이 처녀와 결혼함같이 네 아들들이 너를 취하겠고 신랑이 신부를 기뻐함같이 네 하나님이 너를 기뻐하시리라
6예루살렘이여 내가 너의 성벽 위에 파수꾼을 세우고 그들로 종일종야에 잠잠치 않게 하였느니라 너희 여호와로 기억하시게 하는 자들아 너희는 쉬지 말며 7또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세워 세상에서 찬송을 받게 하시기까지 그로 쉬지 못하시게 하라 8여호와께서 그 오른손, 그 능력의 팔로 맹세하시되 내가 다시는 네 곡식을 네 원수들에게 식물로 주지 아니하겠고 너의 수고하여 얻은 포도주를 이방인으로 마시지 않게 할 것인즉 9오직 추수한 자가 그것을 먹고 나 여호와를 찬송할 것이요 거둔 자가 그것을 나의 성소 뜰에서 마시리라 하셨느니라 10성문으로 나아가라 나아가라 백성의 길을 예비하라 대로를 수축하고 수축하라 돌을 제하라 만민을 위하여 기를 들라 11여호와께서 땅 끝까지 반포하시되 너희는 딸 시온에게 이르라 보라 네 구원이 임하느니라 보라 상급이 그에게 있고 보응이 그 앞에 있느니라 하셨느니라 12사람들이 너를 일컬어 거룩한 백성이라 여호와의 구속하신 자라 하겠고 또 너를 일컬어 찾은 바 된 자요 버리지 아니한 성읍이라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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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묵상을 위한 질문 |
1.‘버리운자’, ‘황무지’라는 명칭이 어떻게 바뀌었습니까?
2. 오늘 나에게 주어진 파수꾼의 사명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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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해설 |
새로운 이름(1-5)
이스라엘은 전에는 ‘버리운 자’, ‘황무지’로 불려졌습니다. 그 이유는 그곳에 주인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곳에는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이 없었고 진정한 간구와 예배가 없었습니다. 점점 더 그들의 영혼은 메말라 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니 그곳에는 기쁨도 기대도 소망도 존재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약속에 의해 새로운 이름을 받게 됩니다. 하나님은 버리운 자(헵시바), 황무지( 라)의 땅으로 이름하셨습니다. 이것은 이제 기쁨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결혼하였다는 뜻으로 그 땅에 열매와 미래가 보장되고 꿈이 있는 땅으로 바뀌어지게 되었습니다. 진정한 주인이 그 자리를 지키며 그 권위 앞에 순종케 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기쁨이 내 안에 있는 진정한 헵시바로, 기쁨의 열매가 있는 쁄라의 땅으로 거듭나는 하루가 됩시다.
파수꾼의 사명(6-12)
파수꾼은 성을 보호하며 적의 침입을 가장 먼저 알려 주는 자입니다. 여기서 파수꾼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선지자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는 어떤 사람이건 간에 두 가지의 사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는 잠잠치 않고 하나님이 우리를 기억해 달라고 간구하는 자입니다. ‘하나님 우리가 여기 있습니다. 이런 환경에 놓여 있습니다. 잊지 마세요’라고 자신을 위해 자기가 속한 공동체를 위해 간구하는 자입니다. 다른 하나는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세상 가운데 세우사 찬송 받게 하시겠다던 약속을 지켜주실 때까지 끊임없이 간구하는 것입니다.
나와 내가 속한 공동체를 위한 깨어 있는 파수꾼으로 헌신하지 않으시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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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기도 |
1. 나 주님의 기쁨이 되는 삶을 살게 하소서
2. 날마다 경성하여 하나님을 찾는 일에 쉬지 않고 잠잠치 않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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