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1/19 금요일
읽을 말씀: 출애굽기 8-10장
빛이 있으라!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1. 내 백성을 보내라 그들이 나를 섬길 것이니라 (8장)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바로에게 가서 그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내 백성을 보내라 그들이 나를 섬길 것이니라”(1)
출애굽 사건으로 하나님이 애굽이 섬기는 우상과는 비교할 수 없는 높고 위대한 분이심을 보여주고,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오직 하나님만 예배하며 섬기도록 만드시는겁니다.
완악한 바로 왕은 하나님의 심판을 모면하기 위해 타협안을 제시하며, 제사를 드리되 너무 멀리 가지 말고 이땅에서 드리라고 합니다.
하지만 모세는 당당하게 하나님이 말씀하신대로 사흘길쯤 광야로 들어가서 하나님께 제사를 드려야 한다고 선포합니다. 하나님은 세상이 보기 좋은 타협이 아니라, 말씀대로 순종하며, 하나님만 예배하는 사람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2. 내가 너를 세웠음은 (9장)
“내가 너를 세웠음은 나의 능력을 네게 보이고 내 이름이 온 천하에 전파되게 하려 하였음이니라”(16)
바로의 신하들조차도 이는 분명히 하나님의 권능이라고 말하는데, 하나님의 능력과 심판을 보고도 믿지 못하는 불쌍한 바로입니다.
하나님은 역사의 주관자이십니다. 바로를 세워서 그의 완악함과 교만과 불신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능력을 보이며 온 천하에 하나님의 이름이 전파되게 하십니다.
조금만 권세와 능력이 있어도 교만해지고 감히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리로 가는 인생들에게 하나님의 세우심은 하나님의 이름과 능력을 온 세상에 알리기 위함임을 말씀해 주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으로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놀라운 축복이요, 기적의 선물입니다. 더욱 더 하나님만을 섬기며, 순종하며, 하나님을 세상에 증거하며 살기를 소원합니다.
3. 내가 여호와인줄 알리라 (10장)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게 내가 애굽에서 행한 일들 곧 내가 그들 가운데에서 행한 표징을 네 아들과 네 자손의 귀에 전하기 위함이라 너희는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1-2)
애굽에 내리는 재앙의 목적은 애굽 백성들에게는 참 신이신 하나님의 능력을 보여주기 위함이며,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하나님께서 그들을 어떻게 구원하셨는지를 기억하며, 감사 찬송하고 자손들에게 전하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구원하심을 잊지 않고 하나님을 세상에 증거하며 살기를 원합니다.
빛을 발하라!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첫댓글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