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증권
코스피, 미-중 무역협상 대기 모드에 소폭 상승, 코스닥, 개인과 외국인의 특징 섹터별 매수 영향에 상승
미-중 관세부과 가운데 무역협상 대기 모드에 코스피는 소폭 상승
9월 1일부터 미, 중 양국은 추가적으로 각각 1,250억 달러, 750억 달러 규모의 수입품에 대하여 관세를 부과, JP모건은 이번 관세 부과로 미국 가구당 연간 1,000 달러의 비용이 발생할 것이라고 추정(현재 600달러 수준)
트럼프 미 대통령은 추가 관세 부과에도 이번 달 예정된 미-중 무역협상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혀, 9월 2일 미국 노동절 휴일 관계로 시장 분위기는 협상 대기 모드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장 초반 1) 달러인덱스 상승과 2) 8월 수출 지표 9개월 연속 하락 소식에 상승 출발했으나, 중국 8월 차이신 제조업 PMI가 50.4로 전월치인 49.9를 웃돌아 상승폭 축소
거래소 시장에서 연기금을 중심으로 기관은 7일 연속 순매수, 전기전자, 금융업, 자동차 업종에 집중
코스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오늘 순매수에 나서며 직전 고점인 610pt 후반대를 타진, 인터넷, 방송 업종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
해운업종은 BDI가 5년래 최고치를 경신했다는 소식에 상승. 대한해운(+6.67%), 팬오션(+1.65%)
돈육 관련주는 ASF 여파에 따른 돈육가격 상승 전망에 2일 연속 강세 윙입푸드(+13.18%), 우리손에프앤지(+7.33%), 팜스토리(+5.5%)
교육관련주는 대입 제도 전반 재검토 지시 소식에 강세. 메가스터디(+26.26%), NE능률(+15.25%), 메가스터디교육(+8.59%)
통신장비 업종은 투자심리 회복과 외국인의 순매수 유입으로 상승. 서진시스템(+6.81%), 케이엠더블유(+6.47%), 오이솔루션(+5.8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