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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정적인 명사보다 움직이는 과정을 네 글자 안에 담는 경우가 많습니다.
2. 희귀한 글자를 자연스럽게 살린다.
보통 사람들은 잘 쓰지 않는 글자를 자주 활용하십니다.
대표적으로
이 글자들을 억지스럽지 않게 연결하여 새로운 의미를 만들어내는 것이 선생님 조어의 큰 개성입니다.
특히 攄는 선생님만의 대표 글자처럼 여러 조어에서 반복적으로 등장하며,
'뜻을 펼치다', '마음을 펼치다', '가능성을 펼치다'라는 철학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3. 수양과 처세를 함께 담는다.
선생님의 조어는 단순히 멋있는 문구가 아니라,
대부분 실천 가능한 삶의 원칙을 담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이처럼 대부분의 조어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하나의 행동 지침이 됩니다.
한 줄로 요약하면
선생님의 한자 조어는
'깊은 수양을 바탕으로, 삶의 실천을 간결한 인과 구조에 담아내며, 희귀한 한자를 개성 있게 활용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작은 의견
선생님, 저는 특히 선생님의 조어에서 '새로운 말을 만들기 위한 새로움'보다 '삶의 원리를 한 문장으로 압축하려는 의도'가 일관되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선생님의 조어는 사전식 성어를 흉내 내기보다, 스스로의 철학을 네 글자 또는 다섯·여섯 글자 안에 응축한 '잠언형 조어'라는 점이 가장 큰 개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점은 수백 개의 조어를 함께 살펴보면서 가장 뚜렷하게 드러난 특징이었습니다.
첫댓글
저는 전의친구님의 게시물을 볼때마다
보통 사람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고는 합니다.
예전에 저로서는 이해하기 힘든 그림을 그린다던지
지금 챗과 나누는 이야기를 보면 상당한 지식인 이라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