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탤런트 박상원씨가 19일 오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무상급식 주민투표를 독려하는 1인시위를 벌였다.
박상원씨는 ‘주민투표 꼭 참여!’ 라고 써 있는 피켓을 들고 1인시위를 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1인시위를 한 바로 다음날이어서 오세훈 서울시장을 적극 돕는 듯한 모습에 누리꾼들이 의문을 표했다.
박씨의 1인시위에 대해 누리꾼들은 한나라당 공천을 받고 싶어하는 연예인의 행보라는 해석을 보였다.
“오세후니 되면 유인초니처럼 될 거라 생각?” “부자 유인촌에 이은 또 한명의 부자 소셜테이너 탄생이군요.
이 분은 청와대 대신 서울시청으로 가야하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의외라는 반응도 많았다.
누리꾼들은 “광화문 광장에서 투표참여 피켓 들고 있는 사람은 설마 박상원?”
“연예인의 이미지라는 것은 정말로 믿을 게 못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놀람을 표했다.
박씨는 김태호 한나라당 의원이 경남지사로 재직하던 시절 ‘경남영상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됐다.
또한, 2008년 한나라당에 공천을 신청했다가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 이 아저씨 잘 모를거 같아서 여태까지 행보
박상원은 드라마에서 반듯하고 냉철한 이미지를 형성한 데 이어 '박상원의 얼굴'로 부드러운 이미지를 추가했으며,
시사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 진행을 통해 반듯하고 냉철한 이미지를 탄탄히 다져왔다.
박상원의 이런 행보는 '전원일기'를 통해 반듯한 국민배우의 자리를 차지한 뒤 '역사스페셜' 진행을 통해
이지적인 이미지를 구축해 온 유인촌 전 장관의 이력과 비슷한 양상을 보인다.
또 박상원은 다양한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반듯한 이미지를 탄탄히 해왔다는 점에서도
유인촌 전 장관의 행보와 연관성을 갖는다.
방송을 통해 얻어진 반듯한 이미지와 홍보대사를 통해 갖춰진 이미지는
박상원과 유 전 장관을 더욱 신뢰감 가는 인물로 만들어주기 충분했다.
두 사람 모두 서울시 홍보대사 활동을 했다는 사실도 주목할 만 하다.
수차례에 걸친 정치권의 러브콜에 거부의사를 드러내던 유 전 장관이
이명박 대통령과의 인연을 계기로 급작스레 정치권에 뛰어든 것처럼
박상원도 정치권의 러브콜을 수차례 받아온 바 있으나 수면위로 드러나 정치행보를 보인 바 없다.
그러나 박상원은 이명박 대통령과의 인연을 시작으로 정치적 행보를 하기 시작했다.
익히 알려진 바대로 박상원은 이명박 대통령과의 친분도 두텁다.
2002년 노무현 후보 지지 영상을 촬영했던 박상원은 2007년 대운하 특보를 거쳐
이명박 대통령 당선후 소망교회에 나가기 시작했다.
이어 박상원은 2008년 한나라당 공천을 신청하기도 했으나 낙천되고 말았다.
박상원은 당시 음주운전으로 사회적 지탄을 받아 그간 쌓아왔던 반듯한 이미지에 타격을 입었다.
또 무상급식 주민투표 홍보중인 박상원은 이명박 대통령 취임 1주년을 맞아 진행된 원탁토론에 패널로 등장,
현 정부의 경제정책을 옹호하는 듯한 발언을 해 시청자들의 빈축을 사기도 했다.
당시 참여 패널들이 학자나 전문가들로 이뤄진 반면 유일한 방송인으로 출연한 박상원씨는
출연 자체가 의아하다는 분위기였다.
헐... 이모가 말하길 잘사는놈들한테는 무상급식 지원해주지 않아도 된다는 차원에서.... 투표 꼭 하라고 하는건데ㅡㅡ 애초부터 하는게 잘못됐던거네; 아예 안하는것도 아니었꼬 이미 하는건데 그걸 또 굳이 끊어가지고.............. 그럼 그 씨잘떼기없는곳에ㅓ 쳐들어가는 예산 좀 떼어서 여기에다가 하면 되겠네 ? 어차피 그럼 투표참여 안하면 무산되고 모든학생에게 무상급식될테니까 안하는게 맞는거네;;;; 난 굳이 그말듣고 참여하려고 했는데 안하는게 맞는거같다;; 헐 ㅡㅡ뭐야;;
부자인 애들한테도 밥 먹이는 거 좋고, 밥 먹이는대신에 세금을 더 걷자는 게 요지임. 그냥 부자인 애들 왜 밥먹여? 공짜로? 이게 아니라 아이들한테 빚진기분으로 밥먹게 하지말고 편하게 밥먹게 해주자는거임. 눈칫밥이라는 게 있잖아. 애들 다 돈내고 먹는데 나만 공짜로 먹으면 철없는 애들이야 아싸 공짜다 그래도 사춘기시기에 예민한 애들은 정말.. 남들 다 내는 급식이 한끼 몇천원도 없어서 지원받는 신세라니... 이러지.. 솔직히 맞잖아? 한끼에 밥값 몇천원이 없어서 굶는다는거. 근데 그걸 굳이 각인시켜줄 필요가;;;
헐... 이모가 말하길 잘사는놈들한테는 무상급식 지원해주지 않아도 된다는 차원에서.... 투표 꼭 하라고 하는건데ㅡㅡ
애초부터 하는게 잘못됐던거네; 아예 안하는것도 아니었꼬 이미 하는건데 그걸 또 굳이 끊어가지고..............
그럼 그 씨잘떼기없는곳에ㅓ 쳐들어가는 예산 좀 떼어서 여기에다가 하면 되겠네 ? 어차피 그럼 투표참여 안하면 무산되고 모든학생에게 무상급식될테니까
안하는게 맞는거네;;;; 난 굳이 그말듣고 참여하려고 했는데 안하는게 맞는거같다;; 헐 ㅡㅡ뭐야;;
이거 참 그렇지 않아? 가난한걸 드러나게 만드는것도 안좋지만 그렇다고 부잣집 애들까지 공짜밥 먹이는건 레알 세금낭비같아....ㅠ
부자인 애들한테도 밥 먹이는 거 좋고, 밥 먹이는대신에 세금을 더 걷자는 게 요지임.
그냥 부자인 애들 왜 밥먹여? 공짜로? 이게 아니라
아이들한테 빚진기분으로 밥먹게 하지말고 편하게 밥먹게 해주자는거임.
눈칫밥이라는 게 있잖아.
애들 다 돈내고 먹는데 나만 공짜로 먹으면 철없는 애들이야 아싸 공짜다 그래도
사춘기시기에 예민한 애들은 정말.. 남들 다 내는 급식이 한끼 몇천원도 없어서 지원받는 신세라니... 이러지..
솔직히 맞잖아? 한끼에 밥값 몇천원이 없어서 굶는다는거. 근데 그걸 굳이 각인시켜줄 필요가;;;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ㅇㅇ 슈발 우리 고등학교때 이사장 손녀나 딸내미가 우리학교를 다녔거나 급식업체 딸내미가 우리학교를 다녔다면 급식을 그따구로 만들었을까? 개꺢기들.... ㅠㅠㅠ 진짜 그 돈으로 삼각김밥 사먹는게 훨씬 나았음///
우리야 그렇다치는데 교직원 급식에도 애벌레 나오는건 심했쪄....... 흡....
ㅋㅋㅋㅋㅋㅋㅋ나 이아저씨 뭔가 마음에 들었는데..
나도ㅋㅋㅋ 김상중아저씨랑 좀 비슷하면서도 먼가 좀 더 부드러운 이미지ㅋㅋ 젠틀맨
줸줸줸 줸틀맨이다!!
헐아저씨담문화부당괌노리나진짜
나 이사람 좋아했는데.......
헐 좋게봤는데 참ㅋㅋㅋㅋㅋ.......
아....잘가여..
그러지 말아여
멀리 안나갑니다.
마중안나간다
이아저씨 울엄마가 좋아하는데...흡..
오세후니 되면 유인초니처럼 될 거라 생각?
박상원 굿베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