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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재경상주초16회
 
 
 
카페 게시글
★ 우리들의 이야기 숙제를 끝내고 나서 ...
향수기 추천 0 조회 80 21.10.23 15:52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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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10.23 20:01

    첫댓글 나라를 구하는 일을 하기엔 능력이 없고 사회에 공헌할 그릇도 못되고 ~
    내 가까이에 도움이 필요하다 싶으면 내 형편에 맞게 도와는 주고 싶고 그러면 맘이 편하고 좋아
    할매표 고구마를 사는 사람들에게 상품가치 따지지 말고 시골에서 힘들게 농사짓는 분 돕는 마음으로 사라고 미리 말해서 다 알고 사 주는 고마운 친구들이 있기에 가능한거지
    그 친구들이 부탁할 때 되도록이면 들어 주고~
    이렇게 오가는 속에 정도 쌓이고 그 정 때문에 행복하고~
    네가 할 수 있는 선행을 제공하는 그 할머니 고맙게 생각해 ㅋㅋ
    사겠다는 카톡이 올 때마다 고마운 마음이 쏙쏙 올라와서 받는 기쁨을 생각하면 나도 그 할머니가 고마워!

  • 작성자 21.10.23 21:08

    짝 짝 짝 ~~ 맞는 소리여
    올해도 그대가 나의 큰숙제를 거들어 줘서 할매의 올겨울도 따뜻할거라
    허리 다리 성한데 없이
    유모차 지탱 하며 흙바닥에 주저앉아
    지은 농사지만 그게 할매의 목숨줄이라
    그래도 언제나 전화 목소린 명랑하게
    이렇게 도와주는이 있어 감사하며
    사신다고,,,성권사님께 많이 고마와하고
    있다고 기도할 줄 몰라도
    꼭 유념해서 기도 히시겠다고 전하리야
    다 평소에 잘 한 니 덕분이긴 하지만
    도와준 너희 친구들께
    두 노친네가 진심으로 고마와 한다고
    전해 난 시장에 고구마가
    보이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할매표 고구마 팔 생각에
    사먹자도 않고 고민하느라
    가슴이 답답했는데
    다 하고 나면 휴~~하고 맘 놓고
    고구마를 찾게되여 ㅋㅋ
    고구마 알레르기 ㅋㅋ
    감사함이 절로 나오지 고마워^^






  • 21.10.24 19:20

    이글 두번째인지 세번째인지 하는 느낌이 들 정도로
    낯익은 글이네,
    이 할마씨 나도 기억을 하니까,

    우리 향수기가 남을 돕는 일이니까,
    이리도 열심히 도와주지,
    보험같은
    나를 위한 외판이면
    절대로 이런걸 할 사람이 아닌데,
    남을 돕는 일은 "내 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니 어찌할꼬,
    더더구나 이럴 때마다 내 일인양 팔걷어 부치는 사람들도 있으니,
    그것도 한두 사람도 아니고....

  • 작성자 21.10.25 07:10

    이 할매야 나하고 인연이 근 30년이고
    내가 할매 장사 해준지가
    10년도 훌쩍 넘었으니 이 할매 존재를
    들음직도 했겠지만
    낯익은 글까지야 ????
    그것도 두세번까지,,,
    했던소리 또 한 적은 있어도
    올린사연 또 올린적은 아직까진 없다네
    더 늙으면 그럴수도 있겠지만
    그 정도 정신까지 가면
    카페 출입도 못하게 되지않을까?
    아직까진 정신말짱하고
    기억력도 쓸만하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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