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오면서 리폼 해보려고 했던것중 하나가 화분인데
두번째 화분 이예요
드디어 마무리~~
낡은 화분에 냅킨 하나 붙였을뿐인데 색다른 느낌
넘 화사하고 예쁘죠?
정말 낡은 화분인데 버리지 못하고 간직하는 이유가 있답니다
오늘도( 5.28일 ) 루디아님께 전화걸어 속닥속닥 ㅋㅋㅋ
넘 고마워여 ^^
베란다에서 하루 건조
이번에는 조금 진하게
지난번 블러그친구 페페님이 냅킨을 종류별로 보내주셨어요
http://blog.daum.net/kes6658/8562105
"뭐가 마음에 들까? 써니야 "
ㅋㅋ사랑스런 커플이 예쁘다고 하네여
싱그러움에 빨강색이 포인트 될것 같기도해서 복뎅이도 OK
10.2일저녁 - 갑자기 화분에 페인트칠한게 언제였더라
리본 만드느라 정신을 ~~
페페님께 전화를 걸었어요
매일봐도 , 글을 읽어도 막상하려고보니 막막하길래 헤헤헤
제가 그래요
어리버리
중간 작업생략
왜냐구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냅킨 붙이는거 넘 어려워여
복뎅이가 작은것에 무지 민감하다고 해야하나요
냅킨종이들고 심장이 벌렁벌렁 ....
성질이 급해서 붙이면서 찢어져서 실패
마르지도 않았는데 바니쉬 바른다고 실패
앙! 그래서 결국은 신발 모양&하트가 찢어졌어요
냅킨붙일때 쓰이는 데쿠파지 모지포지 로 냅킨을 붙여줍니다
마지막으로 비니쉬를 발라 줍니다
냅킨공예잘하시는 페페님방에서 더 배워야 하는건데 ....
그래도 스킨 답서스를 심어놓으니
봐줄만 하네요
아빠가 좋아하실까요?
약간 실패지만 그래도 초록이와 커플이 무지 잘 어울리네여
ㅋㅋ달랑 화분 하나 리폼을 몇개월만에 완성 한건지 ~~~~
돌아가신 아빠 생각하면서 행복한 미소 지어 보네여
엄마가 집들이때 이젠 다 망가졌는데 버리라고 했는데
그냥 두길 잘한것 같아요
넘 예쁘게 변신했잖아요 ㅎㅎ
도움주신 루디아님, 페페님 감사해요
블러그에서 하나,둘 배워가며 리폼하는것도 넘 즐거워요
에궁 ! 포스팅이 더 힘드네여 앙 ㅋㅋ
추천, 구독 팍팍 눌러 주실꺼죠? 지문이 닳토록 ~~
예쁜 댓글은 아줌마에게 힘 ! 불끈
복뎅이가 사랑해 드릴께요
한주도 활기차게 열어가세요 ^^
첫댓글 화분에도 냅킨을 접목시키고 너무 귀여워요. 잘 어울리는거 같애요
감사해요^^
너무 귀여워요 전 냅킨 사용법을 잘 몰라서 그냥 딱풀로 붙인다는 ㅠㅠ 전문적으로 붙이는 풀이 있는가봐요 ㅎㅎ
저도 처음엔 딱풀로했는데 붙었어요 ㅋㅋ
엄 귀여워요 그런데 본래의 모습도 이쁜데요~~ㅎㅎ
감사해요^^
너무 귀엽고 이뻐요 ^^
감사해용 ^^
화초가 더 이뽀 보여요.
어쩜 다들 이렇게 실력들이 좋으신지...감탄할 따름입니다....
아주 재미있는 작품이네요~~^^
화분이환해졌네요~귀엽고 이뻐요~~~
귀염둥이 화분으로 변신 완료...
소녀소년이 넘 귀여워요~화분이 이쁘게 옷을 입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