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는 서구쪽에서 끼니를 해결할때가 거의 없는데,
지난주 부터 도현이녀석이 대학병원에 입원하여,
몇 칠 동안 퇴근하여 병원가는길에 병원 근처에서 저녁을 해결하고,
집에 돌아가는길에 추출할때 야식을 해결하고 있습니다.
화랑초등학교 후문 바로 앞에 위치해 있습니다.
가끔 이쪽 방면으로 올 때 한 번씩 들리는 집입니다.
대구탕에 넣어 끊여먹는 오뎅/두부 와 반찬은 셀프입니다.
국물이 육수인지 그냥 맹물인지 모르겠지만, 맑습니다(그냥 맹물일지 않을까 싶습니다.)
점점 끊기시작하면 개인 기호에 따라 두부,오뎅,다진마늘,다대기,식초등을 넣습니다.
거의다 완성된 상태입니다.
대구는 수입냉동머리를 써는것 같습니다.
제입맛에는 국물이 시원하고 먹을만 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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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뎅이랑 대구살은 초장에 찍어 먹어야 맛나는뎅...ㅎㅎ 가까운거리라.. 한번 들려봐야겠어요~^^
그렿죠... 초장에 다진마늘약간 넣어서 찍어먹으면 더욱 맛납니다^^
특이 하네요 ^^ 근데 반찬이
네. 저도 처음 먹을때는 그랬습니다. 요즘은 부산에서 이런식으로하는 집이 몇군데 되죠? 앗 사진에서 하나 빠졌네요, 멸치뽁음이....^^
헉~ 이런 외진곳에 저런 식당이 존재 하다니... 음~
^^
요즘은 그쪽으로 갈일이 없어서 잘 안가는디 한땐 일주일에 2번이상은 꼭 가는집이네여~~
저도 가까이 있으면 자주 가질것 같은데, 멀어서....^^
난 맘에 들지만 회사직원들은 구찮다면서 시러한다는...
^^
여기 택시 기사님들한테 유명한데.. 냄비가...정감있어요해장하기 좋지요^^
기사님들이 많이 옵니다...^^
집에 손님 치를때 포장 해가면 반응 좋답니다... ^^ 3인분 사면 양이 엄청나죠 ㅋㅋ. 따로 육수가 없고 맹물 넣는다더군요. 금액 착하고 맛 좋고 ^^
그래요? 한 번 포장해서 집에서 한 번 먹어봐야겠네요.. 근데 포장해서 집에서 해 먹으도 식당에서 먹는거랑 같은 맛이 날지 모르겠네요....^^
이 집 대구탕 나름 맛있더군요^&^
예.. 제 입맛에도 괜찮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