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어느 글에서 이진숙이 바그다드 현지특파원으로 이라크전 취재 활동으로
언론계에서 많은 호평을 받았었다는 첫 글의 내용을 읽으면서(물론 그글은
이진숙의 야비한 행동을 나무라는 글이었습니다)
이라크전 취재 이전에는 여성기자로서 용감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라크전 전후 양상을 보면 개인적으론 앞뒤가 전혀 맞지 않다는
생각을 했었기에 당시에 무척 실망을 했습니다....당시 뉴스를 보십시요
이라크전이 발발하자 바그다드에서 빠져나오는 이진숙기자의 탈출경로의
영상으로만 가득했다는 기억입니다....너무 치사해서 지금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라크전이 발발하기전에는 바그다드엔 긴장감은 돌았지만 전쟁중은 아니였기에
기자들은 나름 취재활동도 열심히 한것으로 알고 있고 또한 바그다드시 상황도
뉴스로 접할수 있었습니다 .....바그다드시민들의 결연이 항쟁하겠다는 그림들도
보았고요....그런 모습들이야 당연하겠지요
분명한것은 그때까지 전쟁은 시작이 되지 않았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전쟁이 터지니 외국의 종군기자들은 바그다드로 들어오고
긴장감만 흐르고 있을때는 당장 무슨 일이라도 날것처럼 호들갑을 떨던
기자들은 바그다드가 아닌 아예 이라크 땅에서 확실하게 탈출들을 합니다
그당시 이라크를 탈출하면서 찍은 영상을 중요 뉴스로 다룬 MBC는 알것입니다
당시에 앞뒤가 전혀 맞지 않는 뉴스라 생각되어 잊혀지지 않습니다
전쟁이 발발하기 이전에는 용감했다 막상 전쟁이 시작이 되니 그곳을 철수하는
MBC뉴스를 보면서 참 창피 하다는 생각과 이진숙특파원도 다시 보게되었습니다
당시 외신들은 막상 전쟁이 발발하자 기를쓰고 바그다드로 들어간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앞뒤가 전혀 맞지 않는 취재활동에 언론계에서 호평을 받았다고
했다면 이나라 언론의 심각성을 재삼 확인하는 사건입니다
긴장감만 돌던 전쟁전야 에는 온갖 표현으로 당장 난리가 날듯이 온갖 수식어란
수식어는 다 같다 팔어먹다 막상 전쟁이 시작이 되니 자신들의 이라크 탈출기나
찍어서 뉴스 같지도 않은 내용으로 도배를 했었던 것...옛 자료 뒤지다 보면
낮 뜨거울 정도로 만나게 될것입니다.............
현지의 특파원이 본질적인 것을 외면하고 칭송을 받았다면 정말 문제이겠지요?
당시에 그 뉴스를 보면서.....저 기자는 뭐하러 저기를 갔나 라는 생각을 했지요
전쟁전엔 용감했는데? 막상 전쟁이 시작이 되니 신속하게 탈출을 하면서
탈출하는 자신들을 그것도 취재기라고 뉴스에 나왔던것을 보면서 솔직히
그기자와 언론들 접었습니다.......그런 뉴스들이 쏟아질때 막상 외신들은
바그다드로 향하고 있다는 또다른 뉴스를 동시에 접했다는 기억을요
이진숙기자를 신뢰하지 않는 결정적인 순간이 바로 이라크전입니다
그 기자가 이라크전으로 언론계에서 호평을 받았다는 글을 보고 기가 막히다는
생각이 듭니다.......진면목의 과정을 찾으려 하지 않는 이나라의 현실입니다
바그다드가 아닌 아예 이라크에서 완전하게 빠져 나오는 과정을 보여 주었던
그 당시의 MBC 뉴스속의 이진숙.......그것도 전쟁이 터지자 말자 말입니다
그 뉴스 반대편에는 전쟁이 터지자 말자 바그다드로 들어가는 외신기자들 하고
묘하게 겹쳐지더군요.......이는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바그다드 특파원이란 의미가 무엇이냐고 반문을 해야 이해가 될것입니다
얼마전 민주당 전당대회와 대표경선시 저는 분명 어떤 정치인에 대해
비판을 했습니다...지금도 그마음은 변치 않습니다
그 정치인은 어떤 기자처럼 정말 중요한 시기에는 현장에서 탈출을 했었습니다
이런 정치인들과 별반 다르지 않을 정치인들과 지지자들 참 많습니다
이런 어리석은 정치인들과 지지자들로 정말 중요한 진실이 묻혀집니다
드라큐라의 심장에 꽂힌 말뚝은 누가 뽑았는가.....?
유신공주가 인기 절정이랍니다...우선 믿지를 않습니다...만
그런 유신공주를 역설적으로 도와주는 무리들이 있습니다 자신들은 모릅니다
4대강도 오염으로 혼탁하고 우물안도 그렇고 끼리끼리들은 완전한 썩음의 냄새
가 진동을 한지 오래입니댜...일일히 대응하라고 올린글 아닙니다
정말 문제는 진정으로 그런걸 걱정하는 놈들의 마음뽀들입니다
이런 놈들이 세상을 망칩니다.........잘 들어보세요
MB...욕하면 욕먹을일 없습니다....? 그렇지만 부패와 부정은 반드시 손을
봐야지요....어떻게 할지 저는 전혀 모릅니다
결국 시민들의 결집된 힘으로 해결이 되겠지요..."떡검은 정권이 바뀌고 나서?"
입의 무책임함도 살펴봅시다...특히 못난 정치인들에게 묻고 싶습니다..또한 그런
어리석은 정치인들에게 맹종을 하는 더 한심한 지지자들에게도 생각을 남깁니다
사람사는세상을 위해 더이상 어리석을수 없다는 결론을 저들도 알기 바랄뿐이지요
여름은 덥고 겨울은 추운겁니다....이런 소중한 이치를 왜곡 한다면 당연히
사람사는세상의 마을이 있을수 없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