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9시에 일어나 창을 열어보니
역시 오늘도 쾌청한 하루가 나를 반겨주더군요,
오늘은 적어도 13:00시까지 인천 간석동
수림공원 예식장을 가야한다.
예식장 3층을 올라가 보니 인산인해 혼주 최연택님과
인사를하고 본능적 이라할까 친구들 찾다보니
김종일님.서봉재영님이 반겨 주더군요.
조금 기다리다 보니 정해석님 최성호님이
눈에 보여 반가운 악수를 나누었어요
그리고 조금 있으려니 서봉 사시는 1년 선배님
몇분도 만나 인사했구요.
조금 있다가 신랑 신부가 입장을 하는걸보고
(신부가 정말 예쁘더군요)
식당으로 직행 그 다음부터는 다 아시겠지요.
횟거리부터 시작해서+술 등등등
+정다운이야기 카페이야기 6월달 모임에 관한
이야기 아무튼 많이 배가 뿔룩^^^^^^^^^
얼굴은 홍당무 잘먹고 내려오다 종일님께서
쉬~~~~~하는 곳이 어디요 하고 물으니
저기로 돌아 가시면돼요
그래서 우리는 전라도 말로 돌아가시면(죽으면)
어떻게 하느냐고 웃었지요
아무튼 얼굴은 홍당무 이젠 집으로(영화재목아님)
마침 정해석님 차를 타고 수서 사무실에와서
해석님과 차 한잔하고 .....
이만 수림예식장 보고를 마침니다.
첫댓글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참석하지 못해 죄송한 마음 금할길이 없습니다
수고 많았고 꼭 가봐야 하는데 먹고 사는 문제때문에 죄를 지은것 같군요. 연택님 수고 많이 했고 다음에 술한잔 살께... 그리고 축하한다
가보지 못한 죄스러움에 할말이 없군요, 현장에 다녀와야 했답니다.
아심찬허게 이렇게 자세한 결혼축하기를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연택님 경사를 축하합니다.
그랬었구나? 주인공 신랑신부님들께 축하드리며, 그날 분위기를 이렇게 지상중계를 해주니 해룡님 고마웁고...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