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살림 정기모임이 있는 주간이 되면 컨디션이 떨어지고, 기몸살기운이 살짝 올라온다. 이번달로 네 번째 그런 경험을 하고 있다. 원주에 도착해서 싸리치옛길에서 맨발 어싱을 하고 나면 컨디션이 올라가는 경험을 했었는데... 이번달은 눈이 와서 상원사 가는 길 산책을 나섰다. 아스팔트길이라 양말만 신고하려 했던 어싱이 어려워졌다. 올라가는 길에 열심히 걷는데.. 두통이 여전하여 내려오는 길에는 과감히 신발을 벗고 어싱양말만 신고 걸었다. 그만큼의 어싱도 좋았나 보다. 두통이 괜찮아진다.
맛있는 저녁식사를 마치고(이모님은 꼭 엄마처럼 음식을 해놓고 우리를 기다리신다. 이번에는 그맘이 고스란히 느껴져서 뭉클하니 감동이었다) 단체 미용고사를 한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이야기지만 결국 나의 이야기, 결국은 나의 미용고사, 이렇게 우리는 점점 맑아졌다.
사랑과 감동이 넘치는 2023년 12월의 빛살림 파티가 열렸다.
반디님께서 준비해주신 형형색색 맛있는 다과와 샴페인 그리고 와인, 위스키가 빛살림의 좋은 에너지장 위에 마련되었고,
싱어송라이터 아자기님의 기타 연주와 감미로운 목소리가 우리의 에너지를 더 열리게 했고, 정성으로 준비한 선물들이 각자의 자리를 찾아가는 모습에서 우리는 함께 웃고, 눈물을 흘리고 박수를 치며 기뻐했다. 유니온님의 파티 진행은 빵빵 터지는 폭죽 같았으며 함께 참여한 아가와 아이들까지 한마음으로 행복한 자리였다(얼마나 웃었는지 얼굴과 턱이 아플 지경이었다). 정말 행복했다.
이번에도 선물을 한보따리 안고 돌아왔다.
이번에도 에너지를 한보따리 안고 돌아왔다.
첫댓글 정말 행복한 파티였습니다.
매일이축복님을 모임때마다 볼 수 있어 좋습니다!
헤헤 제 말이요~^^
저도 모임때마다 들꽃누리님 뵐 수 있어 좋아요.
저와 다른 6번 에너지에 감탄하면서~^^
정기 모임때마다 에너지를 받으면서 컨디션 떨어지며 기몸살하고 준비하는 것이 저의 일과였는데...ㅎㅎ 이제 매일이 축복님에게 넘어갔을까요? 수줍어하며 낮을 가리던 매일이축복님이 이제는 눈을 반짝이면서 본인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이번 달에 발표한 땅 매입 이야기도 감동입니다. 축복의 문이 저절로 열려가는 듯해요. 항상 감사합니다.^^
매달 기몸살입니다~^^
빛살림이 업어 키워준 덕분으로 무럭무럭 자라고 있습니다♡
기몸살을 하시는지 전혀 모를 정도로 모임에 오실 때마다 얼굴이 밝아지고 환해지시는거 같아요!
매일이축복님의 고민이었던 땅과 건물이 판매되고, 또 이어 지금에 딱 맞는 땅을 매입하게 되시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신의 섭리와 이끄심에 감동했습니다. 그리고 내면의 느낌을 느끼면서 순종하시며 따라가시는 매일이축복님이 너무 멋지시고요!
좋은 나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모임 진행하시는 유니온님 정말 멋졌어요♡
예전에 에니어그램 독서모임할때 매일이 축복님이 본인의 글이 서늘하다는 말씀을 하신적이 있었는데..
마지막 두 문장에 한참 머물며
글이..참 따숩다..하며
매일이 축복님에게서 나오는
따스한 온기를 느낍니다.
함께라 감사합니다~♡.
어머나...제 글이 따뜻하게 느껴지는군요.
서늘함 그 속에 뜨끈함이 숨어 있었나봅니다.
저도 함께라 너무나 감사합니다.
글을 읽으며 매일이축복님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한 기분이.. ㅎㅎ
선물 한 보따리, 에너지 한 보따리 저도 받아 왔었네요.
에너지 잘 감지하시고 바로 행동으로 옮기시는 모습 멋졌어요 ^^
감지는 잘하는 것 같고~
행동으로 옮기는거가 저는 중요한♡
ㅎㅎ 저 잘하고 있네요~!!
그 행복... 같은 시간과 공간에서 같이 느꼈음에 감사합니다. 저도 마지막 두 줄... 넘 넉넉해지네요~
매번 한보따리씩 받아오는데..그걸 알아차리고 그렇지 않고는 우리의 선택(?)인것 같아요.
이번에 알아져서 넘 감사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