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진작에 가입했는데..처음으로 글 올려봅니다. 너무 화가나고 어이가 없어서..
밤1시쯤 마석에서 삼회리 콜 35에 잡고 갔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실테지만 거길 그시간에 들어가면 답 없죠..출발하면서 동생에게 전화해서 '엉아 차 몰고 픽업해주면 1만원 준다,콜?'
동생'꼴랑1만..쩝..콜'
그거 믿고 들어갔죠. 삼회리에서 동생만나고 다시 마석 가는길에 혹시나 해서 서종ic로 가지않고 청평쪽으로 넘어가는데 [청평초교>천마산역,25]가 떠서 오예를 외치며 바로 잡았습니다.
손님 통화하니 초교후문 돈부락으로 오라더군요. 청평대교를 지나던 중이라 약6분만에 도착 후 전화했더니 안받음..이후5번쯤 더 해보고..아무래도 취소느낌이라 콜센터070 8997 8598로 전화해서 손님전화 안받는다니까 콜센터왈 '취소하시는 분이 아닌데..확인후 처리할게요'하고는 통화안되는지 바로 뺐더군요. 그래어 저 픽업후 먼저 마석가던 동생 전화해서 '다시와'하고는 다시 프로그램켜고 집이있는 호평동으로 향했습니다. 혹시라도 집방향 콜있을까봐 자동차전용도로 안타고 시내도로로 왔죠. 시간이 시간인지라 결국 콜 못잡고 집에와서 씻고 누웠는데..아까 그 콜센터 전화오더군요.
콜 : 기사님, 아까 콜 탔죠?
나 : 엥? 무슨 말씀?
콜 : 타셨잖아요. 콜비5천원뺐어요.
나 : 무슨소리냐? 아까 손님통화안되서 콜센터서 취소 해주지 않았냐? 안탔다
콜 : 거짓말하지마라. 당신 로그기록 다있다. 청평서 출발해서 천마산역지나 경성큰마을 지나 호평으로 가지 않았냐..
나 : 그건(저 위의 글 대로 찬찬히 설명함)그리고 손님이랑 통화해보면 되지 않느냐?
콜 : 못믿겠다. 오늘도 이런 건 6건이나 잡았다.
계속 안탔다고 우기니 일단은 콜비 다시 돌려주는데 만약에 당신 거짓말이면 각오해라.
나 : (뻥짐)
대략 위와같이 대화하고 끊었습니다. 참 화가나더군요. 다시 전화해서 따졌습니다.
내가 진짜 그콜 안탔으면 당신 나한테 사과할거냐? 물었더니 콜 뺐음 됐지 사과는 무슨사과?
라더군요..그래서 제가 확실한 근거도 없이 의심부터하고 거짓말쟁이로 몰아간게 잘 못된거 아니냐고 했더니, 그럼 왜 청평에서 호평가는데 자동차 전용도로 안타고 시내(천마산역을 지나서)로 갔냐고 되려 큰소리 치더군요..내가 내 집가는데 어느길로 가건 무슨 상관이며, 아까 말했듯이 집가는 콜 하나 뜰까봐 그리간거다 말했더니 다시 전화해서 얘기하는게 더 의심간다고..다른 기사들 말은 믿어도 당신 말은 못 믿겠다고 하며 더 비아냥 거리는데
하도 어이가 없고 화가나서 시원하게 욕 한바가지 하면서 끊어버렸습니다. 글쓰며 생각해도 참 기분 더럽네요. 미심쩍더라도 내일 손님이랑 통화해보면 바로 답 나올것을..그깟 콜비 5천원이뭐라고 새벽3시가 넘은 시간에 전화해 도둑놈 취급하는지.
진상보다 더 한게 콜센터라더니..
에고 푸념이 길었습니다..
오늘도 수고들 하셨습니다..
첫댓글 양아전방 전번 공개하세요 지원나갑니다
아,글 내용에도 썼는데, 중간쯤에 있어서 잘 안보이네요. 070 8997 8598입니다. 근데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지원이라시면 어떤건가요?^^;;
@오월비상 지원이란 카페 회원 기사분들이 심심할때 공중전화로 전화 테러 한다는거죠..한사람은 아무것도 아니지만 백명이 돌아가며 전화를 한다고 생각해보세요..뭉치면 힘이 커지는거죠..저 전화방 이제 주거써~ㅎ
@우노 아,네ㅋㅋㅋㅋㅋ 감사함다
아니면 후불 충전금 보내라고 하시지 그러셨어요 ㅋ
초이콜센터라고 ㅇㅑㅇ ㅏ니다/
원래 그런 곳이군요?ㅋㅋㅋ
취소된 콜 후다 까보는 젖 같은 전방들 모조리 양아치 전방들이죠 썩을 년.놈들 콜이 없으며
대가리박고 잠이나자지 기사님들 이동상황 파악이나하고 있으니 한심한것들 ㅉㅉㅉ
그러니까요..
님께서 이해하세요..
네 지금은 그냥 그러려니 ㅎㅏ고 있어요
콜없는 거지전방들이 기사나 추적하죠.
도둑눔 눈에는 다른 사람도 다 도둑으로 보이죠.
마치 자신이 형사인거 마냥 취조하는 말투로 얘기하는데...정말 기분 나쁘더군요..
로지 풀이요... 바이러스 같아서
풀 종료해도 램상주로 남습니다.
즉 풀 종료해도 전방에 계속 님의위치를
전송해서 동선을 알려줍니다.
이를 차단하는 방법은 폰을
완전 종료히는거밖에 없으니 참고하세요.
로지깔면 풀 안켜도 배터리
엄청 잡아먹는 이유입니다.
딴건 모르겠고 밧데리 엄청잡아먹는건 오해거나 님폰이 꽐라
@riwe Gps 사용 앱 내역을 확인해 보세요.
오월비상님 '락' 한 개 추가요.....
넵, 제 이력에도 드디어 '락'이 생겼네요ㅋㅋㅋㅋ 다들 즐거울 '락'이 많아졌음 좋겠습니다
ㅊㅊ 그런전방이 락 남발하죠 하던가
말던가 저런 전방 콜 안타는게
정신건강에 좋을겁니다
,
쓰레기같은 전방들.. 징글징글하네요 참
진짜 진상손님보다 더 한 것들이에요
그사람들도 심심해서 그러진 않죠. 그만큼 양아치짓 하는 기사도 있다는 얘기라고 생각합니다.
어쨋든 그 전방 대처 방법이 많이 서투네요. 전화 한 통화면 확인 가능한 일을,,,기분 나쁜 일은 빨리 잊고 화이팅~!!
그러니까요.그리고 의심스럽더라도 하루만 기다렸다가 손님이랑 통화해보면 바로 답 나올 것을 애초부터 속였다고 단정짓고 사람을 도둑놈 취급하는 것에 더 화가났습니다..
암튼
낚시꾼님도 화이팅입니다!!!
통화안돼서 취소했는데 몇분 있다가 손한테 전화와서 운행했으면서도 콜올린 사무실에 말안하는 양아기사들도 문제이긴 합니다
물론 그것도 문제이긴하죠. 하지만 전화한통해보면 바로 확인 될 것을 처음부터 단정짓고 도둑놈 취급하는 건 더 큰 문제라 봅니다. 게다가 무고함이 밝혀지면 어쩔거냐? 라는 물음에 콜빼줬음 됐지 사과는 무슨사과냐? 라는 답변과 태도는 대리기사를 지들 호구로밖에 보지 않는 다는 소리입니다.
@오월비상 위에 말씀하신 그년은 또라이년이구요. 아마 뚱에 오크일 겁니다. 그런년이 성격파탄자가 많으니 그러녀니 하고 화푸세요ㅎ
@와탕카 네..대리운전을 그리 오래하진 않았지만, 어제같은 콜센터는 첨이라 제가 좀 흥분했네요. 감사합니다.와탕카님, 오늘도 화이팅 넘치는 하루 되세요~!!
그렇지요. 아무리 도둑기사가 있다해도 빈약한 정황증거가지고 사람을 함부로 의심해서 말하는 것은 싸가지없는 경우가 아니면 있을수없는 얘기입니다. 설령 그런 의심을 하고 싶어도 인간에 대한 예의가 있다면 의심을 노골적으로 표현할수없는 것입니다.
네 말씀대로 인간에 대한 예의, 공생관계에서의 동료의식 같은 건 개나 줘버린 자기들도 영세하면서 더 영세한 기사들에게 갑질(?)하는 콜센터는 도태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저도 대리하면서 젤힘든게 진상전방 이더라구요.
부끄럽지만 정말 말한마디도 섞기싫어서 먹고꺼지라고 한적있을정도.
휴..다들 비슷한 경험이 있으시네요. 그들도 고충이 없진 않겠지만 조금만 상대방을 이해하고 배려하면 다 같이 고생하는 처지에 그나마 좀 덜 힘들텐데..술취한 놈들 주정받아주고, 콜잡으면 빨리 이동하기위해서 뛴다고 진빠지고, 콜센터 상황녀랑 씨름하니라 기운빠지고..근데 주머니는 가볍고..ㅋㅋㅋㅋㅋ
그래도 기운내세요!!!
참 가슴 아픈 일입니다. 일단 기본이 안된 상황녀 맞구요. 기본이 안된 양아기사(다시연락온것 상황실에 얘기하지않은것) 양아방 다 퇴출돼야 합니다.
아직도 이렇게 무례한 상황실이 있군요..
남자는 이런 것도 이해해야 하나?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