過而不改 是謂過矣(과이불개 시위과의)
잘못을 하고도 고치지 않는 것, 이것이 진정한 잘못이다.
《논어》 〈위령공편(衛靈公篇)〉
過則勿憚改(과즉물탄개)
잘못하거든 고치기를 꺼리지 말라
《논어》 〈자한편(子罕篇)〉
이명박 후보를 지켜보면서
그래도 저에게 하나의 깨달음을 주네요.
저번에 KBS에서 방영한 대선 관련 프로그램이 생각나네요.
위장전입에 대해 설명해달라고 요구하는 기자에게
"KBS 기자가 이러면 쓰나~" 라고 했던 이명박 후보.
차떼기 사건에 대해 책임여부를 설명해달라고 요구하는 기자에게
"다 끝난일 아닌가" 라고 했던 이회창 후보.
전두환 정부 때의 일에 해명해달라고 요구하는 기자에게
묵묵무답으로 인터뷰를 거절했던 정동영 후보.
그러나
비정규직 딸들의 재산문제에 대해 해명해달라고 요구하는 기자에게
따로 자리를 마련하여 인터뷰까지 응하여
그에 대한 해명을 하면서
오해이지만 분명 잘못한 거라는 것을 인정하고 이를 책임지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태도를 보인 문국현 후보.
대선 D-2인 상황에서
많은 것을 느끼며 한번 주절여봤습니다.
모두 자신의 소신을 가지시고 투표하시길...
첫댓글 동감입니다 그 방송에서 그래도 제대로 해명하고 직접 따로 불러서 책임 있는 모습을 보인 분은 문국현 후보가 유일했습니다. 면박주거나~대충 얼버무리거나~ 얼굴에 철판깔고 묵묵부답... 한 인물들 보다는 100번 책임있고 진실해보이더군요... 모든 의혹과 사실관계는 더 확실하게 밝혀져야겠으나 전략적으로 했다가 그들의 정치논리에 놀아나고 싶은 마음 또한 없군요. 소신것 투표하십시요.
모두들 소신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