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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스크롤압박주의)
T-Mac Attack 추천 0 조회 5,742 07.12.18 02:42 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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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12.18 04:13

    첫댓글 차근차근 내리다보니 다시 보는 듯한 느낌이 드는군요. 정말 괜찮게 본 영화였습니다. 마지막 장면에서, 서글프게 우는 남자와 그걸 말없이 내려다보는 여자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피천득 시인의 "일생을 못 잊으면서 서로 아니 만나고 살기도 한다."라는 말이 문득 떠오르기도 했었죠.

  • 07.12.18 04:37

    보기전엔 최루성, 신파조의 영화라 생각해서 일부러 안보고 있었는데, 마눌이 졸라서 같이 보면서 꽤나 놀랐습니다. 전 잔인하다라기 보다는, 과정은 아주 쿨하게 그리고 결말은 아주 현실적이면서 냉정한 영화라 생각되더군요. 조제의 캐릭터 덕에 영화 보는 재미가 있었고 결말덕에 단순한 쿨하고 재밌는 영화가 아닌 우리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처럼 그려진 아주 수작입니다. 강추! 글구 우에노 주리? 그 여자보단 조제역의 여자가 훨씬 매력적이고 제 타입이더군요.

  • 07.12.18 12:26

    유에노 쥬리 강추 2222

  • 작성자 07.12.18 13:54

    동감합니다~~ 그냥 냉정할수 밖에 없는 현실때문에 잔인하다고 표현을~~ 캐릭터들이 개성있고 현실적이어서 좋았고(특히 츠네오), 무겁지 않은 영화임에도 여운이 무척이나 싸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 07.12.18 06:36

    나오는 음악은 이와이 슌지의 릴리슈슈의 모든것 OST군요.. ^^ 이영화도 대박이죠..

  • 07.12.18 11:13

    헉..릴리슈슈를 재밌게 보셨다니 대단하십니다. 전 보구나서 엄청 심란했던 영화입니다. 나레이션도 아니고 채팅자막으로 스토리 전개되고 당췌 왜 나오는지 모를 30분가량의 오키나와씬.. 디비디 사놓고도 세번밖에 못본영화..

  • 작성자 07.12.18 11:46

    제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가 릴리슈슈의 모든것입니다~~ 오키나와씬은 엄청 지루해도 나름 의미가 있는 장면이라.. (다시 볼때 그장면은 항상 건너뛰긴 하지만~~)

  • 07.12.18 12:08

    하긴 이와이감독 자신도 릴리슈슈를 자기의 유작으로 삼고 싶다고 했을정도니..보구서 참 섬뜩했습니다. 이것이 정말 일본의 현실이라면 일본에 미래는 없겠다 싶을정도로..

  • 07.12.18 08:19

    아놔 올여름에 치즈루양 방한했을떄 표예매해놓고도 일생기는 바람에 못본게 정말 가슴이 아프네요 조제양 ㅜ.ㅜ

  • 07.12.18 09:07

    저는 봤었는데..ㅋ 천사입니다 천사..ㅋㅋ 목소리도 완전 으으~~므흣므흣

  • 07.12.18 11:13

    목소리야 당연히 좋죠.. 애니메이션[고양이의 보은]의 여주인공 [하루]의 성우였으니..ㅎㅎ

  • 07.12.18 12:53

    아 치즈루양 보고싶어요 ㅜ.ㅜ

  • 07.12.18 09:02

    주인공들이 찾아가는 도시가 어디였죠?

  • 07.12.18 09:37

    모르겠어요 바다로 가는것 만..;;

  • 07.12.18 09:26

    정말 좋아하는 영화~ 다시한번 또 보고싶네요

  • 07.12.18 09:36

    미치듯 좋아하는 영화!

  • 07.12.18 10:24

    ㅠㅠ

  • 07.12.18 10:33

    볼때마다 마지막 장면 끝나고 나면 무언가 슬픔과 답답함.. ㅠㅠ

  • 07.12.18 11:38

    루미뇰 반응...

  • 07.12.18 12:40

    정말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볼때는 우에노 쥬리줄 몰랐었는데 우에노 쥬리였군요;;

  • 07.12.18 13:28

    저도 정말 좋아하는 영화에요!

  • 07.12.18 15:05

    다 보고 난후..알수 없는 무언가가 내 마음속에 있었던 영화...사랑이란 것에 새로운 해석을 한 영화..정말 좋았던 영화였습니다..

  • 07.12.18 15:26

    아직도 이영화 보고, 다시한번 생각해봤을때의 그 기분을 잊지 못합니다. 무언가를 가슴속에 남겨놓고 떠나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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