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사회체육학과, 스포츠과학과, 스포츠레저학과, 체육교육과 등으로 나뉜다. 대학에 따라서 각기 수업이 다르고 선택 할 수 있는 학과에 따라 진로도 다르다.
엘리트 체육이 발달한 한국의 특성상 체대의 입학생 중 이른바
특기자 전형은
중고등학교 때 학업을 하지 않고 운동만 한 학생들이 많다.
한국에서 가장
입결이 높은
서울대학교와
연세대학교 체육교육과의 수능 성적은 서울의 상위권 대학
경영학과 수준이다. 특기자가 아닌 일반 수험생의 경우에는
수능을 마친 뒤에
체대입시학원을 다니는게 보통이었으나 최근에는 실기비중이 상승하여 성적은 학교를 고르고 실기는 합격을 가른다는 말이생길만큼 1년정도 학원에서 수능공부와 운동을 병행하는 추세이다. 학원에서는 일반적인 체대 입시에서 보는 세부과목이나 특기를 준비하는데, 애초에 특기자 전형은
티오가 따로 있기 때문에 일반 수험생들이과는 상관없다.
연세대와
고려대가 특기자들이 입학하는 가장 높은 곳으로 유명하며,
서울대 같은 경우엔 엘리트 체육에 무관심한 편이라 그런 식으로 입학하기는 힘들다. 한국체육대학교 같은 경우는 애초에 특기자들로 채운 곳이다.
경찰학과,
부사관과,
의대,
음대,
미대, 경호과 등과 더불어
군대놀이와 똥군기가 심한 학과이다.
지방으로 내려갈수록 이런 경향은 심해지는데,
수도권도 낫지는 않다.
천하의 개쌍놈들, 인면수심 관련기사 외부의 규제를 받지 않는 4년짜리
학군단을 상상하면 될 듯하다. 학군단도 요새 이 정도는 아니다.
그거 사관학교잖아 이른바
집합이라는 것이 빈번히 일어나는데 군 입대 시기까지 규제하는 곳도 있다.
전문대학의 2년짜리 스포츠레저과에서는 1년 차이로
군대놀이를 한다.
원래 병들이 그러잖아 그런데 대다수의 체대생들은 오랫동안 운동한 탓에 부상 및 수술 후유증으로 군대를 안 가는... 아니, 못 가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는.... 군대도 안갔으면 군대놀이? 밀덕후야? 체대(體大)가 아니라 체대(體隊)가 될 생각인가 보다.
여담으로
교수들 중에
논문도 제대로 쓸 줄 모르는 인간이 수두룩하고,
석사ㆍ
박사 과정 등에서
표절 문제가 아주 빈번하게 나타난다.
학내부조리가 많은 곳이지만 대부분의 대학에서는 체대에 무관심하다라고 쓰고 알고도 모른척 한다. 무슨 체대를 학교의 인부로 아는 대학도 상당하다.
학군단과 함께 학교에 행사 있고 그러면 체대생을 차출한다.
심지어, 체대생이 교양수업 들으면 학과 장학금 못받는다고 할 정도로, 교양수업에서는 밑바닥 제대로 깔아준다(경기나가느라 공부 못한 것도 있지만, 운동만 했으니 공부하는 방법 자체를 모른다).
모 대학에 따르면 과잠은 체대만 입을 수 있다 카더라
참고로 학교 수련회에서 이를 박박 갈게 만드는 수련회 지도사라는 작자들이 대부분 여기 출신이다.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샌다고 학교에서 하는 짓이 군대놀이니 초중고 학생들도
후임 취급하면서 그 따위로 나오는 거다.
첫댓글 백보 양보해서 사람 목숨쥐고 공부하는 의대는 엄격해야한다는건 인정하는데, 몸으로 먹고사는 체대는 몸뚱이를 줘 패면 남는게 뭐가 있다고???
나라 자체가 파시즘이니 당연한 귀결인지도...
그리고 초등학교 때 단체로 수영장에 갔을 때 엄청 군기잡던 '안전요원'이라는 작자들이 떠오르는군요.
이뿐 아니라 체대 같은 똥군기 코스프레를 하던 ㅄ학과가 제가 전과하기 전의 학과 ㅡㅡ;; 요즘 들어서는 다소 정상화되기는 한 것 같습니다만.
그러니 무슨종목협회랍시고 있는 것들도 죄다 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