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응원하는건 열심히 피와땀으로 노력해서 얻은 금메달의 과정 보고 응원한거짜요 노력하는 모습이 아름다워서요 그게 약물이었다면 .. 배신감이죠.. 깜지 백장을 쓰는데 누군 연필로 쓰고 누군 복사기 쓰는 느낌이짜나요.. 그런 선수를 국익?! 위해서 출전한다 아니 한번 봐줘라..국익 이전에 개인의 타이틀 욕심아닌가요..
대한체육회의 이중징계가 부당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이런 비판이 박태환 동정으로 변질되는게 문제입니다. 속죄수영을 보고싶어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은가봐요ㅋㅋ 박태환의 변명들과 박태환아버지의 모습을 보면 인간이 얼마나 추악해질수 있는지 알게되는것같습니다
사실관계에 대해서 정확하게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차라리 "국위선양"을 이유로 봐주자는 사람들은 무식하다고 욕하겠는데... 이런 사람들은 큰 관심도 없거니와, 잘 몰라요. 이런 사람들이 이 이슈에 대해 공부해야될 특별한 의무가 있는 것도 아니구요. 언론에서, 모르고 먹었다고 하고, 의사잘못이다 몰아가는 걸 보니.. "그래 사람이 모르고 먹을수도 있고, 의사놈이 나쁜놈인데, 죄값이정도 치뤘으면 됐지 너무 '마녀사냥'을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특히 '마녀사냥'이란 단어가 갖는 이데올로기가 있어서, 저 단어로 포장되면 그 대상은 숭고한 희생자가 되어버리죠. 생각보다 이렇게 알고 계신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말그대로 성적으로 보답하겠다. 이건데, 이러한 생각을 하는 것 자체가 지금까지 우리나라 엘리트 스포츠계를 표상하는 발언이 아닐까 해요. 류현진 선수 또한 팬들을 대하는 매너에 대한 질문도 결국엔 경기장에서 보여주겠다라는 말을 하는 등의 태도 말이죠. 사실 올림픽이라는 대회에서의 성적은 국위선양이라는 말보다는 개인의 명예로 받아들여야하는데, 이제 스포츠계 인물들도 마음을 고쳐먹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사건 터지고 나서는 비난 댓글이 훨씬 많았는데 몇달전부터 갑자기 다음과 네이버 댓글에 옹호여론이 훨씬 강해지더군요. 약물 걸리고 나서 반성은 커녕 의사 잘못으로 몰아버리기에 급급한 녀석을 가지고 불쌍하다는둥 이민을 가라는둥 도저히 납득이 안될 정도의 반응들이라 할 말을 잃었습니다. 초점은 무조건 체육회 이중처벌 쪽으로만 잡아버리고..
첫댓글 국위선양했다 이거죠 게다가 뭔가 힘들게 훈련하고 수영 불모지에서 메달도 땄으니 동정여론으로 보고요
약물은 약물인데 누구는 동정여론 누구는 비난 여론 참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결과만 내면 약이든 뇌물이든 다 상관없는게 대한민국 클라스니까요
우리가 응원하는건 열심히 피와땀으로 노력해서 얻은 금메달의 과정 보고 응원한거짜요
노력하는 모습이 아름다워서요
그게 약물이었다면 .. 배신감이죠..
깜지 백장을 쓰는데 누군 연필로 쓰고 누군 복사기 쓰는 느낌이짜나요.. 그런 선수를 국익?! 위해서 출전한다 아니 한번 봐줘라..국익
이전에 개인의 타이틀 욕심아닌가요..
자세한 내막 모르는 국민들은 언론 매체에 나오는 기사만 보고 판단하기 때문이죠. 모르고 먹었다잔아.. 한번 더 기회 줄수 있잔아. 이런 반응 보이는거죠.
애당초 그 사람들은 네비도가 뭔지 관심도 없을겁니다.
대한체육회의 이중징계가 부당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이런 비판이 박태환 동정으로 변질되는게 문제입니다.
속죄수영을 보고싶어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은가봐요ㅋㅋ
박태환의 변명들과 박태환아버지의 모습을 보면 인간이 얼마나 추악해질수 있는지 알게되는것같습니다
결과가 좋은면 불법도 합법이 되는 나라 그걸 나쁜거라고 생각못하는 국민 !!! 왜냐면 그렇게 길들려졌기때문이죠 이건 약물을하든 음주운던을 하든 횡령을 하든 종 지나면 끝나죠
냄비근성이라서 왜 냄시근성일까요 그렇게 깉들어지고 있으니깐요
제발 좀...
캬~ 좋네요 약물 쳐하고 눈물로 호소~
나 약먹고 메달 땄다 그래도 국격을 높인거 아니냐? 봐라 나 약물안해도 국내에서 1등이다!
그러니 내가 나가야 한다!
이런 개 뭐같은.....
옹호 하는 사람이나 그옹호 받아주는 사람이나 참내.......
밑에 사직 떠나는 아두치라는 선수는 다른 케이스인가요?
거기엔 댓글분위기가 나쁘지 않던데요.
약물에 관해 잘몰라서 물어보는 거에요.
아두치는 허리 치료용으로 약물 복용했는데 사전에 리그 승인 받으면 사용가능한 약물이었다고 합니다.
@Lucas Shin 그렇군요. 그런 실수를... 당황스러운 상황이네요.
30일 이전에만 말하면 되는 말그대로 진통제죠.
실수가 아니라.. 진통제 먹는단 사실이 들통나면 건강의심받고 퇴출받을까봐 몰래 먹은..
@가능하다... 실수는 아니고 말하면 안그래도 요즘 성적이 별론데 부상까지 있으니.. 퇴출 당할까봐 그런게 아닐지..
사실관계에 대해서 정확하게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차라리 "국위선양"을 이유로 봐주자는 사람들은 무식하다고 욕하겠는데...
이런 사람들은 큰 관심도 없거니와, 잘 몰라요. 이런 사람들이 이 이슈에 대해 공부해야될 특별한 의무가 있는 것도 아니구요.
언론에서, 모르고 먹었다고 하고, 의사잘못이다 몰아가는 걸 보니..
"그래 사람이 모르고 먹을수도 있고, 의사놈이 나쁜놈인데, 죄값이정도 치뤘으면 됐지 너무 '마녀사냥'을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특히 '마녀사냥'이란 단어가 갖는 이데올로기가 있어서, 저 단어로 포장되면 그 대상은 숭고한 희생자가 되어버리죠.
생각보다 이렇게 알고 계신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말그대로 성적으로 보답하겠다. 이건데, 이러한 생각을 하는 것 자체가 지금까지 우리나라 엘리트 스포츠계를 표상하는 발언이 아닐까 해요. 류현진 선수 또한 팬들을 대하는 매너에 대한 질문도 결국엔 경기장에서 보여주겠다라는 말을 하는 등의 태도 말이죠. 사실 올림픽이라는 대회에서의 성적은 국위선양이라는 말보다는 개인의 명예로 받아들여야하는데, 이제 스포츠계 인물들도 마음을 고쳐먹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요새 언플하는거 보면서 새누리당 들어가서 정치하면 딱이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문대성 생각나네요...
@Lucas Shin 국회의원 문대성 참 싫어했지만 이건 문대성 굴욕이죠...선수 문대성은 깔게 없었죠...박태환은 그냥 에휴...
사건 터지고 나서는 비난 댓글이 훨씬 많았는데 몇달전부터 갑자기 다음과 네이버 댓글에 옹호여론이 훨씬 강해지더군요.
약물 걸리고 나서 반성은 커녕 의사 잘못으로 몰아버리기에 급급한 녀석을 가지고 불쌍하다는둥 이민을 가라는둥 도저히 납득이 안될 정도의
반응들이라 할 말을 잃었습니다. 초점은 무조건 체육회 이중처벌 쪽으로만 잡아버리고..
수능 컨닝해서 대학 합격 했는데 후에 걸려서 취소 처분 받았는데 항소해서 합격한 꼴이네요. 열심히 공부한 다른 한 친구는 결국 못가게 되고요. 재수없네요.
약쟁이는 그냥 약쟁이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