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밟지 않으려는 김정은 무엇을 밟고 걸을 것인가 !!
논어(論語) 제6편 옹야(雍也) 15장 子曰 誰能出不由戶 何莫由斯道也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방(房)에서 문(門)을 통(通)하지 아니하고 밖으로 나갈 수가 없듯이 사람이란 길(道)을 밟지 아니하고 걸어 갈 수는 없다.
이 세상을 살아감에 있어서 누구나 밟아야 할 당연한 땅이 있다 그것은 길(道)이다. 사람이 방에서 나가고 들어 올 때 반드시 문(門)을 통해야 하는 것 것처럼 사람이 반드시 발바닥을 딛는 것은 땅이다 그 땅위에 길(道)이 있다. 이처럼 당연한 진리(眞理)가 당연(當然)하지 못한 곳이 있다.
사람들은 이 길을 “도덕(道德)”이란 말로 대신하기도 한다 “도(道)”는 사람이 다니는 길이다. “덕(德)”은 사람의 바른 인격(人格)과 행실(行實)이다. 도덕(道德)은 인간이 걸가는 바르고 좋은 성품의 길이다.
덕(德)을 지닌 사람은 다른 이들에게 존경받고 신뢰(信賴)를 얻는 존재가 된다 이러한 도덕적(道德)은 개인의 삶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에 인간이 태어나 한평생 사는 목적이 무엇인가를 말해주는 언어의 이정표(里程標)다.
문(門)을 통하여 출입하는 관습(慣習)이 당연한 것 처럼 도덕(道德)을 통하지 않고 인생(人生)을 출입하는 것은 있을 수 없다. 혹시 창문(窓門)으로 넘어가는 특별한 사람이 있으면 그는 혹시 도둑놈이나 괴짜의 이름으로 불리는 것 처럼 사람이 걸어가는 길(人道)를 통하지 않고 걸어가는 사람은 출세(出世)하려는 사람이나 사회적 강자(强者)나 독재자들이다.
미국이야말로 대표적인 도덕(道德)국가라 생각한다. 미국은 다민족(多民族) 집합국가(集合國家)다 이런 다민족(多民族) 국가가 “도덕(道德morality)”이라는 하나로 뭉친 사상이 없었으면 오늘날 미국은 없다. 미국의 한 주에 불과한 대한민국은 전라도 경상도 좌파 우파로 갈라져 있지 않는가.
미국을 상징하는 것이 미국 애국가 “The star spangled banner”다 “성조기 별들이 반짝인다” 이름이다 미국애국가는 그 어느 노래보다 따라 부르기 매우 어렵다 간혹 우리나라가수 소양이 불러 감동을 주고 있다.
1절 가사 중에 The star spangled banner.(성조기 별들이 반짝인다.) over the ramparts we watched were so gallantly streaming? and the rocket’s red glare, the bombs bursting in the air. Gave proof through the night that our flag was still there. Over the land of the free and the home of brave. 성조기는 우리 방어진지 성벽 위에서 당당하게 나부낀다. 로켓의 붉은 섬광이 빛나고, 공중에서 폭탄이 터지는 속에서도 성조기는 빛나고.. 밤새 전투 속에서도 성조기는 휘날리고.. 자유의 땅, 용감한 자의 고향에서.... 성조기는 휘날리고..
미국 애국가(愛國歌)는 전문적인 작사가(作詞)나 작곡가(作曲家)가 만든 것이 아니라고 한다 【1814년 9월 13일, 밤새 영국함대가 미국 메릴랜드의 볼티모어 항에 멕헨리 요새를 포격하였다. 34세인 변호사며 시인인 프란시스 스코트 키(Francis Scott Key)는 이 영국군의 포격을 포로교환선 갑판에서 지켜보았다.
이튿날 아침, 전투가 끝나자 프란시스 스코트 키(Francis Scott Key)는 망원경으로 요새를 들여다 보았다. 폐허 속에서도 미국 국기가 아직도 펄럭이고 있었다. 가슴에 뜨거운 정열이 뿜어 나왔다. 주머니에서 종이와 연필을 꺼내 즉흥시를 썼다. 이 시(詩)가 미국의 국가(國歌)이다.】
미국은 도덕(道德)이라는 한가지 길(道)에 희고 검고 주황색 사람들이 줄을 서고 있다 길(道)은 이만큼 중요하다
김정은이 무엇인가 많이 불안한 것 같다 최근 2,3년 행동이 정상이 아니다. 북한 군인을 우크라 러시아 전쟁에 팔아먹는 것부터 그렇다. 대한민국이 베트남 파병과 목적적이 다르다.
원래 힘있고 침착한 개는 잘 짖지를 않는다. 도둑놈이 들어 올 때나 자신을 해코지 할 상대에게만 대응한다
TV 신문에 나오는 소식으로 볼 때 그리고 느낌으로 볼 때 북한은 지난 코로나에 많은 사람이 죽은 것으로 보도되었다 홍수태풍으로 큰 피해가 났다고 한다 흉년으로 곡물생산이 턱없이 부족하다고 한다. 미사일에 국력을 쏟아 부어 북한주민이 심지어 “굶어죽는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러시아 파병 무기지원대가로 북한민을 위해 먹는 것을 받는 것이 아니라 무기기술을 받는다고 한다.
코흘리개 딸을 후계자로 삼았다 등등 대한민국 기준으로 볼 때 북한은 상식을 벗어나는 일이다. 지금 탈북민이 4만명 가깝다고 한다.
여기다 남북연결 도로를 폭파하였다 사람이 걸어다닐 길은 끊는 것은 인간과 인간의 관계를 끊는 것이다 그 길이 은인(恩人)의 길이든 원수의 길이든 간에--- 촌스럽고 구시대적으로 성(城)으로 울타리를 만들고 길을 끊어 사람의 왕래를 끊는다고 탈북민이나 외부와 정보 단절(斷絶)을 할 수 있는가? 진지황의 만리장성을 흉내 내는 것 아닌가? 애들이 웃을 짓이다.
지금은 SNS정보가 세계를 휩쓸고 있다 북한이라고 이 정보가 안들어 갈 수 없다 SNS는 솜에 물배이듯 한다. 필자의 SNS블로그도 매일 세계 20여개 국에 나가고 있다
문재인은 김정은이 길 끊는데 대하여 말해야 한다. 북한연결 도로와 철도 복원 명분으로 얼마나 많은 국가의 돈을 썼는가? 길 끊는 것이 종전(終戰)인가?
우리 속담에 置道而行山이라 ! “길(道)을 막고 메(山)로 갈 것인가?” 이것은 인간의 정상적인 길을 걷지 안겠다는 뜻이다.
김정은이 제정신이 아닌 것 같다 북한이 제정신을 잃고 궁여지책으로 대한민국을 침범하는 것도 경계해야 되지만 북한 자신이 무너지는 것도 경계해야 한다 중국과 러시아가 북한 땅에 뱀처럼 혀를 날름거리며 숱가락 얺기를 하기 때문이다
이 판국에 임종석이란 자가 “통일 필요 없다”는 발언은 한반도 통일민족의 염원을 해치는 반민족적 말이다 자손만대를 생각하면 그런 망언(妄言)은 망국론(亡國論)이다.
요원한 역사적 시간이 경과하여도 반드시 통일을 한다는 염원이 국민마음속에 있어야 한다. 이것이 희망이다 ! “통일 필요 없다”는 한민족의 “염원(念願)”과 자손만대의 희망을 짓밟는 말이다 !
농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