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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추천
"히말라야 트레킹과 문화, 역사의 천국"
네팔을 다녀온 여행객들은 이 나라의 진정한 멋이
'히말라야를 호흡하며 가볍게 걷는 트레킹'에 있다고 입을 모은다.
히말라야는 모두를 순수하게 만드는 신묘한 생명력의 원천이다.
하지만 단지 빙산으로 뒤덮인 히말라야를 정복하는 것만을
네팔의 매력이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
네팔의 수도 카투만두만 해도 서울보다 온화하고 영하의 날씨가 없다.
더욱이 포카라로 이동하게 되면 기온은 더 올라가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가을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야생 동식물의 낙원인 치트완 국립공원의 아열대 기후에서부터
눈이 부시도록 빛나는 빙벽까지 다양한 기후의 지형은
그 어떤 감탄사로도 전부 표현할길이 없다.
그래서 최근에는 미국과 유럽의 나이 지긋한 관광객들도
꽤많이 찾는 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다.
전체적으로 벽돌색을 띈 도시의 색채가
중세로 시간여행을 옷듯한 느낌을 주어 더욱 호기심을 자극하는 곳 네팔로 떠나보자.
"누구나 할 수 있는 트레킹, 멋과 낭만이 흐른다".
네팔은 지도에서도 찾기가 쉽지 않고
언론에도 자주 오르내리지 않아 신비롭게 느껴지는 땅이다.
흔히 설산과 빙벽을 먼저 떠올리지만,
야쟈수나 바나나가 열리는 남쪽 평원의 아열대지역에서
시작하여 북쪽의 히말라야 산맥까지 고도가 급격히 올라가는 다양한 지역의 특성을 지니고 있다.
세계 최고봉인 에베레스트(8,848m)와 칸첸중가(8,586m),
안나푸르나(8,091m), 마칼루(8,463m), 마나슬루(8,163m), 다울라기리(8,167m),
로체(8,516m), 초오유(8,201m)...,
이름만으로도 숨이 벅차오르고 경외감을 느끼게 되는 명산들이 있다.
하지만 높이만 들어도 어마어마한 이빙벽은 전문가들이 찾는 코스이고,
일반인들은 가벼운 트레킹으로 얼마든지 가까이에서
세계적인 봉우리들을 볼 수 있다.
트레킹(Trekking)
바로 위의 산들이 위치하는 곳을 찾아가
가까이서 히말라야 산의 장관과 산맥의 명봉을 감상하고
현지문화(오지, 고산족마을)를 접하며,
여행 중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는 점에서 멋과 낭만을 찾아볼 수 있다.
특히 네팔에서의 트레킹은
우리나라에서 산을 오르듯 급하게 오르는 것이 아니라
가볍게 산을 보고 걷는 기분 정도라는 것이 정확한 표현일 것이다.
동네 뒷산을 산책하는 것과는 분명 다르지만
히말라야 트레킹은 부담감을 갖지않고 명봉과 자연, 풍물을 감상하며 가벼운 마음으로
여유를 터득하면서 풍요로운 멋을 즐길 수 있다.
"힌두교와 불교가 공존하는 시간여행의 도시, 카트만두"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는 힌두교와 불교가 조화를 잘 이루며 고대 도시의 색채를 띠고 있다.
산을 찾아오는 세계 각국의 이방인들에게 무척 친절하고 인상깊은 도시다.
이미 기억속에 사라진 3륜차를 개조한 미니버스와 택시,
시내 중심부인 '더르바르광장'주위의 수많은 사원과 노점, 기념품점을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여행의 만족감을 느낄 정도로 이채롭다.
이곳의 '스와이얌부나트'는 가장 오래된 불탑으로서
불탑에 그려진 부처의 눈은 카트만두 전역을 굽어 살피고 있고,
인접국인 티베트의 불교성지이기도한 '보우더나트'는
수많은 티베트인들의 참배가 줄을 잇고 그 주변에 정착해 살고 있어
티베트 문화를 간접적으로 접할 수도 있다.
"제 2의 호반의 도시, 포카라"
제2의 도시 포카라도 꼭 들러 봐야할 곳.
히말라야 산맥 중 가장 고고한 자태를 뽐내는 안나푸르나(풍요의 여신이라는 뜻)를 보기 위한
트레킹은 호반의 도시 포카라에서 시작된다.
1,000~3,000m의 완만한 구릉지대를 트레킹하면서 히말라야를 감상하게 된다.
포카라는 카트만두에서 서쪽으로 약200km에 위치한 도시로서,
명경호수 같은 맑은 호수가 특징이다.
'포카라'는 연못이라는 네팔어에서 기인된 것으로,
호수에 비친 히말라야 준봉과 호반에 늘어선 풍경이 마치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케한다.
800m의 고도이지만 이곳에서는 8,000m의 고봉들을 한눈에 만나볼 수 있는데,
안나푸르나와 물고기 꼬리 모양의 마차푸차레의 박진감 넘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사랑코트 전망대'는 미니 트레킹의 포인트다.
지구의 지붕 히말라야 트레킹으로
짜릿한 경험을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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