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데믹'에서 '엔데믹'까지~

[운 영 자]

3년 이상, 많은 것들을 변화시키며

온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코로나~!

요즘 상황에 따라~

'펜데믹'과 '엔데믹'이란 용어를

이해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펜데믹<Pandemic>'이란,

특정 전염병이 전 세계적으로,

매우 넓은 지역에서 국가 경계를 넘어

대유행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역사적인 그 예로,,

14세기, 유럽에서 1/3의 목숨을 앗아간

흑사병(페스트)

16세기, 잉카, 아즈텍문명을 소멸시킨

천연두

19세기 초, 인도에서 시작된 콜레라

1918년, 스페인 독감

19689년, 홍콩 독감

1976년, 에볼라 출혈열

1981년, 미국에서 처음 발견된 에이즈

2009년, 신종플루로 불린

인플루엔자 A형 독감

2020년 3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 등 입니다.

'엔데믹<endemic>'이란,

어떤 지역의 자연환경이나 생활습관

등으로 일어나며, 감염병의 원인이나

변화가 다른 지역의 집단으로

유입되지 않고 그안에서 일정수준으로

발병하는 것을 말합니다.

얼마전에 우리나라도~,,

엔데믹선언을 하며 규제가 풀렸지만,

감염병이 종식된 것이 아니고,

주기적으로 발생하거나,

지역의 풍토병으로 굳어진 상황과

백신이나 치료제 등이 나오면서

사회의 전반적인 대처 능력이

마련되었다는 뜻입니다.

모든 규제가 풀려 자유스러워졌지만,

손 자주 닦기와

사람이 많은 곳에서의 개인 위생은,

각자 잘 지키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요즘 이른 더위의 날씨 변화와

때아닌~  A형 독감도 유행한다 하니

모두 건강관리 잘하시면 좋겠습니다.

[주수연엘리사벳]

[운 영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