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ssa Brevis - Douglas Coombes
수원시립합창단을 위해 헌정한 작품
(Kyrie, Gloria, Sanctus, Benedictus, Agnus Dei)
▶20th Centhedral Classics
O Magnum Mysterium - Javier Busto
O Sacrum Convivium - Don Michael Dicie
Gloria - Dominick Argento
Totus Tuus - Henryk Mikolaj Gorecki
▶합창으로 듣는 名 기악음악
The Swan(백조) - 동물의 사육제 中 - Camille Saint-Saens
Vocalise - Sergei Rachmaninov
The Barber of Seville Overture - Gioacchino Rossini
▶즐겁고, 신나는 합창음악
Sing, Sing, Sing - arr.Philip Kern
Medley of "The Phantom of the Opear" - arr. Ed Lojeski
La Musica - Jay Althouse
♪ Regina Coeli(하늘의 여왕) C 장조 K.276 - 모차르트(W.A.Mozart)
모차르트의 종교음악은 20여곡에 달하는 미사곡을 비롯해서 상당한 분량이 있다.
대부분 빈으로 가기 전, 잘츠부르크에서 작곡된 것인데 콜로레도 대주교에 소속된
교회음악가로서 얼마나 그의 직무에 충실했는가를 잘 보여주는 부분이다.
하늘의 여왕은 1779년, 잘츠부르크에서 작곡된 독창과 합창, 오케스트라,
오르간을 위한 작품이다.
마리아를 찬양하는 교창송으로는 세 번째의 작품이다. 총주와 독주의 교차가 매우
활기차게 진행되는 작품이고, 곡의 구조가 시와 결합해서 전반적으로 유쾌하고
빛나는 분위기를 나타내고 있다.
악곡의 구조는 3부 구성으로, 제1부는 1-37마디, 제2부는 38-79마디,
그리고 종결부분에서는(80-156마디) 텍스트 전체를 반복함으로써 종결부에 재현부같은
성격을 부여하고 있다.
♪더글라스 콤스(Douglas Coombes)
세계적인 합창음악 작곡가이자 지휘자인 더글라스 쿰스(Douglas Coombes·67)는 영국에서
활동주이며 오늘 연주할 Mass Brevis는 수원시립합창단과 민인기지휘자를 위해 그가 헌정한 작품이다. "미사"를 비롯 "레퀴엠" 등 쿰스 의 작품은 종교적 신비와 음악적 다양성,
조화로운 구조 등으로 현대합창음악의 주요 곡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Mass Brevis
6명(Sop.1.2.3 Alto Tenor Bass)의 Solo와 무반주혼성합창(Gloria악장은 이중합창)을 위한 작품으로 이번에 수원시립합창단을 통해 세계초연된다.
♪Cathedral
"Cathedral"이란 번역하면“대성당”-그뜻은 교구통활의 중심이 되는 성당 혹은 “주교좌성당”-그 뜻은
주교를 두고 있는 교구전체의 모성당 이란뜻으로 “Cathedral Music"이란 용어는 원래 영국 국교회
의 대성당 혹은 주교좌성당에서 불리어지던 음악을 지칭한다. 영국 국교회에서는 하이 처치와 로우
처치가 있는데 전례도 두교화가 매우 다른것과 마찬가지로 음악 또한 대성당과 일반 교구교회와는
큰 차이가 있다. 대성당이란 헨리8세전의 13개와 이후의 14개를 더한 것이 그것인데, 그밖에도 웨스
트민스턴 사원, 원저궁의 세인트 조지 채플, 옥스퍼드나 케임브리지의 대학교의 음악도 이범주에 포
함된다. 이러한 Cathedral Music은 주로 대성당의 합창을 위해 쓰여진 서비스나 앤섬을 모은 것을
말하며, 르네상시에는 주로 Tallis, Byed, 그리고 Gibbons등에 의해 작곡되었다.
♪The Swan - Camille Saint-Saens (1835-1921)
동물을 묘사한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프로코피에프의 피터와 늑대와 생상의 동물의 사육제가 대표적
인 작품이다. 두 작품의 다른 점은 프로코피에프의 피터와 늑대가 곡 전체에 걸쳐 한 가지 주제를 다
루고 각기 다른 악기를 통해 등장인물 및 동물들을 표현한 반면(예를 들면 피터는 현악기, 늑대는
혼, 오리는 오보에, 사냥꾼은 팀파니 등), 생상의 동물의 사육제는 각 곡마다 다른 동물들을 등장시키
고 악기를 한 가지 동물에 국한시키지 않고 동물들의 생태를 유머러스하게 묘사한 작품이다. 동물의
사육제는 1886년 생상의 친구인 샤를 르부크의 의뢰를 받아 오스트리아 쿠르담의 음악제에서 연주되
었는데 이 곡에는 사자, 닭, 당나귀 등의 동물뿐 만 아니라 곡 중간에 서툰 솜씨의 피아니스트도 등장
시켜 풍자와 해악을 표현하였다. 교향악단의 연주로 이루어지는 이곡을 합창단의 소프라노, 알토, 베
이스, 테너로 표현하여 색다른 음악을 느낄수 있을 것입니다.
♪Vocalise(보칼리제) - Sergei Rachmaninov
라흐마니노프가 1912년 작곡한 곡으로 연습이나 연주를 위한 가사 없는 성악곡. 1915년 바이올린, 첼
로, 오케스트라를 위한 곡으로도 편곡되었다. 하지만 현재는 다양한 스타일로 연주되며, 간혹 보컬 버
전으로 불리기도 한다. 영화 「얼굴 없는 미녀」의 삽입곡으로 사용되었다
♪The Barber of Seville Overture - G.Rossini
“세빌리아의 이발사”(Il Barbiere di Siviglia)는 로시니(Gioacchino Rossini) 최고의 인기작품이자 오
페라 부파의 걸작으로 꼽힌다.
이 오페라는 프랑스의 극작가 보마르세의 풍자적인 3부작 희가극의 제 1부를 스테르비니가 이탈리아
대본으로 쓴 희가극이다. 이는 당시 오페라 부파의 형식을 따라 이른바 '번호 오페라'의 형태를 취하
고 있다.
로시니는 1816년 이 작품을 6개월만에 완성하였다. 그런데 이 오페라는 그의 선배 작곡가인 파이젤
로가 이 줄거리로서 1782년에 오페라로 작곡하여 성공하였기 때문에 그는 무척이나 불안했었다. 그리
하여 이 작품의 제목도 선배에 대한 경의로 'Almaviva' 또는 'L'Inutile precauzione' 등으로 고쳐 초
연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오페라가 초연할 때 파이젤로와 그의 제자들은 이 공연의 성공을 방해하기 위
해 휘파람 잘 부는 자들을 모아 떠들게 했으며 심지어는 고양이를 무대에 올려놓아 진행을 방해하는
등 장내가 소란하여 첫날에는 실패로 돌아가고 말았다.
이 작품의 원작 제 2부가 되는 모짜르트의 '파가로의 결혼'이 작곡된지 30년 후에 발표되었으며 이
세빌리아의 이발사가 그 곡의 전편에 해당된다.
첫댓글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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