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코스 : 신 먼우금길
인천의 원도심과 신도심을 잇는 길
* 총 거리 : 12.63km * 소요시간 : 4시간 6분
환경공단에서 9코스 끝내고 송도국제교를 건너 10코스 이어간다.
달빛공원옆 수로 낚시꾼들이 바람불고 이 추운 아침에도,
송도국제교를 건너와서
새아침공원으로 든다.
생태교육관도 지나고
여기서 좌측으로
컨벤시아교 아래를 지나
다시 계단을 올라
포스코 고등학교 창문에 시계가 10시 11분을 가리키네요.
여기서 우측으로 내려서
좌측으로 아트센타교 아래를 지나
아트센타교
제2경인고속<송도,연수> 인천대교 가는길을 따라가면 아암호수공원이다.
제2경인고속도로에서 인천공항 가는길이 바다 한가운데를 가로지른다.
아암대로로 나와 대로를 따라서, 맞바람 강풍에 걷기조차 힘든 긴긴 아암대로
아암해안공원에 설치된 10코스 스템프함
근래 새로 들어선 아파트들 사이로 인천대교로 가는 길이 이어지고,
차량 통행이 많고 큰 차들이 많이 다니는 아암대로, 지하차도가 만들어지고 있다.
좌측이 제2경인고속도로<인천대교>
옹암교차로에서 옹암교를 건너간다.
옹암교를 건너 차도를 따라가다 횡단보도를 건너 남항 근린공원으로 들어서며
옹암 갯골 유수지
수변길을 따라 걷는다.
긴긴 수변길을 끝내고 축항대로를 만난다.여기서 길이 헛갈려 리본은 우측으로 가라하는데 앱은 아니라고 울어대니
다시 좌측으로 가다 아래 사진에서 횡단보도를 건너 골목길로 든다.
어찌어찌 하다 여기까지 왔다.서해랑길 따라 와도 된다.
개천건너 신흥남중과 여중이 나란히 있는데 저 다리를 건너 잠시 천변으로 내려서야 하는데
우리는 시내로 들어와 버렸다.힝
저 건너편에 블루빛 인하대병원이 보인다.
제1 경인고속도로 끝 인하대병원 사거리에서 육교를 건너간다.
육교 아래는 경인고속도로..
육교 위에서 본 인하대병원 사거리 예전이나 지금이나 복잡하고, 차선이 어지럽게 그려져 있다.
길이 헛갈려 헤매다 수인선 숲길 공원도 만나고, 숭의역에서 도로를 건너야 하는데 직진해 버렸다ㅠ
인천종합운동장 축구경기장,여기서 신호건너
축구경기장 옆을 따라서 도원역에 도착해 10코스를 모두 마치고, 다음에 올 11코스 진입로를 확인하고
1호선 전철로 부평역으로 14시 37분 출발한다.
10코스를 마무리 하고....
한 달을 운동도 못하고 쉬었다가 눈길에 9코스 산길을 걷고 나니 다리가 아프고
바람은 맞바람 강풍에 춥고 가야할 거리가 12km나 되고 남항 근린공원으로 들어와
길도 생소하고 쉬어갈 곳도 별로 없어 코스 안내도 헷갈리게 해놓아 길찾기도 힘든 코스 였다.
시내에 들어오면 길 찾기에 더욱 신경쓰이고 힘든데 이정 표시는 오다가다 하나씩
달려있어 아쉽기만 한 길, 그래도 예전에 인천에 살았었던 추억을 되살려
옛 인천 터미널 앞을 지나고 수인분당선 숭의역도 지나고 숭의 로타리를 만나며
숭의 공구상가로 접어들며 인천 종합 운동장 옆길을 따라 힘겹게 1호선 전철 도원역에
도착하여 10코스를 마무리 한다.
한 겨울 진눈깨비 내리고 바람부는 좋지않은 날씨에 장시간 길나섬은 역시나 힘에 부치고
한 달 가량을 쉬었다 갑자기 20여km를 걸었으니 쉬운 일은 아니였지만
계획한 대로 다 걷고나니 몸은 힘들어도 기분은 그 성취감으로 또 다음 길을 기약 해보는
일상이 되어가고있다.
지독한 감기로 한 달을 쉬지 않았으면 벌써 다 끝냈을 인천 둘레길
아직 남은 동,하인천길 네개 코스가 기다리고 있다.
두번의 길나섬으로 남은 길도 연말 안에 계획대로 모두 마무리 지을 수 있다면 새해엔
또 다른 길위에서 2025년의 발걸음을 이어 가리라 ..
여기 까지....
2024. 12, 21.
가곡
첫댓글 지독한 감기를 앓으셨군요.
그런데도 긴거리를 걸으셨다니~~
잘 마무리 지으시고
내년에도 계획 하고 계신길
있으시면 가볍게 마무리 지으시길 바랍니다.
오랜만에 가곡님 글
대한것 같네요.ㅎ
인천둘레길 걷고 오신 후기
잘봤습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안녕하세요?
평소 건강에 큰 문제가 없었고 수 십년을 감기나 독감 같은 것은 모르고 살았는데...
이번에 병원도 다니며 고생 좀 했습니다.ㅠ
과로가 원인 인 듯 하고 한 집에서 두 사람 다 병원을 다니는 일을 겪었지요.
성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벌~써 끝냈을 인천 둘레길을 다시 이어 걸었습니다.
한 개 코스 하고 오기엔 너무 짧은 거 같아 두 개 코스를 길게 걸었지요.
년 내 마무리 하려고 또 욕심을 부려 보는데 계획대로 잘 될지 모르겠습니다.
성원에 감사 합니다.
한달가까이 안보이시길래 걱정했었지요
감기로 고생하셨군요
인천둘레길 긴코스를 걸으셨군요 대단하셔요
올해도 며칠 안남았네요
두분 건강 관리 잘하시고 새해에도 멋진 발걸음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감기로 고생 좀 했습니다.
수 십년 동안 감기라는 건 모르고 살았는데, 이상하게...
이제 나이 탓인가? 생각도 하게 되더라 구요. ㅋㅋㅋ
병원도 다니며,집에서 잘 먹고 쉬니 좀 회복 되는 거 같아
다시 길 나섬을 이어 가려고 걸어 보았는데
코스가 애매하여 두 개 코스를 걷게 되더군요.
한해 동안 보내 주신 성원에 감사 드리며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즐거운 걸음 이어 가세요.
고맙습니다.
요즘감기는 한번걸리면 지독하게 앓을만큼 앓아야 떠나는 못된 습성^^
그래도 후유증없 잘 견디시고 추운날씨에도
인천둘레길 완주목표을 향하여 길나섬 하시는
가곡님 내외분의 열정에 응원의 박수를 드림니다,
후기글을 보면서 길 찿기가 조금은
난해한듯 하며
도심사이로 불어오는 갯바람에서 찬바람의 싸늘함을 느낌니다,
나머지길도
두분께서 두손잡고 따스하고
안전하게 걸으시어
2024년도
목표하신 인천둘레길 완주의 성취감으로
멋진 년말을 즐기시기 바람니다,
Merry christmas Happy New Year
올해 걷기 목표를 일찌감치 달성하셨지요?
매 분기마다 완주 목표로 하시며 평화누리길 걷기
또 한번의 완주를 일찌감치 마치시고 느긋하게 즐거운 시간으로
연말을 맞이하는 거 같아 여유로워 보입니다.
감기로 고생 좀 했습니다.
내 사전엔 감기나 독감 같은 것은 없었는데
이제 나이가 있어 그런지? 좀 무리 했더니 그런지?
병원도 다니며 한 달 정도 쉬었습니다.
푹 쉬고 나니 회복 되는 거 같아 연말까지 끝내려고 다시 인천 둘레길을 이어 걸었지요.
이제 동 인천과 하 인천 월미도 쪽 길만 남았는데
시내 길에서는 길 안내 표시가 애매하여 걱정이 되긴 하지만
그래도 길지 않은 코스만 남아 두 번의 길 나섬으로 끝내려고 합니다.
한해 동안 보내주신 후의 와 성원에 감사 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2025년에도 소원 성취하시기 바랍니다.
나라 꼴은 ×판 이지만 신경 쓰지 마시고
즐거운 성탄 되세요.^^*
@가곡 가곡님 사전에도 감기라는 문구를 넣고
이제부터 감기에 대한 예방을 잘 하시라는
경고로 기회삼으시고
^자신감이냐 자만심이냐^
가끔은 생각하셔야 되실줄암니다,
@죽산 ㅋㅋㅋ 네! 잘 알겠습니다.
이제 무리하지 말고 몸도 생각하며
건강에 더욱 신경 쓰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아하 이곳에 계셨군요 평화누리 후기글방이나 방방곡곡방만 방문했으니 지금이사 보네요 ㅎ
한달동안 지독한 감기로 고생하셨네요 나이탓일예요 ㅎ
언제인지 몰라도 인천둘레길 완주하고 손수건도 받고 뱃지도 받았는데
즐겁게 혼트했던 기억이..... 코로나로 패쇠해서 월미도를 두번이나 다시 갔던 인천둘레길 완주응원 보냅니다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안녕 하시지요?
그동안 감기로 한동안 길 나섬을 못했지요.
이제 나이 탓을 해야 하나 봅니다.
벌써 예전에 인천 둘레길을 걸으셨군요.
코로나로 월미도를 힘들게 두 번을 가 시구요.ㅠ
올 해가 가기 전에 끝내려고 합니다.
큰 성원과 응원 감사 합니다.
즐거운 성탄 되시고 계획하신 일 모두 이루시고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