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은 하나님이 섭리하시기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따라서 인간은 섭리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살고 있음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약속하신 것들을 인간에게 응하게 하시는 분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일들은 우연이라는 것은 없습니다. 하나님의 섭리하심에 이 세상은 돌아가고 있습니다.
내 직장도 하나님이 섭리하심을 알아야 합니다. 내 사업장도 섭리하시는 하나님께서 관리하심을 믿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항상 하나님께 삶을 맡기며 살아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주권과 섭리하시는 하나님께서 은혜로 풍성한 삶이 되게 하심을 믿는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내 하는 모든 일을 하나님께서 섭리하심을 믿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사람들이 순종한다고 말은 합니다. 그러나 대개 부분적인 순종을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어떤 것은 순종하지만 어떤 것은 순종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하는 일들이 순조롭지 못하기도 합니다. 마치 돌같이 단단한 땅을 파지 못하는 쟁기와도 같은 것입니다. 안타깝게도 순종하면 포크레인 같은 힘이 나오는데 부분적인 순종으로 인해서 송곳밖에 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감동합니다. 그러나 그 말씀을 실행에 옮기려면 용기가 필요합니다. 믿음이 필요합니다. 나의 살점을 도려내는 아픔도 있습니다. 그러나 일단 순종을 하면 하나님의 품에 안길 수 있습니다. 억지로 순종하든지. 자발적으로 순종하든지 순종만이 우리의 살길입니다.
기독교방송, <새롭게 하소서>라는 프로그램에 소개된 (주)리빙클럽 두 진문 사장간증입니다. 이 분은 분당에 있는 드림교회 집사님입니다. 대학졸업 후 바로 영업에 뛰어 들어, 37세에 웅진코웨이 사장이 되었습니다. 몇 년 후에 자기 이름을 딴 JM이라는 기업을 설립하고, 영업개시 3개월 만에 월 100억의 매출을 올리며 승승장구하던 분입니다.
그런데 하루아침에 부도를 맞고 망하고 나니 거래처와 은행에서 자신을 다 외면하더라고 합니다. 국내 최고 연봉자에서 하루아침에 회사도 잃고, 집도 잃고 남의 집에 방 한 칸 얻어 살고, 고등학생 아이는 방이 좁아 친구 집에 보내야 할 정도로 땅 바닥에 내동댕이쳐진 인생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가 기도원에 가서 은혜를 받았습니다. 기도하면서 그 동안 자신의 삶을 돌아보았습니다. 사업이 바쁘다는 핑계로 하나님께 불순종하고 교회에서 맡은 직분 소홀히 하고, 갑자기 사업이 잘되고 잘나가니 교만하여져서 목에 힘주고 목사님 말씀에 불순종하여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징계의 채찍을 내리쳤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이런 불순종의 죄와 교만한 죄를 회개하고 변하여 새사람이 되어 철저히 순종하는 삶을 살기로 다짐하였습니다. “이제는 하나님이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분이심을 알았습니다. 이제 주님께 철저히 순종하며 주님의 청지기로서 살겠습니다.”하고 결단하며 기도했더니 하나님께서 한샘이라는 회사에 사장으로 스카우트 되게 해주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몇 년 전 섬김, 나눔, 봉사의 경영 이념을 가지고 (주)리빙클럽이라고 주거환경을 종합관리하는 홈닥터링 서비스 사업을 시작해서 많은 사람의 주목을 받으며 회사가 급성장했습니다. 2004년에는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웰빙 상품 주거환경서비스 부문에서 대상을 받는 등 사회에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과거의 불순종을 회개하고 하나님께 순종하였더니 하나님께서 축복을 물 붓듯이 부어주신 것입니다.
사람들이 세상에서 가장 바라는 소원은 행복일 것입니다. 행복은 아마 늙은 처녀는 빨리 시집가는 것이 자기 인생의 행복이라고 생각할는지 모릅니다. 가난한 사람은 적은 내 집이라도 집 한 채 장만하는 것이 행복이라고 여길 것입니다. 국회의원에 입후보한 사람은 한번 당선만 되면 더한 행복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 할 것입니다.
그런데 잠언기자는 행복이 무엇인가에 대하여 너무나도 명료하게 가르쳐 줄 뿐 아니라 그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비결에 대해서까지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3장에서 첫째는 장수의 축복입니다. 둘째로 명예의 축복입니다. 셋째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을 수 있는 축복입니다. 넷째는 건강의 축복입니다. 다음은 모든 사람들이 한결 같이 바라는 물질의 축복인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인생들이 바라는 이 같은 축복을 받을 수 있을 것인가? 좋은 집이 있어도 집 열쇠가 없으면 문을 열고 들어갈 수 없습니다. 금고에 아무리 돈이 많아도 금고열쇠가 없으면 금고를 열 수 없습니다. 좋은 자동차가 있어도 자동차 열쇠가 없으면 자동차를 운행할 수 없습니다. 열쇠는 문을 여는데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런데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세상적인 열쇠와는 비교할 수 없는 중요한 열쇠가 있습니다. 이 열쇠는 축복의 문을 여는 열쇠입니다. 축복의 문은 열쇠로 닫혀져 있기 때문에 축복의 문을 여는 열쇠로 열어야 열립니다. 하나님의 축복의 문을 여는 열쇠는 순종입니다.
만약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께 온전히 순종하고 삼가 내가 오늘 네게 주는 그분의 모든 명령들을 따르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상의 모든 민족들보다 높이 세우실 것이다.
만약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께 순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너와 함께하고 너를 찾아올 것이다. 너는 성안에서 복을 받고 들판에서도 복을 받을 것이다.<신명기 28장 1~3절>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과 사업장과 자녀들 위에 이루어지지만
그러나 만약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께 순종하지 않고 내가 오늘 네게 주는 그분의 모든 명령과 규례를 삼가 따르지 않으면 이 모든 저주들이 네게 닥쳐 너를 덮칠 것이다.
너는 성안에 있어도 저주를 받고 들판에 있어도 저주를 받을 것이다. 네 바구니와 네 반죽 그릇이 저주를 받을 것이다.<신명기 28장 15~17절> 반대로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면 위의 말씀이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과 사업장과 자녀들 위에 이루어집니다.
여러분들은 어느 쪽을 택하시렵니까? 순종하여 축복을 받으시렵니까 아니면 불순종하여 저주를 받으시렵니까? 우리 모두 하나님께 순종하여 순종의 열쇠를 소유하시기 바랍니다. 그리하여 이 축복의 문을 여는 열쇠로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의 창고의 문을 열고 하나님께서 주시기를 원하시는 엄청난 축복을 받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 여호와는 나의 목자지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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