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날 좋을 때 갔었는데,
경주 보문 단지 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좋더군요.
개나리까지 어울어져서 보기 좋아요.
개나리가 딱 벚꽃아래까지만 자라서 노란 꽃을 피웠더라구요.
개나리의 노란색이 밑에 깔리구 그위로 벚꽃의 희색이
그 위를 덮고 있습니다.
국회의사당 뒷편이에요.
도로도 막아놔서 구경하기 좋구요.
이번 주말이 피크일 듯.
어제 보니까 필만큼 다 피었던데, 다음 주말까지는
못 버틸 거에요.
라속 사람들끼리 여의도 함 가는 거 어때요?
가까운 곳에 공원도 있겠다.
어제는 공원에서 강병규 촬영나온 거 보구 (뭘 찍는 지는...)
그리구 KBS2 8시 뉴스진행하는 여자 아나운서(황정민?)도 KBS앞에서 보구,
예쁜 빌딩도 구경하구. ^^;;;
하여간 벚꽃구경 같이 가는 것도 괜찮겠다 싶어서
글올려요.
새벽에 벚꽃 구경가는 것도 권장입니다.
사람들이 그나마 적을 거라 생각되기 땜에. ^^
주의 : 단, 밤이나 주말에 가면....
각오들 하셔야 됩니다. 아마 사람들 많기가 바이아
붐빌 때를 연상시킬 겁니다. --;
카페 게시글
서울살사
라속 사람들끼리 여의도 벚꽃 구경 안가요?
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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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4.14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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