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 블랙스미스가 도청 앞에 오픈을 앞두고있습니다.
정식 오픈전에 시식회가 있어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5월 10일 ~ 11일 시식회가 열렸는데, 10일날 참석하였습니다.

매장 실내 사진을 많이 찍었어야 했는데 아쉽습니다.
'블랙스미스' 말 그대로 대장장이의 장인정신이 느껴지는 실내 인테리어와
거칠어 보이면서 세심한 실내 분위기가 참 좋았습니다.
테이블에 세팅 되어 있는 세워저있는 나이프가 참 인상적이였습니다.

시식회 메뉴는 이렇게 정해져 있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2인 메뉴를 먹었습니다.

음식을 주문 하자 식전빵이 나왔습니다.
블랙스미스는 식전빵 추가시 500원 추가요금이 발생합니다.

에이드 음료 두잔은 블루베리 / 자몽으로 주문했습니다.
조금 더운 날씨에 산뜻하면서 참 좋았습니다.


*망고 쉬림프 샐러드*
14,500원
샐러드 위에 올려져 있는 꽃잎이 참 인상적이였습니다.
허브에 절여 구웠다는 새우 맛도 참 좋았고,
토마토, 망고, 파인애플이 들어간 소스와 신선한 채소가 제 입맛에 잘 맞았습니다.


*깔죠네 피자*
21,000원
뒤 이어서 피자가 나왔습니다.
모짜렐라치즈, 베이컨, 토마토소스, 양파, 버섯이 들어있고,
반을접어 만두 모양으로 만든 피자입니다.
보기에도 재미있었고, 풍부한 치즈와 토핑 때문에 맛도 좋았습니다.


*킹 브라운 오이스터 파스타*
18,000원
왕 새우 한마리가 들어가 있어서 파스타에 새우향이 가득합니다.
끝 맛이 매콤한게 소스가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래서 식전빵을 찍어 먹기도 하였습니다.

*안심 스테이크*
39,000원
뜨거운 돌판에 지글지글 소리를 내면서 나왔습니다.
원래 2인 메뉴에 그릴 메뉴는 포함이 되어 있지 않지만, 아시는 관계자께서 주셨습니다^^.
전주 블랙스미스는 1층에는 피자를 굽는 화덕이있고, 2층은 오픈키친으로 되어 있습니다.
매체를 통해서 블랙스미스의 인테리어와 유니폼이 인상적이라는 건 알고 있었지만
직접 보니 직원들 유니폼도 정말 개성있고 멋있었고, 인테리어도 전부 고급스러운 느낌이였습니다.
좋은 기회로 좋은 서비스와 즐거운 식사를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고,
정식 오픈이 되면 가족과도 함께 찾아 볼 생각입니다.
위치는 프리모파스타 골목인 에버빈커피 옆입니다.
첫댓글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오픈하면 꼭 가보고 싶어요~
스테이크 땡기네요
웁스 스테끼 땡깁니다 ㅋ
아흐
배고파진다는
츄릅 
요기에 생겼군요.. ㅎㅎ 요새 광고 엄청하던데~ 넝쿨당 드라마에도 나온다는..ㅎㅎ
요즘 선전 무진 하데요. 유심히 봤네요.ㅎㅎ
가맹점중 비싼걸로 손가락안에 든다는 블랙스미스가 전주에 상륙을. ㄷㄷ
흠냐 토욜날 다녀왔는데 ..그 돌판위에 스테이크인가 나오면서 계속 익어서 뭔가 바싹익어 버리더라고요 ㅠㅠ
레어로 시키면 미디움으로 먹을수 있을둣 ㅋㅋㅋㅋ
지난주에 다녀왔어요. 내 입맛에 맛은 패밀리 레스토랑수준이었어요. 딱 그만큼..... 그릇들로 이런저런 노력은 하고 있었지만 맛은 딱히 뛰어난 걸 모르겠더군요. 특히 인상찌프려지는 것은 장소가 협소하고 테이블 간격이 따닥따닥이었구요. 저녁시간이었는데 내겐 도때기시장처럼 정신이 없었어요. 우아하게 식사하기는 좀..... 그냥 한번 가본 느낌이었습니다. 다음엔 분위기 조용한 프리모파스타 가기로 일행과 합의....
저도 어제 다녀왔습니다...첨가보는거라 머가먼지몰라 테이블레 깔려있는 메뉴중 3가지 ㅋㅋ 피자 파스타 셀러드..시켜먹고왔네요...보통 피자 시키면 다 못먹는데...어제는 와이프랑 몽땅 먹어버렸어요 ㅎㅎ 파스타도 맛있었고 ^^
저두 다녀왔었는데 ~ 빠네파스타랑 스푼피자 먹었는데요 ~ 빠네파스타가 다른곳과 다르게 고소한맛보단 깔끔한 맛이 나더라구요~고추인지 피망인지 느끼함을 잡아주는 맛이랄까? 아무튼 인상적이었구여 스푼피자는 그저 그랬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