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만나(20241128) 성경 : 마태복음5:48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 아버지를 닮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세상 사람들로부터 손가락질 받고 비난을 당하는 것은 저들의 기대감에 부응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세상에는 기대할 곳이 없는데 하나님의 자녀들 만큼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갈 것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그렇지 못할 때에 실망감 때문에 더 큰 분노를 표출하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들은 우리들이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인격적으로 온전한 삶을 살아가길 원하십니다. 세상에도 법이 있고 도덕적 기준이 있지만 하나님의 자녀들은 차원이 다른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야 합니다.
"너희가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무슨 상이 있으리요? 세리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하나님께서는 본질상 진노의 자녀요, 하나님과 원수 되었던 우리들을 위하여 독생자까지 아낌없이 내어 주시며 당신의 사랑을 확증하셨습니다. 그런 사랑을 받은 우리들은 원수를 사랑하며, 우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해야 합니다. 용서가 없는 사랑은 거짓 사랑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를 사해주신 것처럼 우리도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용서해주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자들은 사람의 자녀가 아니라 이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또한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들을 신이라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인간의 양심과 이성이나 상식을 뛰어넘어 신적 권위를 가진 전인격적인 사람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사람이 어떻게 그렇게 살아갈 수가 있나?" 항변하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는 하고자 하는 자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시는 분입니다. 얼마든지 할 수가 있기에 성경 말씀을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답게 원수 마저도 용서하고 사랑하며 주님께 받은 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살아가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상화평 목사/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