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름유치원 푸른 하늘의 날 사진전 가져
1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등 환경보호 활동도
한아름유치원(원장 정현주)은 지난 9월 ‘푸른 하늘의 날’ 기념으로 유아와 학부모가 함께 하는 사진 공모전을 개최하고, 공모전에 출품된 사진을 10월 12일부터 21일까지 전시한다.
푸른 하늘의 날은 대기환경과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대기오염 저감 활동을 위해 범국민적인 노력을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바깥 활동이 제약됐으나, ‘푸른 하늘의 날’ 사진 공모전을 계기로 푸른 하늘을 보기 위해 바깥나들이를 실시하고,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파란 하늘과 흰 구름,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을 사진 속에서 정성껏 담아 전시회를 가졌다.
전시회를 관람한 한 학부모는 “이렇게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우리 아이들이 밝게 웃는 모습을 보니, 마스크 없는 세상에서 즐겁게 뛰어 놀 수 있는 시간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올해 친환경 생태유치원(전남교육청 지정)으로 지정된 한아름유치원은 유아,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하는 다양한 생태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그동안 유아들은 매월 숲 체험, 한아름 푸르미 동아리 활동 및 찾아오는 재미있는 환경 교실 등을 통해 환경에 대한 문제 의식을 가지고 1회용컵·플라스틱 없는 유치원 선언 등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지난 9월말, 나주 산림자원연구소에서 전체 유아와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초록 숲 나들이’를 통해 우리가 함께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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